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장(脾臟)

비기가 끊어진 증후[脾絶候]

한닥터 2011.07.19 조회 수 788 추천 수 0
◎ 脾絶候 ○ 足太陰氣絶則脈不榮肌肉脣舌者肌肉之本也.脈不榮則肌肉軟肌肉軟則舌?人中滿人中滿則脣反脣反者肉先死甲日篤乙日死 ○ 太陰終者腹脹閉不得息先噫善嘔嘔則逆逆則面赤不逆則上下不通上下不通則面黑皮毛焦而終矣<靈樞> ○ 脾絶十二日死(一云五日)何以知之口冷足腫腹熱?脹泄利不覺出時無度<脈經> ○ 環口?黑柔汗發黃者此爲脾絶<仲景>

☞ 비기가 끊어진 증후[脾絶候]

  ○ 족태음(足太陰)의 기가 끊어지면 경맥이 살을 영양[榮]하지 못한다. 입술과 혀가 살의 근본으로 된다. 경맥이 영양하지 못하면 살이 연해지고 살이 연해지면 혀가 느른해지며[?] 인중 부위가 펀펀해지는데[滿] 인중 부위가 펀펀해지면 입술이 뒤집힌다. 입술이 뒤집혀지는 것은 살이 먼저 죽는 것이므로 갑일(甲日)에 위독해져서 을일(乙日)에 죽는다. ○ 태음 기운이 끊어지면 배가 불러 오르고 아래가 막히며 숨을 쉬지 못하고 트림과 구역(嘔逆)을 잘한다. 구역을 하면 기(氣)가 치밀어 오르고 기가 치밀어 오르면 얼굴이 벌겋게 된다. 위로 치밀어 오르지 못하면 위아래가 잘 통하지 못하는데 위아래가 잘 통하지 못하면 얼굴빛이 거멓게 되고 피모(皮毛)가 탄[焦] 것처럼 되면서 죽는다[영추]. ○ 비기가 끊어지면 12일 만(혹은 5일 만에라고도 한다)에 죽는다고 하는데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입 안이 서늘하고 발이 부으며 배가 뜨겁고 아랫배[?]가 불러 오르며 설사를 수없이 하면서도 나가는 줄 모르는 것을 보고 안다[맥경]. ○ 입술 둘레가 거멓게 되고 맥없이 땀이 나며 황달이 생기는 것은 비기(脾氣)가 끊어졌기 때문이다[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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