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장육부(五臟六腑)

5장의 정경에 절로 병이 생기는 것[五臟正經自病]

한닥터 2011.07.19 조회 수 751 추천 수 0

五臟正經自病 難經曰正經自病者憂愁思慮則傷心形寒飮冷則傷肺?怒氣逆上而不下則傷肝飮食勞倦則常脾久坐濕地强力入房則傷腎是正經自病者也.


5장의 정경에 절로 병이 생기는 것[五臟正經自病


 ○ 『난경(難經)에는 "정경(正經)에 절로 병이 생긴다는 것은 근심하고 걱정하거나 자주 생각하면 심()이 상하고 몸이 찰 때 찬 것을 마시면 폐()가 상하며 성을 몹시 내서 기()가 치밀어 올라갔다가 내려오지 못하면 간()이 상하고 음식을 절도없이 먹거나 힘겹게 일하면 비()가 상하며 습기 있는 땅에 오랫동안 앉아 있거나 성생활을 무리하게 하면 신()이 상한다는 것을 말한다. 이것이 정경에 절로 생기는 병이다"고 씌어 있다.


[] 정경(正經)에 절로 병이 생긴다는 것은 다른 경맥의 병에 옮지도 않고 영향도 받지 않고 단지 그 경맥 자체에서 병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생긴 병은 다른 경맥으로 옮아가지도 않고 영향도 주지 않는다.

[] 정경(正經) : 12경맥(經脈, 12)을 말한다. 즉 몸 안의 주요 경맥으로서 기혈이 도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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