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小兒)

단방(單方)

한닥터 2011.10.21 조회 수 488 추천 수 0
◎ 單方 ○ 凡七十種
☞ 단방(單方) ○ 모두 70가지이다. 

? 白礬 ○ 小兒臍瘡及臍中汁出不止枯白礬末?之 ○ 初生兒有皮膜如石榴膜?舌可以指爪刺破令血出以枯白礬末敷之若不摘去兒必?[本草]
☞ 백반(白礬) ○ 어린이의 배꼽이 헐거나 배꼽에서 진물이 계속 나오는 데는 고백반가루를 뿌려 준다. ○ 갓난아이에게 석류막 같은 막이 혀에 덮여 있는 데는 손톱으로 터뜨려 피를 내고 고백반가루를 뿌려 준다. 만일 그것을 그대로 두면 벙어리가 될 수 있다[본초]. 

? 伏龍肝 ○ 治小兒赤遊丹毒行於身上下至心卽死取爲細末芭蕉汁或鷄子白或井水調塗[本草]
☞ 복룡간(伏龍肝) ○ 어린이의 적유단독(赤遊丹毒)을 치료한다. 이것이 온몸으로 퍼지다가 속으로 들어가면 죽을 수 있다. 복룡간을 부드럽게 가루를 내어 파초즙이나 달걀 흰자위나 우물물로 개어 발라 준다[본초]. 

? 胡粉 ○ 小兒卒患?皮靑黑不急治卽死酒和胡粉塗腹上乾則再塗又用灸法[資生]
☞ 호분(胡粉) ○ 어린이에게 갑자기 병이 나서 뱃가죽이 검푸르게 된 것은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죽을 수 있다. 호분을 술로 개어 배에 발라 주되 마르면 다시 발라 준다. 또는 뜸도 뜬다[자생]. 

? 臘雪水 ○ 治小兒熱癎狂啼小溫飮之 ○ 赤遊丹毒取水塗之[本草]
☞ 납설수(臘雪水) ○ 어린이가 열로 난 간질로 미친 것처럼 우는 것을 치료한다. 납일에 온 눈 녹인 물을 약간 데워서 먹인다. ○ 적유단독(赤遊丹毒)에 이 물을 발라 준다[본초]. 

? 焰硝 ○ 治小兒火丹毒取硝納湯中鷄羽頻頻塗上[本草]
☞ 염초(焰硝) ○ 어린이의 화단독(火丹毒)㈜을 치료한다. 염초를 끓인 물에 넣어 녹인 것을 닭의 깃으로 묻혀 자주 바른다[본초]. [註] 화단독(火丹毒): 단독의 한 가지. 온몸이 벌겋게 되고 반점이 없는 것을 화단이라고 한다. 

? 地龍汁 ○ 治小兒熱病癲癎取少許飮之[本草]
☞ 지룡즙(地龍汁, 지렁이즙) ○ 어린이의 열병(熱病)과 전간(癲癎)을 치료한다. 지렁이즙을 조금씩 먹인다[본초]. 

? 藍葉汁 ○ 殺疳?治小兒壯熱疳取飮之亦治丹毒入內[本草]
☞ 남엽즙(藍葉汁, 쪽잎즙) ○ 감충(疳蟲)을 죽인다. 어린이가 감질(疳疾)로 열이 몹시 나는 것을 치료한다. 쪽잎즙을 먹인다. 단독이 속으로 들어간 것도 치료한다[본초]. 

? 黃連 ○ 殺疳?猪?蒸搗爲丸服 ○ 亦治鼻疳鼻下作瘡取爲末付日三[本草]
☞ 황련(黃連) ○ 감충을 죽인다. 저두(猪?)를 쪄서 황련과 함께 짓찧어 알약을 만들어 먹인다. ○ 또한 비감(鼻疳)으로 코밑이 헌 것을 치료한다. 황련을 가루를 내어 하루 세번씩 헌데에 붙인다[본초]. 

