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大便)

단방(單方)/대변

한닥터 2011.07.29 조회 수 698 추천 수 0
◎ 單方 ○ (凡七十種)
☞ 단방(單方)/대변  ○ 모두 70가지이다. 
 
◈ 硫黃治冷瀉暴瀉所下如水硫黃滑石等分爲末溫水調下三錢立止<得效>
☞ 유황(硫黃) ○ 속이 차서 생긴 설사[冷瀉]와 갑자기 생긴 설사[暴瀉]가 물 쏟듯이 나오는 것을 치료한다. 유황과 활석을 각각 같은 양으로 해서 가루내어 한번에 12g씩 따뜻한 물에 타 먹으면 곧 멎는다[득효]. 
 
◈ 焰硝治關格大小便不通蜜一鍾硝二錢白湯一鍾空心調服卽通<回春>
☞ 염초(焰硝) ○ 관격(關格)이 되어 대소변이 나오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봉밀 1종지와 염초 8g을 끓인 물 1종지에 타서 빈속에 먹으면 대소변이 곧 나온다[회춘]. 
 
◈ 好黃土治泄痢赤白腹痛下血好黃土水煮三五沸去滓煖服一二升<本草>
☞ 호황토(好黃土, 좋은 황토) ○ 설사와 적백이질(赤白痢疾)로 배가 아프고 피를 누는[下血] 것을 치료한다. 좋은 황토를 물에 세번에서 다섯번 끓어오르게 달여서 찌꺼기[滓]를 버리고 1-2되를 따뜻하게 하여 먹는다[본초]. 
 
◈ 百草霜治暴瀉痢取細末二錢米飮調下<本草> ○ 久瀉不止百草霜末粥丸白湯呑下<綱目>
☞ 백초상(百草霜) ○ 갑자기 물 같은 설사[暴瀉]를 하는 것과 이질을 치료한다.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8g씩 미음에 타 먹는다[본초]. ○ 설사가 오래되어도 멎지 않는 데는 백초상가루를 죽에 반죽하여 알약을 만들어 끓인 물로 먹는다[강목]. 
 
◈ 蒼朮治傷濕泄瀉或合茯苓或合芍藥每五錢水煎服之若傷風泄瀉合防風水煎服之<湯液>
☞ 창출(蒼朮) ○ 습(濕)에 상해서 나는 설사를 치료한다. 솔풍령과 섞어서 쓰거나 백작약와 섞어서 쓰는데 한번에 20g씩 물에 달여 먹는다. 풍(風)에 상해서 나는 설사 때에는 방풍과 섞어서 물에 달여 먹는다[탕액]. 
 
◈ 白朮治一切泄瀉煎服末服丸服幷佳或合白芍藥白茯苓同煎服止泄尤佳<湯液>
☞ 백출(白朮) ○ 모든 설사를 치료한다. 달여 먹거나 가루내어 먹거나 알약을 지어 먹는데 다 좋다. 백작약와 백복령과 함께 달여 먹으면 설사를 멎게 하는 데는 더 좋다[탕액]. 
 
◈ 車前草治熱泄取莖葉擣取汁一盞入蜜一合溫分二服<本草>
☞ 차전초(車前草, 길짱구) ○ 열로 생긴 설사[熱泄]를 치료한다. 줄기와 잎을 짓찧어 즙 1잔을 낸다. 여기에 봉밀 1홉을 넣어서 두번에 나누어 따뜻하게 하여 먹는다[본초]. 
 
◈ 車前子治一切泄瀉炒爲末空心取二錢米飮調下最妙或水煎服亦良<得效>
☞ 차전자(車前子) ○ 모든 설사를 치료한다. 볶아서 가루내어 한번에 8g씩 빈속으로 미음에 타 먹는 것이 제일 좋은데 물에 달여 먹어도 좋다[득효]. 
 
◈ 木香治諸泄瀉痢疾皆佳煎服末服幷良或合黃連爲丸治赤白諸痢甚佳<本草>
☞ 목향(木香) ○ 여러 가지 설사와 이질을 치료하는 데 다 좋다. 달여 먹거나 가루내어 먹어도 다 좋다. 또한 황련가루와 섞어서 알약을 만들어 쓰면 적백이질과 여러 가지 이질이 잘 낫는다[본초]. 
 
