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風)

중풍의 전구증상[中風微漸]

한닥터 2011.08.31 조회 수 711 추천 수 0
◎ 中風微漸 ○ 凡人初覺食指次指麻木不仁或不用者三年內必中風之候也宜先服愈風湯天麻丸(方?見下)各一兩料此治之先[丹心] ○ 聖人治未病之病知未來之疾此其良也其中風者必有先兆之證覺大拇指及次指麻木不仁或手足少力或肌肉微?者此先兆也三年內必有大風宜調其榮衛先服愈風湯天麻丸或加減防風通聖散(方見下)可以預防[丹心] ○ 竹瀝枳朮丸(方見痰飮)與搜風順氣丸(方見大便)相間服之亦可預防[醫鑑] ○ 凡人手足漸覺不隨或臂膊及?股指節麻痺不仁或口眼?斜言語蹇澁或胸膈迷悶吐痰相續或六脈浮滑而虛軟無力雖未致於倒?其爲中風暈厥之候可指日而定矣早當從丹溪之法調治之[正傳] ○ 初覺風氣便服愈風湯及天麻丸相爲表裏乃治未病之聖藥也[易老]

☞ 중풍의 전구증상[中風微漸]

 ○ 집게손가락과 가운뎃손가락이 감각이 둔해져서 말째거나[麻木不仁] 잘 쓰지 못하게 되면 3년 안에 반드시 중풍(中風)이 생기게 된다. 이때에는 미리 유풍탕과 천마환(天麻丸, 처방은 다 아래에 있다)을 각각 1-2제씩 쓰는 것이 좋다. 이것은 병을 미리 예방하려는 것이다[단심]. ○ 성인들은 병을 미리 예방하고 앞으로 생길 수 있는 병을 미리 알았으니 이것은 훌륭하다. 중풍 때에 전구증상은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이 감각이 둔하여 말째고[麻木不仁] 손발에 힘이 약하거나 혹은 힘살이 약간 당기는 감이 있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3년 안에 반드시 중풍이 생기게 된다. 이런 때에는 영위(榮衛)를 고르게 해야 하는데 미리 유풍탕이나 천마환, 가감방풍통성산(加減防風通聖散, 처방은 아래에 있다)을 먹어서 중풍을 예방해야 한다[단심]. ○ 죽력지출환(竹瀝枳朮丸, 처방은 담음문에 있다)과 수풍순기환(搜風順氣丸, 처방은 대변문에 있다)을 번갈아 먹어도 예방이 된다[의감]. ○ 대체로 손발을 점차 제대로 쓸 수 없게 되거나 팔다리와 손가락마디에 감각이 둔해져서 말째고[麻木不人] 입과 눈이 비뚤어지며 말이 잘 되지 않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가래를 계속 토하며 6맥이 부활(浮滑)하면서 허연(虛軟)하고 힘이 없으면 비록 갑자기 넘어지지는 않는다고 하더라도 이것은 중풍으로 어지러워서 넘어지려는 것이 틀림없다. 이때에는 먼저 단계(丹溪)의 방법대로 치료해야 한다[정전]. ○ 풍기운이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 곧 유풍탕과 천마환을 먹어야 한다. 그러면 이 약들이 서로 협력작용을 하여 병을 미리 막을 수 있게 되는데 좋은 약들이다[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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