? 蒲黃 ○ 治小兒虛熱蜜和作果食之甚益小兒[本草]
☞ 포황(蒲黃, 부들꽃가루) ○ 어린이의 허열(虛熱)을 치료한다. 부들꽃가루를 꿀로 반죽한 다음 과식(果食)을 만들어 먹이면 아이가 튼튼해진다[본초]. 

? 酸漿 ○ 小兒食之能除熱有益[本草]
☞ 산장(酸漿, 꽈리) ○ 꽈리를 어린이에게 먹이면 열을 내리고 몸에 좋다[본초]. 

? 王瓜 ○ 封臍治小兒痢疾良方王瓜藤經霜?乾燒存性爲末香油調納臍中立效[醫鑑]
☞ 왕과(王瓜) ○ 왕과를 배꼽에 붙인다. 어린이의 이질을 치료하는 좋은 약이다. 서리맞은 왕과덩굴을 햇볕에 말려 약성이 남게 태워 가루를 낸 다음 참기름으로 개어 배꼽에 붙이면 곧 낫는다[의감]. 

? 使君子 ○ 殺小兒疳?及蛔?寸白取中仁食之?卽下[本草]
☞ 사군자(使君子) ○ 어린이의 감충(疳蟲)과 회충(蛔蟲), 촌백충(寸白蟲)을 죽인다. 그 껍질을 벗기고 속을 먹이면 벌레가 곧 나간다[본초]. 

? 天南星 ○ 治驚風聲?不能言及諸病後不能言南星一箇去皮臍泡爲末三歲兒半錢或一字以猪膽汁調下卽能言神效[醫鑑]
☞ 천남성(天南星) ○ 경풍(驚風)과 목이 쉬어 말을 못하는 것과 여러 가지 병을 앓은 뒤에 말을 하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천남성 1개를 껍질과 배꼽을 버리고 거품이 일도록 씻은 다음 가루를 내어 3살 난 어린이에게는 1-2g을 저담즙으로 개어 먹이면 곧 말을 하게 되는 데 효과가 좋다[의감]. 

? ?蓄 ○ 治小兒??痛煮汁令濃飮之?卽下取汁煮粥服亦佳[本草]
☞ 편축(?蓄, 마디풀) ○ 어린이가 회충으로 배가 아파하는 것을 치료한다. 마디풀을 진하게 달여 먹이면 회충이 곧 나온다. 그 즙으로 죽을 쑤어 먹여도 좋다[본초]. 

? 苧根 ○ 治小兒惡毒瘡五色無常苧根煮湯浴日三四[本草]
☞ 저근(苧根, 모시뿌리) ○ 어린이의 독창(毒瘡)과 악창(惡瘡)에 여러 가지 빛이 나타나는 것을 치료한다. 모시뿌리 달인 물로 매일 서너번씩 목욕을 시킨다[본초]. 

? 五加皮 ○ 治小兒三歲不能行取皮細末每取一錢粥飮調次入好酒少許服日三便行走[本草]
☞ 오가피(五加皮, 오갈피) ○ 3살이 되도록 걷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오가피를 부드럽게 가루를 내어 한번에 4g씩 미음에 탄 다음 좋은 술을 조금 넣어 먹이는데 하루에 세번씩 먹이면 뛰어다니게 된다[본초]. 

? 竹葉 ○ 治小兒驚熱煎湯飮之 ○ 竹瀝尤好溫服一二合[本草]
☞ 죽엽(竹葉, 참대잎) ○ 어린이가 놀라는 증과 관련되는 열을 치료한다. 참대잎을 물에 달여 먹인다. ○ 참대기름이 더욱 좋다. 1-2홉을 따뜻하게 하여 먹인다[본초]. 

? 柳絮 ○ 多積可作氈極柔軟宜與小兒臥極佳以其性凉故也[本草]
☞ 유서(柳絮, 버들개지) ○ 버들개지를 많이 모아서 요포에 넣어 두면 아주 부드러워진다. 여기에 어린이를 눕히면 아주 좋은데 이것은 성질이 서늘하기 때문이다[본초]. 