◈ 白芍藥治泄瀉痢疾煎服末服丸服皆佳酸收甘緩下痢必用之藥也.<湯液>
☞ 백작약(白芍藥) ○ 설사와 이질을 치료한다. 달여 먹거나 가루내어 먹거나 알약을 만들어 먹어도 좋다. 신맛은 수렴하고[酸收] 단맛은 늦추어 주므로[甘緩] 이질에는 이 약을 반드시 써야 한다[탕액]. 
 
◈ 黃連治赤白痢腹痛或下膿血黃連三錢酒煮服或爲末鷄子白和丸服竝佳黃連治痢盖以苦燥之義若熱痢血痢則佳冷痢則不可用<本草>
☞ 황련(黃連) ○ 적백이질로 배가 아프거나 피곱[膿血]이 나오는 것을 치료한다. 황련 12g을 술에 달여서 먹거나 가루내어 달걀 흰자위에 반죽해서 알약을 만들어 먹어도 역시 좋다. 황련은 이질을 치료하는데 그것은 쓴 맛과 조(燥)한 성질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열리(熱痢)나 혈리(血痢)에 쓰는 것이 좋지 냉리(冷痢)에는 쓰지 못한다[본초]. 
 
◈ 乾薑主冷泄冷痢煎服末服竝佳若血痢則燒存性爲末每一錢米飮調下<本草>
☞ 건강(乾薑) ○ 속이 차서 생긴 설사[冷泄]와 냉리(冷痢)를 주로 치료한다. 달여서 먹거나 가루내어 먹어도 좋은데 혈리에는 약성이 남게 태워 가루내서 한번에 4g씩 미음에 타 먹는다. 
 
◈ 土瓜根治大便不通擣取汁以竹管吹入肛內卽通<綱目>
☞ 토과근(土瓜根, 쥐참외뿌리) ○ 대변이 나오지 않는 것[大便不通]을 치료한다. 짓찧어 즙을 내어 참대대롱으로 항문에 넣으면 대변이 곧 나온다[강목]. 
 
◈ 馬藺子治水痢熬黃爲末同白麪等分米飮下二錢<本草>
☞ 마린자(馬藺子, 타래붓꽃씨) ○ 물 같은 설사를 하는 이질[水痢]을 치료한다. 누렇게 볶아 가루낸 다음 밀가루와 각각 같은 양으로 하여 섞어서 한번에 8g씩 미음에 타 먹는다[본초]. 
 
◈ 萱草根治大便不通取一握同生薑擣取汁服之立通<綱目>
☞ 훤초근(萱草根, 원추리뿌리) ○ 대변이 나오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1줌을 생강과 함께 짓찧어 즙을 내어 먹으면 대변이 곧 나온다[강목]. 
 
◈ 黃芩主腸澼赤白痢腹痛身熱與芍藥同用煎服丸服末服竝佳<湯液>
☞ 황금(黃芩) ○ 이질과 적백리(赤白痢)로 배가 아프고 열이 나는 것을 주로 치료한다. 백작약와 함께 달여서 먹거나 알약을 만들어 먹거나 가루내어 먹어도 다 좋다[탕액]. 
 
◈ 艾葉主赤白痢及膿血痢醋煎空心服之<本草>
☞ 애엽(艾葉, 약쑥잎) ○ 적백리(赤白痢)와 농혈리(膿血痢)를 주로 치료한다. 식초에 달여서 빈속에 먹는다[본초]. 
 
◈ 地楡治痢性沈寒入下焦赤白痢及膿血痢水煎空心服三合如水瀉及白痢不可用<本草>
☞ 지유(地楡) ○ 이질을 치료한다. 성질이 몹시 찬 것으로[沈寒] 하초로 들어간다. 적백리나 농혈리에는 물에 달여 3홉을 빈속에 먹는다. 물 같은 설사[水瀉]를 하는 데와 백리(白痢)에는 쓰지 못한다[본초]. 
 
◈ 肉豆蔲主泄瀉如暴水泄不止取三箇麪裹煨爲末作一服米飮調下神效若冷痢腹痛不能食取末一錢米飮下<綱目>
☞ 육두구(肉豆蔲) ○ 설사를 주로 치료한다. 갑자기 물 같은 설사[暴水泄]를 하면서 멎지 않는 데는 3개를 밀가루 반죽에 싸서 잿불에 묻어 구워 가루내어 미음에 타서 한번에 먹으면 효과가 좋다. 냉리(冷痢)로 배가 아파서 음식을 먹을 수 없으면 가루내어 한번에 4g씩을 미음으로 먹는다[강목]. 
 
