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과 혀(口舌)

혀는 심에 속한다[舌屬心]

한닥터 2011.08.10 조회 수 782 추천 수 0
◎ 舌屬心 ○ 內經曰心在竅爲舌又曰心氣通於舌心和則舌能知五味矣 ○ 舌者心之苗也[入門] ○ 舌爲心之官主嘗五味以布五藏焉心之本脈繫於舌根脾之絡脈繫於舌傍肝脈循陰器絡於舌本腎之津液出於舌端分布五藏心實主之三經爲四氣所中則舌卷不能言七情氣鬱則舌腫不能語至如心熱則舌破生瘡肝壅則出血如湧脾閉則白胎如雪此舌之爲病也[得效]

☞ 혀는 심에 속한다[舌屬心]

 ○ 『내경』에 "심(心)의 구멍은 혀이다"고 씌어 있다. 또한 "심기(心氣)가 혀에 통하기 때문에 심기가 조화되어야 혀가 5가지 맛을 잘 알 수 있다"고 씌어 있다. ○ 혀는 심(心)의 싹이다[입문]. ○ 혀는 심에 속한 기관인데 5가지 맛을 갈라서 5장에 나누어 보낸다. 심의 본 경맥은 혀뿌리와 연결되어 있다. 비의 낙맥(絡脈)은 혀의 양쪽에 연결되어 있으며 간의 경맥은 생식기를 돌아서 올라와 혀 밑에 연결되어 있고 신(腎)의 진액은 혀 끝에서 나와 5장(五藏)에 퍼지는데 심이 이것을 주관한다. 심, 간, 신이 3경맥에 4가지 사기가 침범하면 혀가 가드라들기[卷] 때문에 말을 하지 못하게 된다. 7정(七情)의 기가 몰리면 혀가 붓기 때문에 말을 하지 못하게 된다. 심에 열이 있으면 혀가 터져서 헌데가 생기고 간기가 막히면 혀에서 피가 샘솟듯이 나오며 비기(脾氣)가 막히면 눈[雪]같은 흰 설태가 끼는데 이것은 다 혀에 병이 생긴 것이다[득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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