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火)

골증에서 치료할 수 없는 증[骨蒸不治證]

한닥터 2011.09.20 조회 수 860 추천 수 0
? 骨蒸不治證 ○ 骨蒸之極聲?咽痛面?脈躁直視汗出如珠喘乏氣促皮焦脣反皆爲不治之證[玄珠] ○ 其或骨間有熱以至四肢緩弱不擧此則骨?欲斯疾之有?也艱哉[直指]

☞ 골증에서 치료할 수 없는 증[骨蒸不治證]

 ○ 골증이 심하여 목쉰 소리가 나며 목 안이 아프고 얼굴빛이 검어지며 맥이 불규칙하고 눈을 곧추 떠보며 구슬 같은 땀이 나고 숨이 몹시 가쁘고 피부가 까실까실하며 입술이 뒤집어지는 것은 다 치료할 수 없는 증이다[현주]. ○ 혹시 뼈에 열이 있어 팔다리가 느른하고 약하여 들지 못하는 것은 골위증(骨?證)이 되려는 것이다. 이 병은 치료하기 어렵다[직지]. 

? 五蒸湯 ○ 治骨蒸潮熱脈數口乾煩躁石膏二錢生地黃乾葛各一錢半人參知母黃芩赤茯?各一錢甘草生五分右?作一貼入竹葉七片粳米一合小麥二合同煎服[綱目]
☞ 오증탕(五蒸湯) ○ 골증(骨蒸)으로 조열(潮熱)이 나며 맥은 삭(數)하고 입이 마르며 번조(煩躁)한 것을 치료한다. ○ 석고 8g, 생지황, 갈근 각각 6g, 인삼, 지모, 황금, 적복령 각각 4g, 감초(생것) 2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죽엽 7잎, 흰쌀 1홉, 밀 2홉과 함께 물에 넣고 달여 먹는다[강목]. 

? 五蒸丸 ○ 治同上靑蒿童便浸地骨皮生地黃石膏各一兩當歸七錢胡黃連五錢鱉甲一片右爲末蜜丸梧子大每七十丸小麥煎湯下[入門]
☞ 오증환(五蒸丸) ○ 위와 같은 증상을 치료한다. ○ 청호(동변에 담갔다 낸 것), 지골피, 생지황, 석고 각각 40g, 당귀 28g, 호황련 20g, 별갑@) 1개. ○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봉밀로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70알씩 밀 달인 물로 먹는다[입문]. 

? 麥煎散 ○ 治骨蒸黃瘦口臭肌熱盜汗赤茯?當歸乾漆鱉甲醋炙常山大黃?柴胡白朮生地黃石膏各一兩甘草半兩右??末每服三錢小麥五十粒同煎服[宣明]
☞ 맥전산(麥煎散) ○ 골증(骨蒸)으로 누렇게 여위고 입에서 냄새가 나며 살이 달고 식은땀이 나는 것을 치료한다. ○ 적복령, 당귀, 건칠, 별갑(식초로 축여 구운 것), 상산, 대황(잿불에 묻어 구운 것), 시호, 백출, 생지황, 석고 각각 40g, 감초 20g. ○ 위의 약들을 거칠게 가루를 내어 한번에 12g씩 밀 50알과 함께 달여 먹는다[선명]. 

? 地骨皮散 ○ 治骨蒸潮熱地骨皮秦?柴胡枳殼知母當歸鱉甲醋炙各一錢川芎甘草各五分右?作一貼入桃柳枝各七寸薑三片烏梅一箇同煎服[直指] ○ 一名鱉甲飮[醫鑑]
☞ 지골피산(地骨皮散) ○ 골증(骨蒸)으로 조열(潮熱)이 나는 것을 치료한다. ○ 지골피, 진교, 시호, 지각, 지모, 당귀, 별갑(식초를 발라 구운 것) 각각 4g, 천궁, 감초 각각 2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복숭아나무가지와 버드나무가지 각각 7치, 생강 3쪽, 오매 1알과 함께 물에 넣고 달여 먹는다[직지]. ○ 일명 별갑음(鱉甲飮)이라고도 한다[의감]. 

? 補天丸 ○ 治陰虛骨蒸發熱羸瘦紫河車洗淨以布絞乾用補腎丸(方見虛勞)藥末?細焙乾再硏爲末酒煮米糊和丸梧子大每服七八十丸夏加五味子[丹心]
☞ 보천환(補天丸) ○ 음(陰)이 허하여 골증열(骨蒸熱)이 나며 몹시 여윈 것을 치료한다. ○ 자하거를 깨끗이 씻어서 천으로 짠 다음 말리어 보신환(補腎丸, 처방은 허로문에 있다)과 함께 잘 짓찧어 약한 불기운에 말린 후 다시 갈아서 가루를 낸다. ○ 이것을 술을 넣고 쑨 쌀풀로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70-80알씩 먹는다. 여름에는 오미자를 더 넣는다[단심]. 