◈ 縮砂治冷泄及休息痢取末一錢空心米飮調下<丹心>
☞ 축사(縮砂) ○ 속이 차서 생긴 설사[冷泄]와 휴식리(休息痢)를 치료한다. 가루내어 한번에 4g씩 빈속에 미음에 타 먹는다[단심]. 
 
◈ 大黃通利大小便又治熱痢下膿血欲通大便水煎服熱痢酒煎服之<綱目>
☞ 대황(大黃) ○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데 열리(熱痢)로 피곱[膿血]이 나오는 것도 치료한다. 대변을 나오게 하려면 물에 달여 먹고 열리(熱痢)에는 술에 달여 먹는다[강목]. 
 
◈ 黑牽牛子通利大小便如大便不通半生半炒爲末每二錢薑湯調下如未通再以熱茶淸調下 ○ 風秘結澁微炒爲末一兩麩炒桃仁末五錢蜜丸梧子大溫水下三十丸<本草>
☞ 흑견우자(黑牽牛子) ○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한다. 대변이 나오지 않는 데는 절반은 생것으로, 절반은 볶은 것으로 가루내어 한번에 8g씩 생강 달인 물에 타서 먹는다. 그래도 나오지 않으면 다시 뜨거운 찻물에 타서 먹는다. ○ 풍으로 변비가 생긴[風秘結澁] 데는 약간 볶아 가루낸 것 40g을 밀기울, 볶은 복숭아가루(桃仁末) 20g과 함께 봉밀에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쓰는데 한번에 30알씩 따뜻한 물로 먹는다[본초]. 
 
◈ 萹蓄主大小便不通開紫花水邊生者爲佳採根擣取汁一盞服之得通卽止<綱目>
☞ 편축(萹蓄, 마디풀) ○ 대소변이 나오지 않는 것을 주로 치료한다. 자줏빛 꽃이 피고 물가에 난 것이 제일 좋다. 뿌리를 캐어 짓찧어 즙을 내서 1잔을 먹으면 대변이 곧 나오고 낫는다[강목]. 
 
◈ 楡白皮主大小便不通水煎空心服<本草>
☞ 유백피(楡白皮, 느릅나무뿌리껍질) ○ 대소변이 나오지 않는 것을 주로 치료한다. 물에 달여서 빈속에 먹는다[본초]. 
 
◈ 檳榔通利大小便又治大便不通取細末二錢空心蜜水下<綱目>
☞ 빈랑(檳榔) ○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데 대변이 막힌 것도 치료한다.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8g씩 빈속에 봉밀물에 타 먹는다[강목]. 
 
◈ 五倍子治腸虛泄瀉取爲末以白湯調二錢服立止<本草>
☞ 오배자(五倍子, 붉나무벌레집) ○ 장(腸)이 허하여 설사하는 것을 치료하는데 가루내어 한번에 8g씩 끓인 물에 타서 먹으면 곧 멎는다[본초]. 
 
◈ 訶子皮主泄瀉及赤白諸痢訶子三箇兩枚炮一枚生用同爲末溫水和服 ○ 氣痢久痢煨取皮爲末二錢和米飮頓服<本草>
☞ 가자피(訶子皮, 가자껍질) ○ 설사와 적백이질을 치료한다. 가자 3개(2개는 싸서 구운 것, 1개는 날것)를 가루내어 따뜻한 물에 타서 먹는다. ○ 기리(氣痢)와 구리(久痢)에는 잿불에 묻어 구워 껍질만 가루내어 쓰는데 한번에 8g씩 미음에 타서 단번에 먹는다[본초]. 
 
◈ 樗根白皮主赤白痢及久痢腸滑不禁取皮一握陳米一合葱白三莖甘草三寸豉二合水煎空心頓服血痢尤神效爲末作丸名固腸丸<本草>
☞ 저근백피(樗根白皮, 가죽나무뿌리껍질) ○ 적백이질과 오랜 이질[久痢]로 대변이 참지 못하게 줄줄 나오는 것[腸滑不禁]을 주로 치료한다. 저근백피 1줌, 묵은 쌀(진미) 1홉, 파밑(총백) 3대, 감초 3치, 약전국(?) 2홉을 물에 달여서 빈속에 단번에 먹는다. 혈리(血痢)에 쓰면 더욱 효과가 좋다. 가루내어 알약을 만든 것을 고장환(固腸丸)이라고 한다[본초]. 
 
