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大便)

고주리(蠱疰痢)

한닥터 2011.07.29 조회 수 591 추천 수 0
◎ 蠱疰痢 ○ 久痢不已毒氣蝕於藏府下血如鷄肝雜膿瘀者名曰蠱疰痢<類聚> ○ 蠱疰痢下黑血如鷄肝發渴五內切痛此因服五石湯丸所致其血自百脈經絡而來以茜根丸救之<入門> ○ 蠱疰痢宜羚羊角元薑墨丸(方見上)
 
☞ 고주리(蠱疰痢)

  ○ 오랜 이질이 낫지 않았을 때 독기(毒氣)가 장부(藏府)에 들어갔기 때문에 닭의 간(鷄肝) 같은 것이나 곱과 궂은 피가 섞여 나오는[雜膿瘀] 것을 고주리라고 한다[유취]. ○ 고주리로 닭의 간 같은 검은 피를 누면서 목이 마르고 배가 끊어지는 것같이 아픈 것은 5가지 광물성 약재로 만든 알약이나 달임약[五石湯丸]을 먹었기 때문이다. 이때 나오는 피는 여러 혈맥(血脈)과 경락(經絡)에서 나오는 것이므로 천근환으로 치료해야 한다[입문]. ○ 고주리에는 영양각원이나 강묵환(薑墨丸, 처방은 위에 있다)을 쓴다. 
 
? 茜根丸治蠱疰痢茜根犀角升麻地楡當歸黃蓮枳殼白芍藥各等分右爲末醋糊和丸梧子大米飮下五七十丸<濟生>
☞ 천근환(茜根丸) ○ 고주리를 치료한다. ○ 천초뿌리(천근), 서각, 승마, 지유, 당귀, 황련, 지각, 백작약 각각 같은 양. ○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식초에 쑨 풀에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70알씩 미음으로 먹는다[제생]. 
 
? 羚羊角元治蠱疰痢黃蓮二兩黃栢羚羊角鎊各一兩半白茯苓一兩右爲末蜜丸梧子大茶淸下五七十丸<得效>
☞ 영양각원(羚羊角元) ○ 고주리를 치료한다. ○ 황련 80g, 황백, 영양각(가루낸 것) 각각 60g, 백복령 40g. ○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봉밀에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70알씩 찻물로 먹는다[득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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