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草部)

궁궁(芎?, 궁궁이) 미무(?蕪, 궁궁이싹)

한닥터 2011.11.15 조회 수 476 추천 수 0
◈ 芎? ○ 궁궁이性溫味辛無毒治一切風一切氣一切勞損一切血破宿血養新血止吐?血及尿血便血除風寒入腦頭痛目淚出療心腹脇冷痛 ○ 處處種蒔三月九月採根暴乾惟貴形塊重實作雀腦狀者謂之雀腦芎此最有力[本草] ○ 入手足厥陰經少陽經本經藥也治血虛頭痛之聖藥散肝經之風邪 ○ 貫芎治少陽經苦頭痛上行頭目下行血海治頭面風不可缺也頂痛腦痛須用川芎[湯液] ○ 蕪芎卽苗頭小塊也氣?上行故能散鬱與雀腦芎同功[丹心] ○ 芎?若單服久服則走散眞氣或致暴死須以他藥佐之骨蒸多汗者尤不可久服[本草] ○ 大塊色白不油者佳[本草]

☞ 궁궁(芎?, 궁궁이)

○ 성질은 따뜻하고[溫] 맛이 매우며[辛] 독이 없다. 모든 풍병, 기병, 노손(勞損), 혈병 등을 치료한다. 오래된 어혈을 헤치며 피를 생겨나게 하고 피를 토하는 것, 코피, 피오줌, 피똥 등을 멎게 한다. 풍한사가 뇌에 들어가 머리가 아프고 눈물이 나는 것을 낫게 하며 명치 밑과 옆구리가 냉으로 아픈 것을 치료한다. ○ 어느 곳에나 다 심는다. 음력 3월, 9월에 뿌리를 캐어 볕에 말린다. 오직 죽은 것은 덩이져 무거우면서 속이 딴딴하고 참새골(雀腦)처럼 생겼다. 이것을 작뇌궁(雀腦芎)이라 하는데 제일 약효가 좋다[본초]. ○ 수, 족궐음경, 소양경에 들어가는 본경 약(本經藥)이다. 혈허로 일체 두통을 치료하는 데 아주 좋은 약이다. 간경(肝經)의 풍사(風邪)를 헤친다. ○ 관궁(貫芎)은 소양경 두통이 심한 것을 낫게 한다. 또한 약 기운이 위로는 머리와 눈에 가고 아래로는 자궁에까지 간다. 두면풍을 치료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된다. 그러므로 정수리와 속골이 아픈 데는 반드시 궁궁이를 써야 한다[탕액]. ○ 무궁(蕪芎)은 싹이 돋아나는 대가리가 적은 것인데 약 힘이 위[上]로 가므로 몰린 것을 잘 흩어지게 한다. 작뇌궁과 효력이 같다[단심]. ○ 궁궁이 한 가지만 먹거나 오랫동안 먹으면 진기(眞氣)가 흩어지는데 혹 갑자기 죽게도 한다. 그러므로 반드시 다른 약을 좌사약으로 써야 한다. 골증열이 나거나 땀이 많은 사람은 더욱 오랫동안 먹지 말아야 한다[본초]. ○ 크게 덩어리가 지고 빛이 희며 기름기가 없는 것이 좋은 것이다[본초]. 

◈ ?蕪 ○ 一名江籬卽芎?苗也主風邪頭風目眩?邪惡除蠱毒去三?四五月採葉暴乾[本草]

☞ 미무(?蕪, 궁궁이싹) ○ 일명 강리(江籬)라고도 하는데 즉 궁궁이싹이다. 풍사, 두풍, 눈이 아찔한 것[目眩] 등을 치료하며 사기(邪氣), 악기(惡氣)를 물리치고 고독을 없애며 3충을 죽인다. 음력 4월, 5월에 잎을 따서 볕에 말린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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