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털(毛髮)

단방(單方)/모발

한닥터 2011.08.25 조회 수 809 추천 수 0
◎ 單方 ○ 凡十八種

☞ 단방(單方)/모발 ○ 모두 18가지이다. 

◈ 鍼砂 ○ 染白髮令黑取二錢醋浸七日取?乾炒黑入沒石子一箇爲末?如上法[本草]
☞ 침사(鍼砂) ○ 희어진 머리털을 검어지게 한다. 8g을 식초에 7일 동안 담가 두었다가 햇볕에 말려서 거멓게 되도록 볶은 다음 몰석자(沒石子) 1개를 가루낸 것과 섞어서 위와 같은 방법으로 바른다[본초]. 

◈ 地黃 ○ 乾熟二種皆黑鬚髮良藥丸服或釀酒服之竝佳[本草]
☞ 지황(地黃) ○ 마른 지황과 숙지황 이 2가지는 수염과 머리털을 검어지게 하는 좋은 약인데 알약을 만들어 먹거나 술을 빚어 먹어도 좋다[본초]. 

◈ 牛膝 ○ 止髮白煎服或釀酒服之佳[本草]
☞ 우슬(牛膝, 우슬) ○ 머리털을 희어지지 않게 하는데 달여서 먹거나 술을 빚어 먹어도 좋다[본초]. 

◈ 旱蓮草 ○ 長鬚髮令變白爲黑六月採取汁入薑汁蜜熬爲膏每一匙酒服[本草]
☞ 한련초(旱蓮草) ○ 수염과 머리털을 자라게 하고 희어진 털을 검어지게 한다. 음력 6월에 채취하여 즙을 내서 생강즙, 봉밀과 함께 넣고 달여 고약을 만들어 한번에 1숟가락씩 먹는다[본초]. 

◈ 半夏 ○ 治眉髮落不生先用生薑擦三次後半夏生爲末麻油調塗之卽生[入門]
☞ 반하(半夏, 반하) ○ 눈썹과 머리털이 빠져서 나오지 않는 것을 치료하는데 먼저 생강으로 세번 문지른 다음 반하을 가루내서 참기름에 개어 바르면 털이 곧 나온다[입문]. 

◈ 竹瀝 ○ 男女粘髮或因油膏而粘滯者取竹瀝塗之卽解和少鹽尤妙[野語]
☞ 죽력(竹瀝, 죽력) ○ 남자나 여자의 머리털이 축축하거나 기름때가 껴서 끈적끈적한 것은 죽력을 발라야 곧 없어진다. 소금을 조금 타서 쓰면 더 좋다[야어]. 

◈ 何首烏 ○ 黑鬚髮末服丸服或釀酒服皆佳[本草]
☞ 하수오(何首烏, 하수오뿌리) ○ 수염과 머리털을 검어지게 하는데 가루내서 먹거나 알약을 만들어 먹거나 술을 빚어 먹어도 다 좋다[본초]. 

◈ 芭蕉油 ○ 洽婦人髮落塗之長髮令黑[本草]
☞ 파초유(芭蕉油, 파초기름) ○ 부인의 머리털이 빠지는 것을 치료하는데 바르면 머리털이 길어지고 검어진다[본초]. 

◈ 槐實 ○ 久服令鬚髮不白服法詳見身形[本草]
☞ 괴실(槐實, 홰나무열매) ○ 오랫동안 먹으면 수염과 머리털이 희어지지 않는다. 먹는 방법은 신형문에 자세하게 있다[본초]. 

◈ 黑桑? ○ 變白髮釀酒服之佳又取一斤和科斗一升甁盛封口懸屋東頭百日盡化爲黑泥染白髮?黑如漆[本草]
☞ 흑상심(黑桑?, 익은 오디) ○ 희어진 머리털을 검어지게 하는데 술을 빚어 먹어야 좋다. 또한 익은 오디 600g을 올챙이 1되와 함께 병에 넣고 마개를 막아서 동쪽 처마 밑에 1백일 동안 매달아 두면 다 녹아 거멓게 되고 풀기가 있게 된다. 이것을 희어진 머리털이나 수염에 바르면 옻칠한 것같이 검어진다[본초]. 

