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小兒)

흠집을 없애는 법[滅瘢]

한닥터 2011.10.21 조회 수 466 추천 수 0
◎ 滅瘢 ○ 痘?着痂卽用菜子油(卽蔓菁子)不住潤之可揭則揭若不潤及遲揭則瘡痂硬必隱成瘢痕[錢乙] ○ 痘成痂頻以?油或白蜜潤之可揭卽揭血出無妨若乾硬必成瘢痕 ○ 痘將?乾硬而痛宜以眞?潤之無?則猪脂煎汁代之[得效] ○ 痘痂雖落其瘢猶?肉起而或凹或凸當用滅瘢散?子水[綱目] ○ 痘落後宜用滅瘢痕方羊#骨髓一兩煉一二沸輕粉一錢右硏如膏每日塗瘡上 ○ 或用稀痘湯[綱目] ○ 蜜陀僧末臨臥塗面明朝洗去[本草]

☞ 흠집을 없애는 법[滅瘢]

○ 구슬에 딱지가 앉으면 곧 순무씨 기름으로 끊임없이 적셔 주고 떨어지게 된 것은 떼버린다. 만일 적셔 주지 않거나 더디게 떼면 딱지가 굳어서 반드시 허물이 생긴다[전을]. ○ 구슬에 딱지가 앉을 때에는 자주 연유나 흰 꿀로 적셔 주고 떨어지게 된 때는 곧 떼버리는데 피가 나와도 해롭지 않다. ○ 만일 딱지가 말라서 굳어지면 반드시 허물이 생긴다. ○ 구슬에 딱지가 앉으려 할 때에 마르고 굳어져서 아픈 데는 연유로 적셔 주는 것이 좋다. 연유가 없으면 대용으로 돼지기름을 졸여서 쓴다[득효]. ○ 구슬에 딱지가 떨어졌더라도 그 허물이 오히려 검거나 살이 울퉁불퉁하면 멸반산(滅瘢散), 현자수(?子水)를 늘 쓰는 것이 좋다[강목]. ○ 구슬에 딱지가 떨어진 후 허물을 없애는 약을 쓰는 것이 좋다. 이때는 양의 정강이뼈 속의 골수 40g을 한두 번 끓어오르게 달인 다음 경분 4g을 넣는다. 이것을 잘 개어서 고약을 만들어 날마다 허물에 바른다. ○ 혹 희두탕(稀痘湯)을 쓰기도 한다[강목]. ○ 밀타승가루를 잠잘 무렵 얼굴에 바르고 다음날 아침에 씻어 버린다[본초]. 

? 滅瘢散 ○ 韶粉一兩(卽?粉)輕粉二分半右硏細煉猪油調和塗瘢上日三次[綱目]
☞ 멸반산(滅瘢散) ○ 연분 40g, 경분 1g. ○ 위의 약들을 잘 갈아서 졸인 돼지기름으로 개어 딱지가 떨어진 자리에 매일 세번씩 발라 준다[강목]. 

? ?子水 ○ 痘後以此洗面漸生肌肉無瘢痕取活?子不以多少以水養五日每日取此水常洗手面[入門]
☞ 현자수(?子水) ○ 마마를 앓은 뒤에 이 약으로 얼굴을 씻으면 살이 점점 살아 나와서 허물이 없어진다. ○ 산 가막조개 적당한 양을 5일 동안 물에 넣어 두었다가 그 물로 매일 손과 얼굴을 씻는다[입문]. 

? 稀痘湯 ○ 卽秘傳稀痘湯也凡痘收?時取此湯微溫洗面則無瘢痕洗半面則半面無瘢痕神效(方見上)[俗方]
☞ 희두탕(稀痘湯) ○ 즉 비전희두탕(秘傳稀痘湯)이다. 대개 구슬에 딱지가 앉을 때에 이 약물을 약간 따뜻하게 데워서 얼굴을 씻으면 허물이 없어진다. 얼굴 한쪽만 씻으면 한쪽만 허물이 없어지는 것이 묘하다[속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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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동의보감 처방집 희두탕(稀痘湯) by 한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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