? 龜尿 ○ 治小兒龜背取尿摩背上卽差[本草]
☞ 구뇨(龜尿) ○ [번역 생략] 

? ?魚 ○ 小兒腦疳鼻痒毛髮作穗面黃羸瘦取膽滴入鼻中三五日差 ○ 頭瘡口瘡取頭燒灰爲末塗之[本草]
☞ 즉어(?魚, 붕어) ○ 어린이의 뇌감(腦疳)으로 코가 가렵고 머리칼이 드물고 곧추 서며[作穗] 얼굴이 누르고 여위는 데는 붕어담(膽)을 코 안에 떨궈 넣기를 3-5일 하면 낫는다. ○ 머리가 헐거나 입이 헌 데는 붕어머리를 태워 가루를 낸 다음 뿌려 준다[본초]. 

? 露蜂房 ○ 治小兒赤白痢燒爲末和飮服 ○ 大小便不通蜂房燒爲末酒和服一錢日二[本草]
☞ 노봉방(露蜂房) ○ 어린이의 적백이질(赤白痢疾)을 치료한다. 노봉방을 불에 태워 가루낸 다음 미음에 타 먹인다. ○ 대소변이 나오지 않는 데는 노봉방을 태워 가루를 낸 것 4g씩 하루 두번씩 술에 타 먹인다[본초]. 

? 鱉 ○ 小兒骨蒸勞瘦取肉作?食之 ○ 小兒脫肛鱉頭燒爲灰付之[本草]
☞ 별(鱉, 자라) ○ 어린이가 허로(虛勞)로 몹시 여위는 데는 자라고기로 국을 끓여 먹인다. ○ 어린이의 탈항증(脫肛證)에는 자라머리를 태워 가루를 낸 다음 뿌려 준다[본초]. 

? 蟹 ○ 小兒解?不合取蟹?幷白?末爛搗貼?上?卽合[本草]
☞ 해(蟹, 게) ○ 숫구멍이 아물지 않는 데는 게의 집게발과 백급가루를 한데 짓찧어 숫구멍 위에 붙이면 곧 아문다[본초]. 

? 蟬殼 ○ 主小兒驚癎夜啼身熱爲末和飮服 ○ 取殼水煎服出痘疹甚快[本草]
☞ 선각(蟬殼, 매미허물) ○ 어린이의 경간(驚癎)과 밤에 우는 것과 몸에 열이 나는 것을 치료한다. 매미허물을 가루를 내어 미음에 타 먹인다. ○ 매미허물을 물에 달여 먹이면 구슬과 꽃이 시원히 나온다[본초]. 

? ?? ○ 丹走皮中浸淫取??汁塗之良[本草]
☞ 제조(??, 굼벵이) ○ 단독이 피부 밑에 퍼져 나간 데는 굼벵이즙을 바르면 좋다[본초]. 

? 烏賊魚骨 ○ 治小兒痢爲末以米飮調下[本草]
☞ 오적어골(烏賊魚骨, 오징어뼈) ○ 어린이의 이질을 치료한다. 오징어뼈를 가루를 내어 미음에 타 먹인다[본초]. 

? 白?蠶 ○ 治小兒客?及臍風撮口口?取二枚爲末蜜和付脣內卽差[本草]
☞ 백강잠(白?蠶) ○ 어린이의 객오(客?), 제풍(臍風), 촬구(撮口), 구금(口?)을 치료한다. 백강잠 2개를 가루를 내어 꿀로 개어 입술 안쪽에 바르면 곧 낫는다[본초]. 

? 蝸牛 ○ 入?兒驚風藥最勝細硏入藥和用[本草]
☞ 와우(蝸牛, 달팽이) ○ 어린이의 경풍약(驚風藥)에 넣으면 아주 좋다. 달팽이를 부드럽게 갈아서 약에 섞어서 쓴다[본초]. 

