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草部)

정력자(??子, 꽃다지씨)

한닥터 2015.03.07 조회 수 25 추천 수 0

정력자(??子, 꽃다지씨)


성질은 차고[寒] 맛은 매우며 쓰고[辛苦] 독이 없다. 폐옹(肺癰)으로 숨결이 밭고 기침하는 것을 낫게 하며 숨이 찬 것을 진정시키고 가슴 속에 담음을 없앤다. 피부 사이에 있던 좋지 못한 물이 위로[上] 넘쳐나서 얼굴과 눈이 부은 것을 낫게 하고 오줌을 잘 나가게 한다.

○ 곳곳에 있는데 싹과 잎이 냉이와 비슷하고 음력 3월에 약간 노란꽃이 피고 꼬투리가 달린다. 그 속에 씨는 납작하면서 작은 것이 마치 기장알과 비슷하며 빛이 누르다. 입하 후에 씨를 훑어 햇볕에 말린다[본초].

○ 성질이 급(急)하며 물을 잘 몰아낸다. 쓰고 단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쓴 것은 세게 설사시키고 단것은 좀 완화하다[탕액].

○ 종이 위에 펴고 고소하게 닦든가 혹 쪄서 쓴다. 이 약은 성질이 급(急)하여 설사시키는 데 효력이 크며 쓴 것은 더욱 심하고 단것은 조금 완하하다[입문].

관련된 글
  1. 약재 정보 정력자 by 한닥터

0개의 댓글

제목 조회 수
[풀(草部)] 견우자(牽牛子, 나팔꽃씨) 67
[풀(草部)] 위령선(威靈仙, 으아리) 35
[풀(草部)] 청상자(靑箱子, 맨드라미씨) 계관화(鷄冠花, 맨드라미꽃) 117
[풀(草部)] 상륙(商陸, 자리공) 22
[풀(草部)] 양척촉(羊?? , 철쭉꽃) 23
[풀(草部)] 낭아(狼牙, 집신나물) 38
[풀(草部)] 관중(貫衆) 13
[풀(草部)] 택칠(澤漆) 84
[풀(草部)] 대극(大戟, 버들옻) 25
[풀(草部)] 백급(白及 ) 17
[풀(草部)] 백렴(白? , 가위톱) 적렴(赤? ) 157
[풀(草部)] 촉칠(蜀漆) 72
[풀(草部)] 상산(常山) 13
[풀(草部)] 사함(蛇含, 사함초) 22
[풀(草部)] 사간(射干, 범부채) 28
[풀(草部)] 여로(藜蘆, 박새뿌리) 95
[풀(草部)] 선복화(旋復花) 31
[풀(草部)] 초호(草蒿, 제비쑥) 18
[풀(草部)] 낭탕자(??子, 사리풀씨) 40
[풀(草部)] 정력자(??子, 꽃다지씨) 25
[풀(草部)] 대황(大黃) 21
[풀(草部)] 반하(半夏, 끼무릇) 104
[풀(草部)] 천웅(天雄) 75
[풀(草部)] 오두(烏頭) 62
[풀(草部)] 부자(附子) 139
[풀(草部)] 백두구(白豆?) 84
[풀(草部)] 사군자(使君子) 100
[풀(草部)] 모향화(茅香花) 71
[풀(草部)] 예장(?腸) 한련자(旱蓮子) 연자초(蓮子草) 80
[풀(草部)] 옥유(屋遊) 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