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草部)

대계(大?, 엉겅퀴) 소계(小?, 조뱅이)

한닥터 2011.11.16 조회 수 690 추천 수 0
◈ 大? ○ 항가?性平味苦無毒治瘀血止吐?血療癰腫疥癬主女子赤白帶養精保血 ○ 處處有之五月採苗葉九月採根陰乾[本草] ○ 地丁卽大?也黃花者名黃花地丁紫花者名紫花地丁?主癰腫[正傳]

☞ 대계(大?, 엉겅퀴) ○ 성질은 평(平)하고 맛은 쓰며[苦] 독이 없다. 어혈이 풀리게 하고 피를 토하는 것, 코피를 흘리는 것을 멎게 하며 옹종과 옴과 버짐을 낫게 한다. 여자의 적백대하를 낫게 하고 정(精)을 보태 주며 혈을 보한다. ○ 곳곳에서 자라는데 음력 5월에 금방 돋아난 잎을 뜯고 9월에 뿌리를 캐 그늘에서 말린다[본초]. ○ 지정(地丁)이 즉 엉겅퀴이다. 꽃이 누른 것은 황화지정(黃花地丁)이라 하고 꽃이 자줏빛인 것을 자화지정(紫花地丁)이라 하는데 다 같이 옹종을 낫게 한다[정전]. 

◈ 小? ○ 조방가?性凉無毒治熱毒風破宿血止新血暴下血血崩金瘡出血療蜘蛛蛇蝎毒 ○ 大小?俱能破血但小?力微不能消腫 ○ 大小?皆相似但大?高三四尺葉皺小?高一尺許葉不皺以此爲異功力有殊大?破血之外亦療癰腫小?專主血疾一名刺?[本草]

☞ 소계(小?, 조뱅이) ○ 성질은 서늘하고[凉] 독이 없다. 열독풍을 낫게 하고 오래된 어혈을 헤치며[破] 출혈을 멎게 하고 갑자기 피를 쏟거나 혈붕(血崩), 쇠붙이에 다쳐 피가 나오는 것을 멈춘다. 거미, 뱀, 전갈의 독을 풀어 준다. ○ 엉겅퀴나 조뱅이는 다 같이 어혈을 헤치는데 다만 조뱅이는 힘이 약하므로 부은 것을 잘 삭히지 못한다. ○ 엉겅퀴나 조뱅이는 다 비슷한데 다만 엉겅퀴는 키가 3-4자가 되고 잎사귀는 쭈글쭈글하며 조뱅이는 키가 1자쯤 되고 잎이 쭈글어지지 않았다. 이와 같이 다르므로 효과도 다르다. 엉겅퀴는 어혈을 헤치는 이외에 옹종을 낫게 하고 조뱅이는 주로 혈병에만 쓴다. 일명 자계(刺?)라고도 한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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