◈ 橡實澁腸止泄瀉作細末和米飮常服<本草>
☞ 상실(橡實, 도토리) ○ 장을 수렴하여[澁腸] 설사를 멈춘다. 보드랍게 가루내어 미음에 타서 늘 먹는다[본초]. 
 
◈ 槿花主赤白痢作末和米飮服或和麪作煎餠食之<本草>
☞ 근화(槿花, 무궁화꽃) ○ 적백이질을 주로 치료한다. 가루내어 미음에 타서 먹기도 하고 밀가루에 섞어서 전병(煎餠)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본초]. 
 
◈ 蜜治痢爲最蜜與薑汁各一合溫水和頓服<本草>
☞ 밀(蜜, 봉밀) ○ 이질을 치료하는 데 아주 좋다. 봉밀과 생강즙 각각 1홉을 더운물에 타서 단번에 먹는다[본초]. 
 
◈ 蠟主下痢膿血黃蠟不拘多少用銀篦挑於香油燈上燒熏落下水椀內如此七次爲丸蘿蔔子大每三十丸白痢甘草湯下赤痢烏梅湯下<綱目>
☞ 납(蠟, 황랍) ○ 이질로 피곱[膿血]이 나오는 것을 주로 치료한다. 황랍 적당한 양을 은빗치개[銀篦]에 꿰어 참기름 등불[香油燈]에 녹여서 물사발 안에 떨구기를 일곱번 하여 나복자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30알씩 쓰는데 백리(白痢)에는 감초를 달인 물로 먹고 적리(赤痢)에는 오매를 달인 물로 먹는다[강목]. 
 
◈ 牡蠣粉止大小便治遺尿不覺牡蠣粉白礬枯等分爲末酒服二錢日三亦治遺尿<綱目>
☞ 모려분(牡蠣粉) ○ 대소변을 멎게 하는데 오줌이 나가는 줄을 모르는 것도 치료한다. 모려과 백반(구운 것)을 각각 같은 양으로 하여 가루내서 한번에 8g씩 하루에 세번 술에 타 먹는다. 또한 유뇨(遺尿)증도 치료한다[강목]. 
 
◈ 鱉治痢後脫肛 ○ 一人患痢月餘糟粕不實晝夜五六次又脫肛取鱉一箇治如食法用生薑米糒作羹入砂糖一小塊不用鹽醬熟煮喫一二椀三月而愈盖鱉乃介蟲屬金而補肺與大腸故有效焉<正傳>
☞ 별(鱉, 자라) ○ 이질을 앓은 뒤에 탈항(脫肛)이 된 것을 치료한다. ○ 어떤 사람이 이질을 앓은 지 1달이 지났는데 물 같은 설사[糟粕不實]를 밤낮 다섯에서 여섯번씩 하고 탈항까지 되었다. 그리하여 자라 1마리를 보통 먹는 방법대로 손질하여 생강, 말린 입쌀밥(米糒), 사탕덩어리 작은 것 1개와 함께 소금과 장(醬)은 넣지 않고 국을 잘 끓여서 1-2사발을 먹었는데 3일 만에 병이 나았다고 한다. 대체로 자라라는 것은 개충(介蟲)으로서 금(金)에 속하므로 폐(肺)와 대장(大腸)을 보하는 데는 효과가 있다[정전]. 
 
◈ 鮒魚膾主久赤白痢腸澼和醋醬蒜虀食之<本草> ○ 血痢及噤口痢魚肚釀白礬燒灰爲末米飮調下或入白礬蒸熟和鹽醋喫卽效<得效>
☞ 부어회(鮒魚膾, 붕어회) ○ 오래된 적백이질과 이질[腸澼]을 주로 치료한다. 식초, 장(醬), 마늘로 양념을 하여 먹는다[본초]. ○ 혈리(血痢)와 금구리(噤口痢)에는 붕어장(魚肚釀)을 백반에 버무려 태워 재를 내서 가루내어 미음에 타 먹는다. 백반을 넣고 쪄 익힌 다음 소금과 식초를 쳐서 먹어도 효과가 있다[득효]. 
 
◈ 露蜂房療赤白痢亦治大小便不通取房蔕爲末溫酒調一錢服之卽效一名紫金砂<類聚>
☞ 노봉방(露蜂房, 말벌집) ○ 적백이질과 대소변이 나오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말벌집의 꼭지(房)를 가루내어 한번에 4g씩 데운 술에 타서 먹으면 효과가 있다. 일명 자금사(紫金砂)라고도 한다[유취]. 
 