? 蟾? ○ 治小兒疳殺?燒爲灰和米飮服 ○ 疳瘡臍瘡口瘡燒爲末付之[本草]
☞ 섬여(蟾?, 두꺼비) ○ 어린이의 감질(疳疾)을 치료한다. 벌레를 죽이는 데는 두꺼비를 불에 태워 가루낸 다음 미음에 타 먹인다. ○ 감창(疳瘡), 제창(臍瘡), 구창(口瘡) 때 두꺼비를 불에 태워 가루를 낸 다음 뿌려 준다[본초]. 

? 牡鼠肉 ○ 主小兒疳丁奚哺露以黃泥?燒去骨取肉和五味作羹與食之勿食骨甚瘦人[本草]
☞ 모서육(牡鼠肉, 숫쥐고기) ○ 어린이의 정해감(丁奚疳), 포로감(哺露疳)을 주로 치료한다. 숫쥐고기를 누런 진흙에 싸발라서 구운 다음 뼈를 발라 버리고 고기에 양념을 넣고 국을 끓여 먹인다. 뼈를 먹이면 몹시 여윈다[본초]. 

? 雄鼠糞 ○ 治小兒齒不生取三七粒每日用一粒?齒?上二十一日齒當出其兩頭尖者是雄糞也[本草]
☞ 웅서분(雄鼠糞) ○ [번역 생략] 

? 小鰕 ○ 小兒赤白遊疹丹毒取溝渠中小鰕生搗碎付之[本草]
☞ 소하(小鰕, 작은 새우) ○ 어린이의 붉고 흰 유진(遊疹)㈜과 단독(丹毒)에는 개울에 있는 작은 새우를 잡아서 짓찧어 붙인다[본초]. [註] 유진(遊疹): 피부병의 한 가지인데 일정한 자리가 없이 가려우면서 좁쌀 같은 것이 돋는 것. 

? 蛇? ○ 主小兒一百二十種驚癎燒灰服 ○ 身上諸瘡燒末猪脂調付[本草]
☞ 사태(蛇?, 뱀허물) ○ 어린이의 120종의 경간(驚癎)을 치료한다. 뱀허물을 태운 가루를 먹인다. ○ 몸에 생긴 여러 가지 헌데에는 뱀허물을 태워 가루를 낸 다음 돼지기름에 개어 붙인다[본초]. 

? 蜘蛛 ○ 主小兒大腹丁奚三年不能行者燒熟啖之[本草]
☞ 지주(蜘蛛, 거미) ○ 어린이의 정해감과 3살이 되도록 걷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거미를 구워 익혀서 먹인다[본초]. 

? ?蚓 ○ 治小兒丹毒流腫及月蝕瘡取地龍糞水和塗之妙[本草]
☞ 구인(?蚓, 지렁이) ○ 어린이의 단독(丹毒)이 번져 나가면서 붓는 것과 월식창(月蝕瘡)을 치료한다. 지룡분(地龍糞)을 물로 개어 바르면 좋다[본초]. 

? 蜈蚣 ○ 初生小兒口?不開不?乳蜈蚣灸爲末猪乳二合調半錢灌服[本草]
☞ 오공(蜈蚣, 왕지네) ○ 갓난아이가 입을 꼭 다물고 벌리지 않으며 젖을 빨지 못하는 데는 왕지네를 구워 가루를 낸 다음 2g씩 돼지젖 2홉에 타서 입에 떠 넣어 먹인다[본초]. 

? 水蛭 ○ 小兒丹毒及赤白遊疹用?鍼法取水蛭?出惡血最妙[本草]
☞ 수질(水蛭, 거머리) ○ 어린이의 단독(丹毒)과 붉고 흰 유진(遊疹)에는 기침법(?鍼法)을 쓴다. 산 거머리를 단독 위에 붙여서 궂은 피[惡血]를 빨아 먹게 하면 아주 좋다[본초]. 

