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菜部)

호유(胡?, 고수) 호유자(胡?子, 고수씨)

한닥터 2011.11.08 조회 수 576 추천 수 0
◈ 胡? ○ 고?性溫(一云平)味辛微毒消穀通小腸氣通心竅療沙疹豌豆瘡不出 ○ 生園圃中人多生食亦是?菜久食損人精神令多忘發腋臭 ○ 北方人避石勒諱胡號爲香?[本草]

☞ 호유(胡?, 고수) ○ 성질이 따뜻하고[溫](평(平)하다고도 한다) 맛이 매우며[辛] 독이 약간 있다. 음식이 소화되게 하고 소장기(小腸氣)와 심규(心竅)를 통하게 하며 홍역 때 꽃과 마마 때 구슬이 잘 돋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 밭에 심는다. 대체로 생것을 먹는다. 고수도 역시 냄새가 나는 채소이다. 오랫동안 먹으면 정신이 나빠지고 잊어버리기를 잘한다. 그리고 겨드랑이에서 냄새가 나게 된다. ○ 북쪽 사람들은 남북조시대 후조의 왕 석륵(石勒)의 이름이 호(胡)이므로 그것을 피하느라고 이 채소의 이름을 향유(香?)라고 하였다[본초]. 

◈ 子 ○ 主小兒禿瘡及五痔療食肉中毒下血能發瘡疹不出[本草]

☞ 호유자(胡?子, 고수씨) ○ 어린이가 머리가 헐어서 머리털이 빠지는 것, 5가지 치질과 고기를 먹고 중독된 것, 하혈하는 것을 치료한다. 그리고 홍역 때 꽃이나 마마 때 구슬이 잘 돋지 않는 것을 돋게 한다[본초]. 
관련된 글
  1. 동의보감 단방정리 호유(胡?, 고수) 호유자(胡?子, 고수씨) by HaanDoctor

0개의 댓글

제목 조회 수
[짐승(獸部)] 낭육(狼肉, 이리고기) 405
[채소(菜部)] 순채(蓴菜) 405
[침구(針灸)] 족태음비경의 순행[足太陰脾經流注] 404
[용약(用藥)] 땀을 내거나 설사시킬 때 주의해야 할 점[汗下之戒] 404
[괴질(怪疾)] 몸이 번들번들해지는 것[身有光色] 404
[벌레(蟲部)] 와(?, 머구리) 404
[진맥(診脈)] 지대맥으로 죽는 시기를 알 수 있다[止代脈定死期] 403
[해독(解毒)] 버들옻중독[大戟毒] 403
[잡방(雜方)] 백화춘(白花春) 403
[천지운기(天地運氣)] 표와 본에 대하여[論標本] 402
[천지운기(天地運氣)] 사해년[巳亥之歲] 402
[용약(用藥)] 병을 치료할 때에는 먼저 병의 뿌리를 없애야 한다[治病先去根] 402
[소아(小兒)] 저절로 땀이 나는 것[自汗] 402
[한(寒)] 상한에 삼가하고 꺼려야 할 것[傷寒戒忌] 401
[해독(解毒)] 감수중독[甘遂毒] 401
[곡식(穀部)] 청과맥(靑顆麥, 쌀보리) 401
[벌레(蟲部)] 청령(??, 잠자리) 401
[진맥(診脈)] 잔적맥(殘賊脈) 400
[새(禽部)] 효목(?目, 올빼미눈알) 400
[눈(眼)] 흑예여주(黑瞖如珠) 399
[눈(眼)] 누정농출(漏睛膿出) 399
[내상(內傷)] 도인법(導引法) 399
[해독(解毒)] 채소중독[菜蔬毒] 399
[곡식(穀部)] 국(麴, 누룩) 399
[침구(針灸)] 침과 뜸에 견디지 못하는 것[不耐鍼灸] 398
[눈(眼)] 침예(沈瞖) 398
[이빨(牙齒)] 이빨병 때 꺼릴 것[齒病禁忌] 398
[잡방(雜方)] 젖을 햇볕에 말리는 방법[?乾人乳法] 398
[눈(眼)] 횡개예(橫開翳) 397
[눈(眼)] 눈병 때 치료하기 쉬운 것과 치료하기 어려운 것을 갈라본 것[眼病易治難治辨] 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