◈ 糞蛆治噤口痢甚效取蛆焙爲末淸米飮調下一錢<正傳>
☞ 분저(糞蛆) ○ 금구리(噤口痢)를 치료하는 데 효과가 많다. 약한 불기운에 말려 가루내어 한번에 4g씩 묽은 미음(淸米飮)에 타서 먹는다[정전]. 
 
◈ 蓮子肉止痢又治噤口痢去皮留心爲末米飮下二錢(百一方)
☞ 연자육(蓮子肉, 연실) ○ 이질을 멎게 하고 금구리를 치료한다. 껍질은 버리고 심(心)이 있는 채로 가루내어 한번에 8g씩 미음에 타서 먹는다[백일방]. 
 
◈ 烏梅澁腸止痢 ○ 血痢白梅肉一箇合臘茶加醋湯沃服之一啜而差 ○ 赤痢及久痢烏梅水煎和蜜服 ○ 休息痢合建茶乾薑爲丸服之大驗<本草>
☞ 오매(烏梅) ○ 장을 수렴하여[澁腸] 이질을 낫게 한다. ○ 혈리(血痢)에는 백매육 1개와 좋은 차를 식초 끓인 물에 우려서 쓰는데 한번 먹으면 낫는다. ○ 적리(赤痢)와 오래된 이질[久痢]에는 오매 달인 물에 봉밀을 타서 먹는다. ○ 휴식리(休息痢)에는 차와 건강을 함께 가루내어 알약을 만들어 먹으면 효과가 있다[본초]. 
 
◈ 桃花利大小便花落時拾取陰乾爲末水調服或作煎餠喫治大小便不通卽效<子和方>
☞ 도화(桃花, 복숭아꽃) ○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한다. 꽃이 떨어질 때 주워서 그늘에 말려 가루내어 물에 타 먹거나 전병(煎餠)을 만들어 먹는다. 그러면 대소변이 나오지 않던 것이 나오는 데 곧 효과가 난다[자화방]. 
 
◈ 桃葉主大小便不通擣取汁服半升卽通<本草>
☞ 도엽(桃葉, 복숭아잎) ○ 대소변이 나가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짓찧어 즙을 내어 반 되 가량 먹으면 대변이 곧 나온다[본초]. 
 
◈ 桃仁治大便血結血秘血燥秘澁不通硏取汁作粥服之<湯液>
☞ 도인(桃仁) ○ 혈결(血結), 혈비(血秘)와 혈조(血燥)로 변비가 되어 나오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갈아서 즙을 내어 죽을 쑤어 먹는다[탕액]. 
 
◈ 酸石榴殼止赤白痢燒赤爲末米飮下二錢亦治暴瀉不止 ○ 冷熱不調或下赤白靑黃者石榴五枚合殼杵絞取汁每取一合數服卽斷或取殼爲末飯丸服亦得<本草>
☞ 산석류각(酸石榴殼, 산석류껍질) ○ 적백리를 치료한다. 벌겋게 태워 가루내어 한번에 8g씩 미음으로 먹는다. 또한 갑자기 물 같은 설사를 몹시 하는 것이 멎지 않는 것[暴瀉不止]을 치료한다. ○ 냉열(冷熱)이 고르지 못하여[不調] 혹 붉거나 허옇거나 퍼렇거나 누런 것을 누는 데는 석류 5개를 껍질째로 쓰는데 짓찧어 즙을 짜서 한번에 1홉씩 자주 먹으면 곧 낫는다. 혹 껍질을 가루내어 밥에 반죽한 다음 알약을 만들어 먹어도 좋다[본초]. 
 
◈ 大麻仁治大小便不通及風秘熱秘血秘硏取汁作粥食之或與蘇子取汁作粥名蘇麻粥<本草>
☞ 대마인(大麻仁, 역삼씨) ○ 대소변이 나오지 않는 것과 풍비(風秘), 열비(熱秘), 혈비(血秘)를 치료한다. 갈아서 즙을 내어 죽을 쑤어 먹거나 차조기와 함께 즙을 내어서 죽을 쑤어 먹기도 하는데 이것을 소마죽(蘇麻粥)이라고 한다[본초]. 
 
◈ 生脂麻油治熱秘大便不通每服一合取利爲度<本草>
☞ 생지마유(生脂麻油, 생참기름) ○ 열비(熱秘)로 대변이 나오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한번에 1홉씩 먹는데 대변이 나올 때까지 써야 한다[본초]. 
 