? 雀瓮 ○ 治小兒慢驚天漿子(卽雀瓮)白?蠶全蝎各三枚爲末麻黃煎湯調服一字神效 ○ 驚癎取汁灌口中常服令兒無疾 ○ 撮口病取汁塗口傍卽差[本草]
☞ 작옹(雀瓮, 쐐기벌레집) ○ 어린이의 만경풍(慢驚風)을 치료한다. 쐐기벌레집, 백강잠, 전갈 각각 3개를 가루를 내어 1g씩 마황 달인 물에 타 먹이면 효과가 좋다. ○ 경간(驚癎)에는 즙을 내어 늘 먹이면 아이에게 병이 생기지 않는다. ○ 촬구병(撮口病)에는 즙을 내어 입가에 발라 주면 낫는다[본초]. 

? 蛙 ○ 治小兒熱瘡?碎付之 ○ 赤白痢及泄瀉煩熱或煮或燒食之妙[本草]
☞ 와(蛙, 개구리) ○ 어린이의 열창(熱瘡)에는 개구리를 짓찧어 붙인다. ○ 적백이질(赤白痢疾)과 설사(泄瀉), 번열(煩熱)에는 개구리를 고아 먹이거나 구워도 먹인다[본초]. 

? 壁錢 ○ 治小兒吐逆取二七枚煮汁飮之[本草]
☞ 벽전(壁錢, 납거미) ○ 어린이가 토하고 구역하는 것을 치료한다. 납거미 14마리를 달여 물을 먹인다[본초]. 

? 栗毛殼 ○ 主小兒火丹及五色丹栗殼煮汁洗[本草]
☞ 율모각(栗毛殼, 밤송이) ○ 어린이의 화단(火丹)과 5색 단독을 치료한다. 밤송이 달인 물로 씻는다[본초]. 

? 葡萄 ○ 主痘疹不出食之盡出或硏酒服之亦佳[本草]
☞ 포도(蒲萄) ○ 꽃이 내돋지 않는 데 먹이면 다 나온다. 혹 술에 풀어 먹어도 좋다[본초]. 

? 乾? ○ 和米粉作?與小兒喫治秋痢[本草]
☞ 건시(乾?, 곶감) ○ 쌀가루에 곶감을 섞어서 떡을 만들어 먹이면 가을에 생기는 이질을 치료한다[본초]. 

? 梨 ○ 治心藏風熱昏?燥悶生梨取汁入米煮粥食之[本草] ○ 治痰嗽喘梨去核入蜜?食之[醫鑑]
☞ 이(梨, 배) ○ 심장의 풍열로 정신이 혼미하고 속이 답답한 데는 생배즙에 쌀을 넣어 죽을 쑤어 먹인다[본초]. ○ 가래가 나오는 기침을 하며 숨차 하는 데는 씨를 뺀 배 속에 꿀을 넣고 잿불에 묻어 구워 먹인다[의감]. 

? 脂麻 ○ 生嚼付小兒頭瘡良亦治軟癤 ○ 若客熱?取汁飮之[本草]
☞ 지마(脂麻, 참깨) ○ 참깨(생것)를 씹어서 어린이의 머리에 난 헌데에 붙이면 좋고 연절(軟癤)㈜도 치료한다. ○ 또한 외사로 나는 열[客熱]에는 참깨를 짓찧어낸 즙을 먹인다[본초]. [註] 연절(軟癤): 크기가 수수알이나 콩알만하고 빛이 붉고 피고름이 들어 있는 작은 부스럼을 말한다. 

? 赤小豆 ○ 治小兒丹毒及詐?軟癤?爲末和鷄子白塗之逐手卽消[本草]
☞ 적소두(赤小豆, 붉은팥) ○ 어린이의 단독(丹毒)과 사시(詐?), 연절(軟癤)을 치료한다. 붉은팥을 가루를 내어 달걀 흰자위로 개어 바르면 곧 없어진다[본초]. 

? 蓼實 ○ 治小兒頭瘡搗爲末和鷄子白塗之[本草]
☞ 요실(蓼實, 여뀌씨) ○ 어린이 머리에 난 헌데를 치료한다. 여뀌씨를 가루를 내어 달걀 흰자위로 개어 바른다[본초]. 

