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약(用藥)

병을 치료할 때에는 먼저 병의 뿌리를 없애야 한다[治病先去根]

한닥터 2011.08.29 조회 수 402 추천 수 0
◎ 治病先去根 ○ 治病之法先去病根然後可用收澁若澣衣然先去垢?然後可加粉?也[丹心] ○ 張戴人曰養生與攻?本自不同今人以補劑療病宜乎不效也[綱目]

☞ 병을 치료할 때에는 먼저 병의 뿌리를 없애야 한다[治病先去根]

 ○ 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먼저 병의 뿌리를 없앤 다음 수렴[收澁]하는 약을 쓰는 것이다. 이것은 마치 옷을 빨 때 먼저 때를 뺀 다음 빨아서 풀을 하고 다듬이질하는 것과 같다[단심]. ○ 장대인(張戴人)이 "양생(養生)하는 것과 병을 치료하는 것을 원래는 같이 할 수 없는 것인데 요즘 사람들은 보(補)하는 약으로 병을 치료하니 효과가 있을 수 없다"고 하였다[강목]. 

0개의 댓글

제목 조회 수
[짐승(獸部)] 낭육(狼肉, 이리고기) 405
[채소(菜部)] 순채(蓴菜) 405
[침구(針灸)] 족태음비경의 순행[足太陰脾經流注] 404
[용약(用藥)] 땀을 내거나 설사시킬 때 주의해야 할 점[汗下之戒] 404
[괴질(怪疾)] 몸이 번들번들해지는 것[身有光色] 404
[벌레(蟲部)] 와(?, 머구리) 404
[진맥(診脈)] 지대맥으로 죽는 시기를 알 수 있다[止代脈定死期] 403
[해독(解毒)] 버들옻중독[大戟毒] 403
[잡방(雜方)] 백화춘(白花春) 403
[천지운기(天地運氣)] 표와 본에 대하여[論標本] 402
[천지운기(天地運氣)] 사해년[巳亥之歲] 402
[용약(用藥)] 병을 치료할 때에는 먼저 병의 뿌리를 없애야 한다[治病先去根] 402
[소아(小兒)] 저절로 땀이 나는 것[自汗] 402
[한(寒)] 상한에 삼가하고 꺼려야 할 것[傷寒戒忌] 401
[해독(解毒)] 감수중독[甘遂毒] 401
[곡식(穀部)] 청과맥(靑顆麥, 쌀보리) 401
[벌레(蟲部)] 청령(??, 잠자리) 401
[진맥(診脈)] 잔적맥(殘賊脈) 400
[곡식(穀部)] 국(麴, 누룩) 400
[새(禽部)] 효목(?目, 올빼미눈알) 400
[눈(眼)] 흑예여주(黑瞖如珠) 399
[눈(眼)] 누정농출(漏睛膿出) 399
[내상(內傷)] 도인법(導引法) 399
[해독(解毒)] 채소중독[菜蔬毒] 399
[침구(針灸)] 침과 뜸에 견디지 못하는 것[不耐鍼灸] 398
[눈(眼)] 침예(沈瞖) 398
[이빨(牙齒)] 이빨병 때 꺼릴 것[齒病禁忌] 398
[잡방(雜方)] 젖을 햇볕에 말리는 방법[?乾人乳法] 398
[눈(眼)] 횡개예(橫開翳) 397
[눈(眼)] 눈병 때 치료하기 쉬운 것과 치료하기 어려운 것을 갈라본 것[眼病易治難治辨] 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