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針灸)

침과 뜸에 견디지 못하는 것[不耐鍼灸]

한닥터 2011.11.17 조회 수 398 추천 수 0
◎ 不耐鍼灸 ○ 帝問曰鍼石火?之痛何如少兪曰人之骨强筋弱肉緩皮膚厚者耐痛帝曰其耐火?者何以知之少兪曰加以黑色而美骨者耐火?帝曰其不耐鍼石之痛者何以知之少兪曰堅肉薄皮者不耐鍼石之痛也[靈樞]

☞ 침과 뜸에 견디지 못하는 것[不耐鍼灸] ○ 황제가 "침을 놓거나 뜸을 뜰 때에 얼마나 아픈가"고 하니 소유(少兪)는 "뼈가 굳고 힘줄이 약하며 살이 부드럽고 피부가 두터운 사람은 아픈 것을 잘 견딘다"고 하였다. 황제는 "뜸뜰 때에 견디어 낼 수 있겠는가를 어떻게 알 수 있는가"고 하니 소유는 "살빛이 검고 뼈가 단단하면 뜸을 뜨는데 잘 견딘다"고 하였다. 황제가 "침놓을 때에 아파서 견디지 못하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고 하니 소유는 "살이 굳고 피부가 얇으면 침놓을 때에 아픈 것을 견디지 못한다"고 하였다[영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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