채소(菜部)

순채(蓴菜)

한닥터 2011.11.08 조회 수 405 추천 수 0
◈ 蓴菜 ○ 슌性寒(一云冷)味甘無毒主消渴熱痺厚腸胃補大小腸治熱疸解百藥毒開胃氣 ○ 生水澤中處處有之三四月至七八月通名絲蓴味甛體軟霜降至十二月名塊蓴味苦體澁取以爲羹猶勝雜菜 ○ 雖冷而補熱食則壅氣不下甚損人不可多食久食[本草]

☞ 순채(蓴菜) ○ 성질이 차고[寒](차다[冷]고도 한다) 맛이 달며[甘] 독이 없다. 소갈, 열비(熱痺)를 치료하고 장위(腸胃)를 든든하게 하며 대소장을 보한다. 열달(熱疸)을 치료하고 온갖 약독을 풀며 음식을 잘 먹게 한다. ○ 못에서 자라는데 곳곳에 다 있다. 음력 3-4월에서부터 7-8월까지는 그 이름을 사순(絲蓴)이라고 하는데 맛이 달고[甘] 연하다[軟]. 상강(霜降) 후부터 12월까지는 이름을 괴순(塊蓴)이라고 하는데 맛이 쓰고[苦] 깔깔하다[澁]. 이것으로 만든 국은 다른 채소국보다 좋다. ○ 성질은 차지만[冷] 보하는 성질이 있다. 뜨겁게 하여 먹으면 기가 몰려 내려가지 않기 때문에 몸에 몹시 해롭다. 많이 먹거나 오랫동안 먹지 말아야 한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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