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로(虛勞)

기허, 혈허, 양허, 음허의 감별[辨氣虛血虛陽虛陰虛]

한닥터 2011.09.22 조회 수 1859 추천 수 0
◎ 辨氣虛血虛陽虛陰虛 ○ 虛脈多弦弦而濡大無力爲氣虛 ○ 脈沈微無力爲氣虛甚 ○ 脈弦而微爲血虛 ○ 脈澁而微爲血虛甚 ○ 形肥而面浮白者陽虛 ○ 形瘦而面蒼黑者陰虛[入門] ○ 房勞思慮傷心腎則陰血虛 ○ 飢飽勞役傷胃氣則陽氣虛此傷證之至要也[入門] ○ 呼吸少氣懶言語動作無力目無精光面色晄白此兼氣虛也[海藏] ○ 右脈浮而大或大而弦皆爲虛勞盖陽盛陰虛之證暮多見之 ○ 右脈虛微細弦爲虛勞者乃陰陽俱虛之證也晨多見之[保命] ○ 此條當與火熱門參看

☞ 기허, 혈허, 양허, 음허의 감별[辨氣虛血虛陽虛陰虛]

 ○ 허한 맥은 대개 현한데 현(弦)하면서 유대(濡大)하고 힘이 없는 것은 기가 허한 것이다. ○ 맥이 침미(沈微)하고 힘이 없는 것은 몹시 허한 것이다. ○ 맥이 현하면서 미한 것은 혈이 허한 것이다. ○ 맥이 삽(澁)하면서 미(微)한 것은 혈이 몹시 허한 것이다. ○ 몸이 살찌고 얼굴이 부석부석하고 흰 것은 양이 허한 것이다. ○ 몸이 여위고 얼굴빛이 검푸른 것은 음이 허한 것이다[입문]. ○ 성생활과 사색을 지나치게 하여 심과 신을 상하면 음혈(陰血)이 허하여진 것이다. ○ 배고프고 배부른 것이 정도에 지나쳤을 때 힘든 일을 너무 해서 위기를 상하면 양기가 허약해지는데 이것은 허로(虛勞)로 손상된 증상이다[입문]. ○ 숨쉴 때 숨결이 약하고 겨우 말하며 움직일 힘이 없고 눈에 정기가 없으며 얼굴빛이 흰 것은 기가 허한 것을 겸한 것이다[해장]. ○ 오른쪽 맥이 부(浮)하면서 대(大)하거나 대하면서 현한 것은 다 허로병(虛勞病)이다. 대개 양이 성(盛)하고 음이 허한 증은 해질 무렵에 많이 나타난다. ○ 오른쪽 맥이 허미(虛微)하고 세현(細弦)한 것은 허로가 된 것이다. 이것은 음과 양이 다 허한 증상인데 새벽에 많이 나타난다[보명]. ○ 이 조항은 화열문(火熱門)을 참고하여 볼 것이다. 

0개의 댓글

제목 조회 수
[폐장(肺臟)] 폐의 위치[肺部位] 1883
[화(火)] 삼초의 화를 두루 치료하는 약[通治三焦火] 1877
[피부(皮)] 자전풍과 백전풍을 치료하는 처방[治赤白汗斑方] 1874
[신(神)] 건망증[健忘] 1874
[내상(內傷)] 술로 생긴 병을 치료하는 법[酒病治法] 1864
[허로(虛勞)] 기허, 혈허, 양허, 음허의 감별[辨氣虛血虛陽虛陰虛] 1859
[정(精)] 정(精)이 절로 나가는 것은 허증에 속한다[精滑脫屬虛] 1858
[기(氣)] 기의 병증에 두루 쓰는 약[通治氣藥] 1856
[화(火)] 화와 열에도 실한 것과 허한 것이 있다[火熱有實有虛] 1846
[간장(肝臟)] 간병을 치료하는 법[肝病治法] 1839
[내상(內傷)] 트림[噫氣] 1828
[얼굴(面)] 얼굴에 열이 있는 것[面熱] 1819
[가슴(胸)] 흉비(胸?) 1815
[용약(用藥)] 살찌고 여윈 데 따라 약을 쓰는 방법[肥瘦用藥] 1813
[진액(津液)] 식은땀[盜汗] 1807
[제창(諸瘡)] 인면창(人面瘡) 1807
[습(濕)] 습병의 치료법과 두루 쓰는 약[濕病治法及通治藥] 1805
[화(火)] 열은 낮에 나는 것과 밤에 나는 것의 구별이 있다[熱有晝夜之分] 1779
[혈(血)] 해혈(咳血), 수혈(嗽血), 타혈(唾血), 각혈(?血) 1 1770
[담음(痰飮)] 담음에 두루 쓰는 약[痰飮通治藥] 1756
[기(氣)] 소기(少氣) 1754
[후음(後陰)] 치루(痔漏) 1750
[기(氣)] 약 쓰는 법[用藥法] 1743
[오줌(小便)] 오줌이 나오지 않는 것[小便不通] 1743
[구급(救急)] 물에 빠져서 죽은 것을 살리는 방법[救溺水死] 1738
[허로(虛勞)] 허로에 조리하는 약[虛勞調理藥] 1709
[채소(菜部)] 생강(生薑) 건강(乾薑, 마른생강) 백강(白薑) 건생강(乾生薑, 말린 생강) 1704
[심장(心臟)] 심병의 허증과 실증[心病虛實] 1700
[잔등(背)] 등이 아픈 것[背痛] 1697
[화(火)] 오심열(五心熱) 1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