? 冬瓜仁 ○ 主慢驚風或末服或煎服皆效[得效]
☞ 동과인(冬瓜仁, 동아씨) ○ 만경풍(慢驚風)을 치료한다. 동아씨를 가루를 내어 먹이거나 달여 먹여도 좋다[득효]. 

? 薄荷 ○ 主小兒驚風壯熱又治風涎爲切要之藥水煮取汁飮[本草]
☞ 박하(薄荷) ○ 어린이의 경풍(驚風)과 열이 심한 데 주로 쓴다. 또한 풍담을 치료하는 데 꼭 필요한 약이다. 물에 달여 먹인다[본초]. 

? 馬齒? ○ 主小兒疳痢煮熟和五味空心食之 ○ 痘後瘢痕及白禿瘡馬齒汁熬膏塗之妙[本草]
☞ 마치현(馬齒?, 쇠비름) ○ 어린이의 감리(疳痢)를 주로 치료한다. 쇠비름을 익혀서 양념을 넣고 빈속에 먹인다. ○ 또한 마마를 앓은 뒤에 딱지가 떨어진 자리와 백독창(白禿瘡)에 쇠비름즙을 졸여 고약을 만들어 바르면 좋다[본초]. 

? 芥子 ○ 治痘出不快色不紅潤宜內服紫草飮(方見上)外用芥子爲末白湯調如膏塗兒脚心乾則再塗卽快出紅活[入門]
☞ 개자(芥子, 겨자) ○ 구슬이 시원히 내돋지 않거나 빛이 붉지 않고 윤택하지 못한 것을 치료한다. 자초음(紫草飮, 처방은 위에 있다)을 먹이고 겉으로는 겨자가루 끓인 물로 개어 고약을 만들어 아이의 발바닥에 발라 주되 마르면 다시 발라 주면 곧 붉고 윤택해지면서 잘 내돋는다[입문]. 

? 鷄腸草 ○ 治小兒赤白痢搗取汁一合和蜜服之甚良[本草]
☞ 계장초(鷄腸草) ○ 어린이의 적백이질(赤白痢疾)을 치료한다. 계장초를 짓찧어 낸 즙 1홉을 꿀에 타 먹이면 아주 좋다[본초]. 

? 水芹 ○ 治小兒暴熱及?亂吐利搗取汁服之或煮取汁飮之[本草]
☞ 수근(水芹, 미나리) ○ 어린이가 갑자기 열이 나는 것과 곽란으로 토하고 설사하는 것을 치료한다. 미나리를 짓찧어 낸 즙을 먹이거나 달여 물을 먹인다[본초]. 

? 人爪甲 ○ 小兒初生便多驚剪取父母兩手爪甲燒爲灰?糊和丸麻子大井水下一丸[千金]
☞ 인조갑(人爪甲) ○ [번역 생략] 

? 亂髮灰 ○ 治小兒熱瘡取亂髮鷄子大於?上熬令汁出塗之甚妙[本草]
☞ 난발회(亂髮灰) ○ [번역 생략] 

? 鷄子 ○ 治小兒疳痢及休息痢鷄子和黃蠟作煎餠與食 ○ 頭身諸瘡鷄子殼末和猪脂付之[本草]
☞ 계자(鷄子, 달걀) ○ 어린이의 감리(疳痢)와 휴식리(休息痢)를 치료한다. 달걀과 황랍을 섞어서 전병(煎餠)을 만들어 먹인다. ○ 머리와 몸에 생긴 온갖 헌데에 달걀 껍데기를 가루를 내어 돼지기름으로 반죽한 다음 바른다[본초]. 

? 白鴨 ○ 主小兒熱驚癎頭生瘡腫取肉和??煮汁飮之[本草]
☞ 백압(白鴨, 흰오리) ○ 어린이가 열로 생긴 경간(驚癎)과 머리에 헌데가 나서 부은 것을 치료한다. 흰오리고기를 파(총), 약전국과 함께 고아 먹인다[본초]. 

