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汗)

땀을 너무 일찍이 내지 말아야 한다[汗無太早]

한닥터 2011.08.30 조회 수 518 추천 수 0
◎ 汗無太早 ○ 凡汗俱宜午時前發汗午後陰分不宜故曰汗不太早汗不厭早緊急則不拘晨夜以衣被覆首裏足向火服藥緩緩得汗令手足?遍爲佳[入門] ○ 早者非預早之早乃早晩之早也謂當日午以前爲陽之分當發汗午後陰之分也不當發汗故曰汗無太早汗不厭早是謂善攻[東垣]

☞ 땀을 너무 일찍이 내지 말아야 한다[汗無太早]

 ○ 땀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사이에 내는 것이 적당하고 오후는 음(陰)에 속하기 때문에 적당하지 않다. 그리고 땀을 너무 일찍이 내지 말아야 한다. 땀을 일찍이 내는 것을 싫어하지 않는다는 것은 병이 급하면 이른 아침이거나 밤이거나에 관계없이 내야 한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이때에는 머리에서부터 발까지 이불을 푹 덮고 땀내는 약을 먹은 다음 손발이 축축하도록 천천히 땀을 내는 것이 좋다[입문]. ○ 일찍이라는 '조(早)'자는 미리[預]라는 '조(早)'자의 의미가 아니라 이른 아침과 밤이라는 의미이다. 오전은 양에 속하기 때문에 이때에 땀내는 것이 적당하다. 오후는 음(陰)에 속하기 때문에 이때에 땀내는 것은 적당하지 않다. 그러니 땀을 너무 일찍이 내지도 말고 늦게도 내지 않는 것이 치료를 잘하는 것이다[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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