◈ 赤小豆止泄痢作粥食之 ○ 赤白痢作粥和蠟一兩頓服差<本草>
☞ 적소두(赤小豆, 붉은팥) ○ 설사와 이질을 낫게 한다. 죽을 쑤어 먹는다. ○ 적백리는 죽을 쑤어 황랍 40g을 섞어서 단번에 먹으면 낫는다[본초]. 
 
◈ 糯米止泄瀉半生半炒煮粥食甚效<醫鑑>
☞ 나미(糯米, 찹쌀) ○ 설사를 멈춘다. 절반은 생것으로, 절반은 볶아서 죽을 쑤어 먹으면 효과가 아주 좋다[의감]. 
 
◈ 神麴止泄痢熬爲末粟米飮調下二錢日三<本草> ○ 暑時暴泄神麴炒蒼朮製等分爲末麪糊和丸梧子大米飮下三十丸名麴朮丸<綱目>
☞ 신국(神麴) ○ 설사와 이질을 낫게 하는데 볶아서 가루내어 찹쌀(나미)로 쑨 미음에 8g씩 타서 먹는데 하루에 세번 먹는다[본초]. ○ 더운 때에 갑자기 물 같은 설사[暴泄]가 몹시 나는 데는 볶은 신국과 법제한 창출를 각각 같은 양으로 하여 가루낸 다음 밀가루풀에 반죽해서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30알씩 미음으로 먹는다. 이것을 국출환(麴朮丸)이라고도 한다[강목]. 
 
◈ 罌粟殼主一切痢若日久腹中無痛當澁腸則去瓤蔕醋炒爲末米飮調一錢服<直指> ○ 此物治痢如神但用早則性緊澁多令人嘔逆或成噤口痢<綱目> ○ 久痢虛滑一日百行取殼薑汁浸一宿炒乾爲末每二錢米飮調下卽效名百中散<入門>
☞ 앵속각(罌粟殼, 아편열매깍지) ○ 모든 이질에 주로 쓴다. 이질이 오래되어 배가 아프지 않으면 반드시 장을 수렴하여야[澁腸] 하는데 이때에는 속과 꼭지(瓤蔕)를 버리고 식초에 축여 볶아서 가루내어 한번에 4g씩 미음에 타 먹어야 한다[직지]. ○ 이 약은 이질 치료에 특효약이다. 그러나 약성이 긴삽(緊澁)하므로 너무 일찍이 쓰면 구역질이 나고 금구리(口痢)가 생길 수 있다[강목]. ○ 오래된 이질[久痢]로 허해져 설사[虛滑]가 하루에도 1백여 번씩 나오는 데는 아편열매깍지를 생강즙에 하룻밤 담갔다가 볶아서 말려 가루내어 쓰는데 한번에 8g씩 미음에 타 먹으면 곧 효과가 난다. 이것을 백중산(百中散)이라고도 한다[입문]. 
 
◈ 冬葵子治大小便不通腹滿欲死取二升水四升煮取一升入猪脂一合調服卽通<本草>
☞ 동규자(冬葵子, 돌아욱씨) ○ 대소변이 나오지 않고 배가 그득하여 죽을 것같이 된 것을 치료한다. 이 약 2되를 물 4되에 넣고 1되가 되게 달인다. 다음 여기에 돼지기름(저지) 1홉을 타 먹으면 곧 대변이 나온다[본초]. 
 
◈ 鷄腸草主小兒赤白痢取汁一合和蜜服之良<本草>
☞ 계장초(鷄腸草) ○ 어린이의 적백이질을 주로 치료한다. 즙 1홉을 짜서 봉밀을 타 먹으면 좋다[본초]. 
 
◈ 薺菜主赤白痢取根葉燒灰爲末和米飮服極效<本草>
☞ 제채(薺菜, 냉이) ○ 적백이질을 주로 치료한다. 뿌리와 잎을 따서 불에 태워 가루내어 미음에 타서 먹으면 매우 좋다[본초]. 
 
◈ 葱白治大小腸不通取白擣爛和醋封小腹上卽效 ○ 赤白痢葱白一握細切和米煮粥食之<本草>
☞ 총백(蔥白, 파밑) ○ 대소변이 나오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흰 부분을 짓찧어 식초를 타서 아랫배(小腹)에 붙이면 곧 효과가 난다. ○ 적백이질에는 파밑 1줌을 잘게 썰어서 쌀과 함께 죽을 쑤어 먹는다[본초]. 
 