? 鵝毛 ○ 取輕茸細毛夾布爲褥偏宜覆小兒兼?驚癎盖柔而性冷故也[類聚]
☞ 아모(鵝毛, 거위털) ○ 가볍고 부드러운 털을 많이 모아서 포대기를 만들어 어린애를 덮어 주어도 좋은데 경간도 겸하여 치료한다. 그것은 거위털 포대기가 부드럽고 성질이 서늘하기 때문이다[유취]. 

? 夜明砂 ○ 治小兒無辜疳及諸疳夜明砂炒爲末入飮食中任意與食[本草]
☞ 야명사(夜明砂) ○ 어린이의 무고감(無辜疳)과 여러 가지 감질을 치료한다. 야명사를 볶아서 가루를 내어 음식에 넣어 마음대로 먹게 한다[본초]. 

? ??屎 ○ 主小兒疳蛔取屎硏爲末灸猪肉點與啖有奇效[本草]
☞ 노자시(??屎) ○ 어린이의 회감(蛔疳)을 치료한다. 노자시를 부드럽게 가루를 내어 구운 돼지고기에 묻혀 먹이면 신기한 효과가 있다[본초]. 

? ?? ○ 治小兒疳痢下五色取??灸熟朝朝食之甚補下止痢[本草]
☞ 암순(??, 메추리) ○ 어린이의 감리에 여러 가지 빛이 나는 똥을 누는 것을 치료한다. 메추리고기를 구워 아침마다 먹이면 하초를 잘 보해서 이질을 멎게 한다[본초]. 

? 百舌鳥 ○ 治小兒久不語取肉炙食之[本草] ○ 卽今之?也一名反舌[綱目]
☞ 백설조(百舌鳥, 꾀꼬리) ○ 어린이가 크도록 말하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꾀꼬리고기를 구워 먹인다[본초]. ○ 지금은 앵(?)이라고 한다. 일명 반설(反舌)이라고도 한다[강목]. 

? 麝香 ○ 主小兒驚癎及客?取當門子一粒朱砂相似細硏熟水和灌下[本草]
☞ 사향(麝香) ○ 어린이의 경간(驚癎)과 객오(客?)를 치료한다. 좋은 사향과 주사를 쌀알만한 것을 부드럽게 갈아서 끓인 물에 타 먹인다[본초]. 

? 牛黃 ○ 治小兒驚癎迷悶目直口?取牛黃大豆許硏和蜜水灌之[本草]
☞ 우황(牛黃) ○ 어린이가 경간으로 정신이 혼미하고 눈을 곧추 떠보며 이를 악무는 것을 치료한다. 콩알만한 우황을 잘 갈아서 꿀물에 타 먹인다[본초]. 

? 熊膽 ○ 主小兒五疳殺?療疳瘡取兩大豆許和乳汁或竹瀝服之[本草]
☞ 웅담(熊膽, 곰쓸개) ○ 어린이의 5감(五疳)을 주로 치료한다. 벌레를 죽이고 감창(疳瘡)을 낫게 한다. 콩 2알만한 곰쓸개를 젖이나 참대기름에 풀어 먹인다[본초]. 

? 阿膠 ○ 能育神凡小兒驚風後眼中瞳子不正者阿膠一倍人參半倍煎與服之[本草]
☞ 아교(阿膠, 갖풀) ○ 정신을 좋게 한다. 어린이가 경풍을 앓은 뒤에 눈동자가 바르지 못한 데는 갖풀 4g에 인삼 2g을 넣어 달여 먹인다[본초]. 

? 虎骨 ○ 水煮作湯浴小兒去瘡疥鬼?驚癎 ○ 虎爪懸小兒臂上?惡鬼 ○ 驚啼客?虎眼睛爲末竹瀝調下[本草]
☞ 호골(虎骨, 범뼈) ○ 범뼈를 고은 물로 어린이를 목욕시키면 헌데나 귀주(鬼?), 경간(驚癎)을 낫게 한다. ○ 범의 발톱을 어린이의 팔에 달아매 주면 악귀를 몰아낸다[본초]. ○ 놀라서 우는 것과 객오(客?)에는 범의 눈알을 가루를 내어 참대기름에 타 먹인다[본초]. 

