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針灸)

맥에는 경맥, 낙맥, 손락맥이 있다[脈有經脈絡脈孫絡脈]

한닥터 2011.11.17 조회 수 730 추천 수 0
◎ 脈有經脈絡脈孫絡脈 ○ 經脈爲裏支而橫者爲絡絡之別者爲孫絡盛而血者疾誅之盛者瀉之虛者飮藥以補之[靈樞] ○ 經徑也徑直者爲經經之支派傍出者爲絡[入門] ○ 絡穴俱在兩經中間乃交經過絡之處也[入門] ○ 刺藏府經絡四病皆不同十五絡病至淺在表也十二經病次之六府病又次之五藏病至深在裏也故治法有難易焉至於絡又各不同十五絡之絡乃陰經別走陽經陽經別走陰經而橫貫兩經之間者所謂支而橫者爲絡是也繆刺之絡乃病邪流溢大絡不得入貫經?而其痛與經脈繆處乃絡病經不病者也血絡之絡乃皮膚所見或赤或靑或黑之絡而小者如鍼大者如筋也以淺深言之血絡至淺繆刺者次之十五絡近裏而貫經?也[綱目]

☞ 맥에는 경맥, 낙맥, 손락맥이 있다[脈有經脈絡脈孫絡脈] ○ 경맥은 속에 있고 가로 갈라진 것은 낙맥이며 낙에서 갈라진 것은 손락이다. 경맥이 성하여 혈이 몰리면 빨리 빼버려야 한다. 실한 것은 사하고 허한 것은 약을 먹어 보하여야 한다[영추]. ○ 경이란 곧다는 뜻과 같다. 그러므로 곧은 것은 경이고 경에서 갈라져 옆으로 나간 것은 낙이다[입문]. ○ 낙혈은 다 두 경맥의 가운데 있는데 경맥이 교체되고 서로 연락되는 곳이다[입문]. ○ 장과 부, 경과 낙 4곳의 병에 침을 놓는 것는 다 다르다. 15락맥의 병은 아주 얕게 들어가서 겉(表)에 있으며 12경맥의 병은 그 다음이고 6부의 병은 또 그 다음이며 5장의 병은 아주 깊이 들어가서 속(裏)에 있다. 그러므로 치료하는 법도 어려운 것과 쉬운 것이 있다. 낙에도 다 같지 않다. 15락맥의 낙은 음경맥이 갈라져서 양경맥으로 가고 양경맥은 갈라져서 음경맥으로 갔는데 두 경맥의 사이를 가로 꿰고 갈라져 나간 것이다. 무자(繆刺)는 낙의 사기가 대락으로 치우쳐 들어가고 경맥의 수혈에는 들어가지 못하면 그 아픔이 해당 경맥과는 반대로 나타난다. 그것은 낙맥에만 병이 들고 경맥에는 병이 없기 때문이다. 혈락(血絡)의 낙의 병은 피부에 나타나는데 붉거나 푸르거나 검은 핏줄이 작은 것은 바늘귀만하고 큰 것은 젓가락 대가리만한 것이 나타난다. 얕고 깊은 것은 혈락이 제일 겉에 있고 무자는 그 다음이며 15락맥은 제일 속에 있어 경맥의 수혈과 서로 연계되어 있다[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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