◈ 韭菜治諸痢如赤痢韭汁和酒溫服一盞如水穀痢作羹粥或煠炒任食之白痢則煮食之<本草>
☞ 구채(韭菜, 부추) ○ 여러 가지 이질을 치료한다. 적리(赤痢)이면 부추즙(韭汁) 술을 타서 따뜻하게 하여 1잔 먹고 수곡리(水穀痢)면 국이나 죽을 만들어 먹는다. 혹은 데쳐서 임의대로 먹기도 하며 백리(白痢)에는 삶아서 먹는다[본초]. 
 
◈ 薤白止久痢冷瀉常煮食之 ○ 赤白痢取白和米作粥食之<本草>
☞ 해백(薤白, 염교흰밑) ○ 오래된 이질[久痢]과 속이 차서 생긴 설사[冷瀉]를 낫게 하는데 늘 삶아 먹는다. ○ 적백리에는 흰 부분을 쌀에 섞어 죽을 쑤어 먹는다[본초]. 
 
◈ 獨頭蒜治大便不通取一枚煨熟去皮綿裹納下部冷則易卽通<本草>
☞ 독두산(獨頭蒜, 통마늘) ○ 대변이 나오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1개를 잿불에 묻어 구워 익혀서 껍질을 벗겨 버리고 솜에 싸서 항문에 넣는데 식으면 바꾸어 넣는다. 그러면 곧 대변이 나온다[본초]. 
 
◈ 馬齒莧利大小便和米糝五味作羹食之 ○ 赤白痢擣取汁三合和鷄子白一枚和勻溫服再服卽愈或取煮熟入鹽醬薑醋拌勻食之 ○ 小兒血痢取汁一合和蜜一匙服<本草>
☞ 마치현(馬齒莧, 쇠비름) ○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데 쌀가루를 섞어 양념을 해서 국을 끓여 먹는다. ○ 적백이질에는 짓찧어 즙 3홉을 짜서 달걀 1알의 흰자위와 고루 섞어 따뜻하게 하여 먹는데 두번만 먹으면 곧 낫는다. 혹은 쇠비름을 삶아서 소금, 장, 생강, 식초를 넣어 고루 섞어서 먹기도 한다. ○ 어린이의 혈리(血痢)에는 즙 1홉에 봉밀 1숟가락을 타서 쓴다[본초]. 
 
◈ 白蘿蔔治久痢取汁一鍾蜜一鍾煎勻溫服立止<回春>
☞ 백나복(白蘿蔔, 흰무) ○ 오래된 이질을 치료한다. 무즙 1종지에 봉밀 1종지를 섞어서 따뜻하게 하여 먹으면 곧 낫는다[회춘]. 
 
◈ 亂髮主大小便不通燒爲灰取一錢調溫水一日三服 ○ 赤白痢服如上法或作丸服<本草>
☞ 난발(亂髮) ○ 대소변이 나오지 않는 것을 주로 치료한다. 불에 태워 재를 내어 한번에 4g씩 따뜻한 물에 타서 먹는데 하루에 세번 쓴다. ○ 적백이질에는 위의 방법과 같이 먹거나 알약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본초]. 
 
◈ 黃雌鷄治赤白久痢取一隻治如食法作羹常食之 ○ 腸滑下痢取一隻治如食法火灸鹽醋刷之又灸令燥空腹食之名灸鷄散<本草>
☞ 황자계(黃雌鷄, 누런 암탉) ○ 적백리와 오래된 이질[久痢]을 치료한다. 1마리를 보통 먹는 것처럼 손질하여 국을 끓여서 늘 먹는다. ○ 대변이 참을 수 없이 자주 나오는 것[腸滑]과 이질에는 1마리를 보통 먹는 것처럼 손질하여 불에 구운 다음 소금과 식초를 치고 또 구워 말려서 빈속에 먹는다. 이것을 자계산(炙 散)이라고 한다[본초]. 
 
◈ 鷄子治久赤白痢醋煮熟空心食之或取一箇打破用蠟一錢熔化拌勻炒食之又取黃和胡粉燒成末酒服一錢<本草>
☞ 계자(鷄子, 달걀) ○ 오래된 적백이질을 치료한다. 식초에 삶아 익혀서 빈속에 먹는다. 혹은 달걀 1알에 황랍 4g을 녹여 넣고 고루 저어서 볶아 먹기도 한다. 혹은 노른자위에 연분(胡粉)을 섞은 다음 태워서 가루내어 한번에 4g씩 술로 먹기도 한다[본초]. 
 