? 兎肉 ○ 臘月取兎肉作醬食去小兒豌豆瘡雖發亦稀少[本草]
☞ 토육(兎肉, 토끼고기) ○ 음력 섣달에 잡은 토끼고기를 짓찧어 장조림을 만들어 먹이면 어린이의 마마를 생기지 않게 한다. 그것이 생겼다 하더라도 드물게 구슬이 돋는다[본초]. 

? 猪乳汁 ○ 主小兒驚癎天吊取乳三合以綿纏浸入兒口令嚥之或和朱砂牛黃各少許尤效 ○ 小兒頭瘡猪膽汁付之 ○ 頭生白禿瘡臘猪屎燒末付之[本草]
☞ 저유즙(猪乳汁, 돼지젖) ○ 어린이의 경간(驚癎)과 천조풍(天吊風)을 주로 치료한다. 돼지젖 3홉을 받아 솜으로 적셔 어린이의 입에 넣어 빨아 먹게 하거나 주사와 우황을 각각 조금씩 섞어 먹이면 더욱 좋다. 이 어린이의 머리에 난 헌데에는 저담즙을 발라 준다. ○ 머리에 백독창(白禿瘡)이 생긴 데는 섣달에 눈 저분[猪屎]을 불에 태워 가루를 내어 뿌려 준다[본초]. 

? 狐陰莖 ○ 主小兒陰?卵腫取得煮灸任令食之[本草]
☞ 호음경(狐陰莖, 여우의 음경) ○ 어린이의 퇴산(?疝)과 고환이 부은 데는 여우의 음경을 끓이거나 구워서 마음대로 먹게 한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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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小兒)] 마마를 앓은 뒤에 생기는 옹과 절[痘後癰癤] 477
[소아(小兒)] 마마를 앓은 뒤에 생긴 이질[痘後痢疾] 489
[소아(小兒)] 임신부에게 생긴 마마를 덧붙임[附孕婦痘瘡] 523
[소아(小兒)] 반과 진을 덧붙임[附?疹] 679
[소아(小兒)] 단방(單方) 488
[소아(小兒)] 침뜸치료[鍼灸法] 703
[탕액서례(湯液序例)] 약을 채취하는 방법[採藥法] 540
[탕액서례(湯液序例)] 약을 말리는 방법[乾藥法] 537
[탕액서례(湯液序例)] 세가지 품질[三品]의 약성[藥性] 549
[탕액서례(湯液序例)] 오랫동안 두면 좋은 6가지 약[六陳良藥] 498
[탕액서례(湯液序例)] 약을 법제하는 방법[修製法] 973
[탕액서례(湯液序例)] 처방할 때 약을 배합하는 방법[制藥方法] 536
[탕액서례(湯液序例)] 달임약, 가루약, 알약을 만드는 방법[湯散丸法] 861
[탕액서례(湯液序例)] 7방(七方) 745
[탕액서례(湯液序例)] 12제(十二劑) 530
[탕액서례(湯液序例)] 근, 량, 되, 말[斤兩升斗] 634
[탕액서례(湯液序例)] 약을 달이는 방법[煮藥法] 511
[탕액서례(湯液序例)] 약을 먹는 방법[腹藥法] 488
[탕액서례(湯液序例)] 5가지 맛의 약성[五味藥性] 530
[탕액서례(湯液序例)] 약의 기미와 승강[氣味升降] 576
[탕액서례(湯液序例)] 풍증약은 떠오르고 생겨나게 한다[風升生] 464
[탕액서례(湯液序例)] 열증약은 뜨며 자라게 한다[熱浮長] 415
[탕액서례(湯液序例)] 습증약은 변화시켜 무성하게 한다[濕化成] 475
[탕액서례(湯液序例)] 조증약은 내려가게 하고 수렴하게 한다[燥降收] 546
[탕액서례(湯液序例)] 한증약은 가라앉으며 엉키게 한다[寒沈藏] 491
[탕액서례(湯液序例)] 뿌리와 잔뿌리를 쓰는 방법[用根梢法] 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