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風)

편고(偏枯)

한닥터 2011.08.31 조회 수 904 추천 수 0
? 偏枯 ○ 血氣偏虛半身不遂肌肉枯瘦骨間疼痛謂之偏枯[直指] ○ 虛邪偏客于身半其入深內居榮衛榮衛稍衰則眞氣去邪氣獨留發爲偏枯[仲景] ○ 偏枯者半身不遂肌肉偏不用而痛言不變智不亂病在分?之間宜溫臥取汗且巨鍼取之[仲景] ○ 偏枯者手足爲邪氣阻塞脈道而然?病則陽明虛宗筋縱帶脈不引而然?病有言變志亂之證?病則無之盖?病發于擊?之暴?病發于怠惰之漸明是兩疾也[綱目]

☞ 편고(偏枯)

 ○ 편고란 몸 한쪽에 혈기(血氣)가 허해져서 몸 한쪽을 쓰지 못하고[半身不隨] 힘살이 여위며 뼈사이가 아픈 것을 말한다[직지]. ○ 허사가 몸 한쪽에 침범하여 속으로 깊이 들어가 영위(榮衛)에 머물러 있어서 영위가 약간 쇠약해지면 진기(眞氣)가 없어지고 사기만 남아 있게 되므로 편고가 된다[중경]. ○ 편고 때에는 몸 한쪽을 쓰지 못하고 힘살도 한쪽만 여위면서 쓰지 못하게 되고 아프고 말은 제대로 하며 정신도 똑똑하다. 이것은 병이 분육(分肉)과 주리(?理)의 사이에 있는 것이므로 따뜻한 데 누워서 땀을 내게 하고 또 굵은 침을 놓아야 한다[중경]. ○ 편고란 팔다리에 사기가 있어서 혈맥이 잘 통하지 못하여 손발을 쓰지 못하는 것이다. 위증(?證)은 양명경(陽明經)이 허하여 종근(宗筋)㈜이 늘어질 때 이것을 대맥(帶脈)이 잡아당기지 못하면 생긴다. ○ 풍비병(風?病)은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정신이 혼란해지는 증상이 있으나 위증(?證) 때에는 없다. 대체로 풍비병은 갑자기 정신을 잃고 넘어지면서 생기고 위증은 오랜 기간 나른하고 맥이 없다가 생기는 것이므로 서로 다른 2가지 병이라는 것이 명백하다[강목]. 

[註] 종근(宗筋) : 3음과 3양의 경근이 전음부에 몰린 것을 말하는데 남자의 생식기라고 한 데도 있고 굵은 힘줄이라고 한 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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