◈ 烏骨鷄治小兒噤口痢取一隻治如食法煮取淸汁頻與服之痢止胃開<省翁>
☞ 오골계(烏骨鷄, 뼈검은닭) ○ 어린이의 금구리를 치료한다. 1마리를 보통 먹는 것처럼 손질하여 삶아서 그 국물을 자주 먹으면 이질이 멎고 위가 좋아진다[胃開]. 
 
◈ 家鴨止痢治如食法煮爛飮汁食肉或作羹食之<本草>
☞ 가압(家鴨, 집오리) ○ 이질을 치료한다. 보통 먹는 대로 손질하여 푹 삶아서 국물도 마시고 고기도 먹는다[본초]. 
 
◈ 雉主久痢腸滑不下食治如食法着橘椒葱鹽醬調和作餛飩食之<本草>
☞ 치(雉, 꿩) ○ 오래된 이질[久痢]과 대변이 참을 수 없이 자주 나오면서[腸滑] 음식이 소화되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보통 먹는 것처럼 손질하여 귤피, 후추(호초), 파, 소금, 장으로 양념하여 만두(餛飩)를 만들어 먹는다[본초]. 
 
◈ 牛肝治痢醋煮食之<本草>
☞ 우간(牛肝, 소의 간) ○ 이질을 치료하는데 식초를 두고 끓여 먹는다[본초]. 
 
◈ 牛角䚡主赤白痢及冷痢瀉血燒存性爲末溫酒或米飮調下二錢或蜜和作丸服之<本草>
☞ 우각새(牛角䚡, 소뿔속뼈) ○ 적백리(赤白痢)와 냉리(冷痢), 혈설[瀉血]을 주로 치료한다. 약성이 남게 태워 가루내어 한번에 8g씩 데운 술이나 미음에 타서 먹거나 봉밀에 반죽하여 알약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본초]. 
 
◈ 黃雄狗頭骨主久痢勞痢休息痢取腦骨灸黃爲末米飮調二錢服或蜜和作丸服之<本草>
☞ 황웅구두골(黃雄狗頭骨, 누렁수캐대가리뼈) ○ 구리(久痢), 노리(勞痢), 휴식리(休息痢)를 주로 치료한다. 대가리뼈를 누렇게 구워 가루내어 한번에 8g씩 미음에 타서 먹거나 혹은 봉밀에 반죽하여 알약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본초]. 
 
◈ 狗肝治下痢臍腹痛狗肝一具細切米一升和煮粥着葱椒鹽醬喫之<本草>
☞ 구간(狗肝, 개의 간) ○ 설사를 하면서 배꼽 둘레가 아픈 것을 치료한다. 개의 간 1보[一具]를 잘게 썰어 쌀 1되와 함께 죽을 쑤어서 파, 후추(호초), 소금, 장을 쳐 먹는다[본초]. 
 
◈ 猪肝主冷泄濕泄滑泄取肝薄切溫塗煨訶子皮末微火灸盡末五錢空心細嚼米飮送下<本草> ○ 暴泄濕泄猪肝漿水煮熟食之<得效> ○ 氣虛下痢瘦乏猪肝一具切片入醋一升煮乾空心食甚妙<入門>
☞ 저간(猪肝, 돼지의 간) ○ 냉설(冷泄), 습설(濕泄), 활설(滑泄)을 주로 치료한다. 간을 엷게 썰어서 가자피가루(잿불에 묻어 구운 것)를 발라 약한 불에 구워 가루내어 한번에 20g씩 빈속에 잘 씹어 미음으로 먹는다[본초]. ○ 폭설(暴泄), 습설(濕泄) 때는 돼지의 간을 신좁쌀죽웃물(漿水)에 삶아 익혀서 먹는다[득효]. ○ 기가 허하여 생긴 설사로 몹시 여윈 데는 돼지의 간 1보를 썰어서 식초 1되를 넣고 삶아 말려 빈속에 먹으면 아주 좋다[입문]. 
 
◈ 猪膽治大便不通(詳見導便法)
☞ 저담(猪膽, 돼지의 쓸개) ○ 대변이 나오지 않는 것을 치료하는데 자세한 것은 도변법(導便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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