◈ 母丁香 ○ 以生薑汁硏拔去白鬚塗孔中卽生黑髮又白蜜塗孔中亦生黑者[本草]
☞ 모정향(母丁香, 정향) ○ 생강즙에 갈아서 희어진 수염을 뽑아 버린 다음 털구멍을 바르면 곧 검은 털이 나온다. 봉밀을 털구멍에 발라도 검은 털이 나온다[본초]. 

◈ 胡桃 ○ 外靑皮和科斗爲泥染白鬚令黑又胡桃仁取油塗鬚髮令黑潤有光[本草]
☞ 호도(胡桃) ○ 퍼런 겉껍질과 올챙이를 한데 섞어서 풀기있게 짓찧어 희어진 털에 바르면 검어진다. 호도씨기름을 수염이나 머리털에 발라도 검어지면서 윤기가 난다[본초]. 

◈ 胡麻 ○ 生取油塗頭生禿髮又烏麻九蒸九暴爲末棗膏丸服令白髮還黑又取葉煎湯沐頭長髮[本草]
☞ 호마(胡麻, 참깨) ○ 생기름을 내서 대머리에 바르면 머리털이 나온다. 그리고 검정참깨를 쪄서 말리기를 아홉번 해서 가루내어 대추살고(棗膏)에 반죽한 다음 알약을 만들어 먹어도 희어졌던 머리털이 검어진다. 참깨잎을 달인 물로 머리를 감으면 머리털이 길게 자란다[본초]. 

◈ 蔓菁子 ○ 壓取油塗頭能變蒜髮今人呼斑髮爲蒜髮[本草]
☞ 만청자(蔓菁子, 순나복자) ○ 눌러서 기름을 내어 머리에 바르면 마늘뿌리처럼 희어졌던 머리털도 검어진다. 요즘 사람들이 반발(斑髮)이라고 하는 것은 산발(蒜髮)을 말한다[본초]. 

◈ 熊脂 ○ 主頭痒生白禿瘡髮落常常塗之令生髮且長黑 ○ 髮落熊腦髓作油塗之 ○ 髮黃落熊脂亦常塗之[本草]
☞ 웅지(熊脂, 곰기름) ○ 주로 머리가 가렵거나 백독창(白禿瘡)이 생겨 머리털이 빠진데 늘 바른다. 그러면 빠졌던 머리털이 나오고 또 길게 자라며 검어진다. ○ 머리털이 빠진 데는 곰의 골수(熊腦髓)로 기름을 내어 바른다. ○ 머리털이 노랗게 되면서 빠지는 데는 곰기름을 늘 발라야 한다[본초]. 

◈ 白?糞 ○ 治頭上白禿瘡取糞爲末以酸?洗了香油調付[本草]
☞ 백합분(白?糞) ○ 백독창(白禿瘡)을 치료한다. 백합분을 받아서 가루내어 신쌀(酸?) 씻은 물에 씻은 다음 참기름에 개어 바른다[본초]. 

◈ 羊糞 ○ 治髮落燒灰淋汁沐頭令易生而黑又髮鬚落糞和?膏付三宿卽生[本草]
☞ 양분(羊糞) ○ 머리털이 빠지는 것을 치료한다. 태워 재를 내서 잿물을 받아 머리를 감으면 머리털이 잘 나오고 검어진다. 또한 머리털이나 수염이 빠지는 데는 양분과 기러기기름(?膏)을 섞어서 바른다. 그러면 3일이 지나서 곧 털이 나온다[본초]. 

◈ 猪?膏 ○ 主髮落取臘月者火上?化塗之卽生髮薄不生亦宜[本草]
☞ 저기고(猪?膏, 돼지목덜미의 기름) ○ 주로 머리털이 빠지는 데 쓴다. 음력 섣달의 것을 불에 녹여서 바르면 머리털이 나온다. 그리고 드물게 나오거나 나오지 않는 데도 바른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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