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禽部)

복익(伏翼, 박쥐)

한닥터 2011.10.26 조회 수 533 추천 수 0
◈ 伏翼 ○ ?쥐性平(一云微熱)味?無毒(一云有毒)主目暝痒痛明目夜視有光療五淋利水道一名??[本草] ○ 伏翼以其晝伏有翼爾[本草] ○ 在山谷及人家屋間立夏後採暴乾[本草] ○ 此物善服氣故能壽[本草] ○ 先拭去毛及腸?嘴脚灸乾用之[入門]

☞ 복익(伏翼, 박쥐)

○ 성질이 평(平)하고(약간 열하다[微熱]고도 한다) 맛이 짜며[?] 독이 없다(독이 있다고도 한다). 눈이 어둡고 가려우면서 아픈 것을 치료하는데 눈을 밝게 한다. 5림(五淋)을 낫게 하고 오줌을 잘 나가게 한다. 일명 편복(??)이라고도 한다[본초]. ○ 복익이라고 한 것은 낮에는 엎드려 있고 날개가 있다는 것이다[본초]. ○ 이것은 산골짜기나 지붕 사이에서 산다. 입하(立夏) 후에 잡아서 볕에 말려 쓴다[본초]. ○ 이것은 공기를 먹기[服氣] 때문에 오래 살 수 있다[본초]. ○ 쓰는 방법은 먼저 털을 없애버린 다음 내장과 주둥이와 다리를 떼버리고 구워서 말려[灸乾] 쓴다[입문]. 

◈ 糞 ○ 名夜明砂能明目治內外障又炒服治??[入門]
☞ 복익분(伏翼糞) ○ 야명사(夜明砂)라고도 하는데 눈을 밝게 하고 내장과 외장[內外障]을 치료한다. 또한 볶아 먹으면 나력(??)이 낫는다[입문]. 

◈ 天鼠 ○ 셕죵유나?굴에이??쥐一名仙鼠卽伏翼也在乳石洞中食其精汁色白大如鳩鵲壽皆千歲此仙經所謂肉芝也食之令人肥健長年今??多生古屋中其色白而大者盖稀有料其出乳石洞中者如此爾[本草] ○ 在洞中皆倒懸盖其腦重故也[本草]
☞ 천서(天鼠) ○ 일명 선서(仙鼠)라고도 하는데 이것이 바로 박쥐이다. 석종유가 있는 굴[乳石洞] 속에서 살면서 그 정기를 빨아 먹는다. 빛이 흰데 큰 비둘기나 까치같이 생겼다. 천년 동안 산다. 이것이 『선경(仙經)』에 씌어 있는 육지(肉芝)인데 먹으면 살찌고 건강해져서 오래 살 수 있다. 지금 보통 박쥐는 흔히 오래된 집에서 사는데 빛이 희면서 큰 것은 대체로 드물다. 석종유가 있는 굴 속에 사는 것이라야 희고 크다[본초]. ○ 굴 속에 거꾸로 매달려 사는데 그것은 대가리가 무겁기 때문이다[본초]. 
관련된 글
  1. 동의보감 단방정리 편복(??, 박쥐) by HaanDoctor

0개의 댓글

제목 조회 수
[인부(人部)] 인뇨(人尿, 오줌) 818
[인부(人部)] 인중백(人中白) 696
[인부(人部)] 추석(秋石) 513
[인부(人部)] 부인월수(婦人月水, 월경수) 593
[인부(人部)] 인곤당(人??, 속곳 밑부분) 652
[인부(人部)] 인시(人屎, 마른똥) 680
[인부(人部)] 인중황(人中黃) 597
[인부(人部)] 인조갑(人爪甲) 518
[인부(人部)] 신생소아제(新生小兒臍) 576
[새(禽部)] 약으로 쓰는 새[禽部] 592
[새(禽部)] 단웅계육(丹雄鷄肉, 붉은 수탉의 고기) 705
[새(禽部)] 백웅계육(白雄?肉, 흰 수탉의 고기) 769
[새(禽部)] 오웅계육(烏雄鷄肉, 검은 수탉의 고기) 672
[새(禽部)] 오자계육(烏雌鷄肉) 586
[새(禽部)] 황자계육(黃雌鷄肉) 624
[새(禽部)] 계자(鷄子, 달걀) 813
[새(禽部)] 백아육(白鵝肉, 흰 거위고기) 654
[새(禽部)] 목방(鶩肪, 집오리 기름) 698
[새(禽部)] 야압육(野鴨肉, 들오리고기) 652
[새(禽部)] 안방(雁肪, 기러기기름) 777
[새(禽部)] 작육(雀肉, 참새고기) 673
[새(禽部)] 연시(燕屎, 제비똥) 호연란(胡燕卵) 호연육(胡燕肉) 월연시(越燕屎) 803
[새(禽部)] 복익(伏翼, 박쥐) 533
[새(禽部)] 응시백(鷹屎白, 매똥) 616
[새(禽部)] 치육(雉肉, 꿩고기) 625
[새(禽部)] 치두(?頭, 소리개대가리) 628
[새(禽部)] 오아(烏鴉, 까마귀) 609
[새(禽部)] 자아(慈鴉, 갈까마귀) 551
[새(禽部)] 웅작육(雄鵲肉, 수까치고기) 860
[새(禽部)] 연작(練鵲, 대까치) 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