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精)

5장에는 모두 정(精)이 있다[五藏皆有精]

한닥터 2011.07.13 조회 수 1064 추천 수 0
難經曰, 心盛精汁三合, 脾有散膏半斤, 膽盛精汁三合.
《난경》에, "심(心)은 정즙(精汁) 3홉을 담을 수 있고, 비(脾)에는 산고(散膏) 0.5근이 있으며, 담(膽)은 정즙 3홉을 담을 수 있다"고 하였다.
2
內經曰, 腎者主水, 受五藏六府之精而藏之. 註云, 腎爲都會關司之所, 非腎一藏獨有精也.
《내경》에, "신(腎)은 수(水)를 주관하고 오장육부의 정을 받아서 저장한다"고 하였다. 주(註)에, "신(腎)은 정을 모아 관장하는 곳인데 신 하나만 정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 하였다.
3
五藏各有藏精, 幷無停泊于其所. 盖人未交感, 精涵于血中, 未有形狀, 交感之後, 慾火動極, 而周身流行之血, 至命門而變爲精以泄焉. 故以人所泄之精, 貯于器, 拌少鹽酒, 露一宿則復爲血矣. 《眞詮》
오장이 각기 정을 저장하지만 결코 그 곳에만 머물러 있는 것은 아니다. 사람이 교감하기 전에는 정이 혈 속에 있어 제 모습을 갖추고 있지 않지만, 교감을 한 후 욕화가 극에 달하면 온몸을 흐르는 피가 명문(命門)에서 정으로 변화하여 새어 나간다. 그러므로 사람에게서 배출된 정을 그릇에 담아 약간의 소금과 술을 섞은 뒤 하룻밤 밖에 두면 다시 혈이 된다. 《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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