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下)

설사는 신중하게 시켜야 한다[下法宜愼]

한닥터 2011.08.30 조회 수 451 추천 수 0
◎ 下法宜愼 ○ 大凡攻擊之藥有病則病受之病邪輕而藥力重則胃氣受傷夫胃氣者淸純?和之氣也惟與穀肉菜果相宜藥石皆是偏勝之氣雖參?性亦偏?攻擊之藥乎[東垣]

☞ 설사는 신중하게 시켜야 한다[下法宜愼]

 ○ 치는[攻擊] 성질이 있는 약을 병이 있을 때 쓰면 병을 치게 된다. 그러나 사기(邪氣)가 경(經)한 데 쓰면 약 기운이 세기 때문에 위기(胃氣)가 상하게 된다. 위기라는 것은 깨끗하고 순수하며 잘 조화된 기운인데 이 기운은 오직 곡식, 고기, 채소, 과실 맹충서 생겨 보충된다. 약은 다 치우쳐 성하게 하는 성질[偏勝之氣]이 있다. 인삼이나 황기 같은 약도 치우치게 하는 성질이 있는데 하물며 치는 성질이 있는 약[攻擊之藥]이야 더 말할 것이 있겠는가[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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