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액(津液)

콧물[涕]

한닥터 2011.07.18 조회 수 996 추천 수 0

內經曰泣涕者腦也.腦者陰也.腦?爲涕 難經曰腎主液入肺爲涕涕者肺之液也. 膽移熱於腦則辛?鼻淵鼻淵者濁涕下不止也.(詳見鼻門) 肺熱則涕出黃濁如膿?大如彈丸從鼻中出不出傷肺傷肺則死也.(詳見鼻門) 傷風則夾然鼻流淸涕<綱目> 鼻流濁涕者屬風熱也.鼻流淸涕者屬肺冷也.<回春>


콧물[]


○ 『내경에는 "눈물과 콧물은 뇌에서 나오는 것이다"고 씌어 있다. 뇌는 음()이므로 뇌에서 스며나오는 것이 콧물이다. ○ 『난경"()이 액을 주관하는데 액이 폐()에 들어가면 콧물이 된다. 콧물은 폐의 액이다"고 씌어 있다. ()의 열이 뇌로 옮겨가면 콧마루가 시큰거리고 비연(鼻淵)이 생긴다. 비연이란 걸쭉한 콧물이 멎지 않고 나오는 것을 말한다(자세한 것은 코문[鼻門]에 있다). 폐에 열이 있으면 콧물이 누러면서 걸쭉하여 고름 같은데 이때에는 달걀 노른자위만한 콧덩어리가 나오기도 한다. 이것이 나오지 않으면 폐가 상하는데 폐가 상하면 죽는다(자세한 것은 코문[鼻門]에 있다). 바람에 상하면 반드시 멀건 콧물이 나온다[강목]. 걸쭉한 콧물이 나오는 것은 풍열(風熱)에 속하며 멀건 콧물이 나오는 것은 폐가 냉()한 데 속한다[회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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