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증(辨證)

사람은 7일 동안 먹지 못하면 죽는다[人不食七日死]

한닥터 2011.08.29 조회 수 362 추천 수 0
◎ 人不食七日死 ○ 黃帝曰願聞人之不食七日而死何也伯高對曰腸胃之中常留穀二斗水一斗五升故平人日再後後二升半一日中五升七日則五七三斗五升而留水穀盡矣故平人不食飮七日而死者水穀精氣津液皆盡故也[靈樞]

☞ 사람은 7일 동안 먹지 못하면 죽는다[人不食七日死]

 ○ 황제가 "사람은 7일 동안 먹지 못하면 죽는데 그 이유를 알고 싶다"고 하였다. 그러자 백고(伯高)가 "장위(腸胃) 속에는 항상 음식 2되와 물 1되 5홉이 간직된다. 그리고 보통 사람은 하루에 뒤를 두번 보는데 한번에 2홉 반씩 내보낸다. 그러니 하루에 5홉을 내보내게 되고 7일이면 3되 5홉을 내보내게 된다. 그러면 장위에 있던 물과 음식이 다 나오게 된다. 보통 사람이 7일 동안 먹지 못하면 죽는 것은 몸 안에 있던 음식물의 정기(精氣)와 진액(津液)이 그 사이에 다 없어지기 때문이다"[영추]. 

0개의 댓글

제목 조회 수
[잡방(雜方)] 양련추석법(陽煉秋石法) 365
[벌레(蟲部)] 회충(?蟲) 365
[변증(辨證)] 5장과 관련된 진액[五臟化液] 364
[변증(辨證)] 사람은 7일 동안 먹지 못하면 죽는다[人不食七日死] 362
[변증(辨證)] 5장이 싫어하는 것[五臟所惡] 362
[눈(眼)] 흑화예(黑花瞖) 361
[한(寒)] 번조의 뒷짐작[煩躁吉凶] 361
[변증(辨證)] 5로소상(五勞所傷) 360
[짐승(獸部)] 언서(?鼠, 두더지) 360
[벌레(蟲部)] 합개(蛤?, 도마뱀) 360
[변증(辨證)] 5장과 관련된 5가지 맥[五脈應象] 359
[제창(諸瘡)] 단방(單方) 359
[소아(小兒)] 마마를 앓은 뒤의 여러 가지 병[痘後諸疾] 359
[벌레(蟲部)] 고충(蠱蟲) 359
[새(禽部)] 자고(??, 자고새) 358
[짐승(獸部)] 초서(貂鼠) 358
[한(寒)] 상한과 비슷한 4가지증[傷寒相類四證] 357
[옹저(癰疽)] 어제정(魚臍?) 357
[옹저(癰疽)] 조리하는 방법과 금하는 것[調理及禁忌法] 357
[잡방(雜方)] 밀술을 만드는 방법[作酒本] 357
[소아(小兒)] 마마에는 5가지 증이 있다[痘有五般證] 357
[벌레(蟲部)] 지주(蜘蛛, 말거미) 357
[침구(針灸)] 5수혈이 주관하는 병[五?主病] 356
[눈(眼)] 풍견검출(風牽瞼出) 356
[제창(諸瘡)] 어목창(魚目瘡) 355
[소아(小兒)] 마마도 유행성 전염병의 하나이다[痘瘡亦時氣之一端] 355
[소아(小兒)] 마마 때 경증과 중증, 순증과 역증을 구별하는 법[辨痘輕重順逆] 355
[소아(小兒)] 경풍으로 경련이 발작할 때에는 꽉 잡아서는 안된다[驚風發?不可把捉] 354
[새(禽部)] 관골(?骨, 황새뼈) 354
[눈(眼)] 혼정(混睛) 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