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血)

혈(血)은 영(榮)이 된다[血爲榮]

한닥터 2011.07.15 조회 수 1206 추천 수 0
◎ 血爲榮 ○ 內經曰血爲榮榮於內目得血而能視足得血而能步掌得血而能握指得血而能攝?劉宗原曰榮者水穀之精也.生化於脾總統於心藏受於肝宣布於肺施泄於腎灌漑一身目得之而能視耳得之而能聽手得之而能攝掌得之而能握足得之而能步藏得之而能液府得之而能傳注之於脈少則澁充則實常以飮食日滋故能陽生陰長取汁變化而赤爲血也.是故血盛則形盛血弱則形衰矣

☞ 혈(血)은 영(榮)이 된다[血爲榮]  

○ 『내경』에 "혈(血)은 영(榮)이 되어 속에서 영양한다. 눈은 혈을 받아야 볼 수 있고 발은 혈을 받아야 걸을 수 있다. 손바닥도 혈을 받아야 쥘 수 있고 손가락도 혈을 받아야 쥘 수 있다"고 씌어 있다. ○ 유종후(劉宗厚)는 "영(榮)이란 음식물의 정기인데 비(脾)에서 생겨 심(心)의 통솔을 받으며 간(肝)에 저장되고 폐(肺)에서 퍼지며 신(腎)에서 빠져 나간다. 영은 온몸을 축여 준다. 눈도 이것을 받아야 볼 수 있고 귀도 이것을 받아야 들을 수 있으며 손도 이것을 받아야 쥘 수 있으며 발도 이것을 받아야 걸을 수 있고 5장도 이것을 받아야 진액을 생겨나게 할 수 있으며 6부도 이것을 받아야 음식을 소화시켜 혈맥으로 보낼 수 있다.영이 맥에 부족하게 들어가면 맥이 삽(澁)하고 많이 들어가면 맥이 실(實)하다. 날마다 음식을 먹기 때문에 양기가 생기고 음기가 불어난다. 영양물을 붉게 변화시킨 것이 혈이다. 그러므로 혈이 많아지면 몸이 튼튼해지고 혈이 부족하면 몸이 쇠약해진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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