? 地仙散 ○ 治骨蒸肌熱一切虛煩地骨皮四錢防風二錢人參甘草薄荷各一錢右?作一貼入竹葉五片薑三片水煎服[經驗] ○ 一方有麥門冬一錢烏梅一箇無薄荷 ○ 人年四十以下患勞怯且不必補只先退潮熱調理可愈此方退熱如神[必用]
☞ 지선산(地仙散) ○ 골증으로 살이 다는 것[肌熱]과 일체 허번(虛煩)을 치료한다. ○ 지골피 16g, 방풍 8g, 인삼, 감초, 박하 각각 4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죽엽 5잎, 생강 3쪽과 함께 물에 넣고 달여 먹는다[경험]. ○ 어떤 처방에는 맥문동 4g, 오매 1알이 있고 박하가 없다. ○ 나이 40이 되기 전에 허로(虛勞)를 앓으면서 몸이 약할 때에 덮어 놓고 보할 것이 아니라 먼저 조열을 없앤 다음에 조리하면 나을 수 있다. 이 처방은 열을 아주 잘 내린다[필용]. 

? 團魚散 ○ 治骨蒸潮熱咳嗽貝母前胡知母杏仁柴胡各等分團魚二箇(鱉也)右藥同團魚煮魚熟提起去頭取肉連汁食之却將前藥焙乾爲末就用團魚裙甲及骨更煮汁一盞和藥爲丸梧子大煎黃?湯(方見虛勞)呑下病安仍服黃?益損湯(方見虛勞)調理[得效]
☞ 단어산(團魚散) ○ 골증 때의 조열(潮熱)과 기침하는 것을 치료한다. ○ 패모, 전호, 지모, 행인, 시호 각각 같은 양, 자라(團魚) 2마리. ○ 위의 약들을 자라와 같이 달여 자라가 물렀으면 건져서 대가리는 버리고 살만 발라 국물까지 먹고 다시 약 찌꺼기를 약한 불기운에 말린 다음 가루를 내어 자라의 등딱지와 너부렁이, 뼈를 다시 고아 1잔이 되게 한다. 여기에 약가루를 넣고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황기탕(黃?湯, 처방은 허로문에 있다) 달인 물로 먹으면 병이 낫는다. 그리고 계속 황기익손탕(黃?益損湯, 처방은 허로문에 있다)을 먹고 조리하는 것이 좋다[득효]. 

? 淸骨散 ○ 初覺五心煩熱欲成勞?骨蒸如神生地黃柴胡各二錢熟地黃人參防風各一錢薄荷七分秦?赤茯?胡黃連各五分右?作一貼水煎服[入門]
☞ 청골산(淸骨散) ○ 가슴과 손발바닥이 달면서 노채(勞?)나 골증(骨蒸)이 되려는 것을 처음 느꼈을 때에 쓰면 효과가 있다. ○ 생지황, 시호 각각 8g, 숙지황, 인삼, 방풍 각각 4g, 박하 2.8g, 진교, 적복령, 호황련 각각 2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먹는다[입문]. 

? 柴煎梅連散 ○ 治骨蒸勞熱久而不?三服除根柴胡前胡烏梅胡黃連各二錢右?作一貼取童尿二盞猪膽一枚猪脊髓一條?白半錢煎至一盞去滓服[丹心] ○ 此劫劑也胃虛者量用之[丹心]
☞ 시전매련산(柴前梅連散) ○ 골증노열(骨蒸勞熱)이 오랫동안 낫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세번만 먹으면 완치된다. ○ 시호, 전호, 오매, 호황련 각각 8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 2잔, 동뇨 2잔, 저담 1개, 돼지등골(猪脊髓) 1개, 부추 흰밑(?白) 2g과 함께 달여 1잔이 되면 찌꺼기를 버리고 먹는다[단심]. ○ 이 약은 겁약[劫劑]㈜이므로 위(胃)가 허한 사람은 양을 조절하여 써야 한다[단심].
 [註] 겁약[劫劑] : 병의 사기를 세게 억누르는 약을 말한다. 

? 人參淸肌散 ○ 治虛勞骨蒸潮熱無汗人參白朮白茯?赤芍藥當歸柴胡葛根半夏麴各一錢甘草五分右?作一貼入薑三棗二水煎服 ○ 一方有黃金[丹心]
☞ 인삼청기산(人蔘淸肌散) ○ 허로(虛勞)와 골증(骨蒸)으로 조열(潮熱)이 나면서 땀이 나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 인삼, 백출, 백복령, 적작약,당귀, 시호, 갈근, 반하국 각각 4g, 감초 2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3쪽, 대추 2알과 함께 물에 넣고 달여 먹는다[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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