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병(審病)

5장이나 음양의 기가 끊어진 증상[五臟及陰陽絶候]

한닥터 2011.08.26 조회 수 451 추천 수 0
◎ 五臟及陰陽絶候 ○ 脈浮而洪身汗如油喘而不休水漿不下體形不仁乍靜乍亂此爲命絶也 ○ 又未知何藏先受其災若汗出髮潤喘不休者此爲肺先絶也 ○ 陽反獨留形體如烟熏直視搖頭者此爲心絶也 ○ 脣吻反靑四肢?習汗出者此爲肝絶也(?習者爲振動若??手與足時時引縮也) ○ 環口?黑柔汗發黃者此爲脾絶也(油汗粘汗也柔汗冷汗也) ○ ?便遺失狂言目反直視者此爲腎絶也 ○ 又未知何藏陰陽前絶若陽氣前絶陰氣後竭者其人死身色必靑陰氣前絶陽氣後竭者其人死身色必赤腋下溫心下熱也[仲景]

☞ 5장이나 음양의 기가 끊어진 증상[五臟及陰陽絶候]

 ○ 맥이 부(浮)하면서 홍(洪)하고 몸에 기름 같은 땀이 나며 계속 숨이 차면서 음식을 넘기지 못하고 몸이 뻣뻣해지며 잠깐 동안 안정되었다가 잠깐 동안 날치는 것[亂]은 죽을 수 있다. ○ 어느 장기[藏]가 먼저 해를 입었는가를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땀이 나고 머리털이 축축하며 계속 숨이 찬 것은 폐기[肺]가 먼저 끊어진 것이다. ○ 양기(陽氣)만 홀로 남아 있어서 몸이 연기에 그을린 것같이 되고 눈을 곧추 뜨며 머리를 흔드는 것은 심기[心]가 끊어진 것이다. ○ 입술이 파랗게 되고 팔다리가 침습[ 習]하며 땀이 나는 것은 간기[肝]가 끊어진 것이다(칩습[?習]이라는 것은 진동한다는 것인데 축닉[??]과 같이 팔다리가 때때로 켕기며 가드라드는 것[引縮]을 말한다). 입술 둘레가 거멓게 되고 유한(柔汗)이 나며 몸이 노랗게 되는 것은 비기[脾]가 끊어진 것이다(유한(油汗)이란 끈적끈적한 땀을 말한다. 서늘한 땀을 유한이라고도 한다). ○ 대소변이 나가는 줄 모르고 미친 소리를 하며 눈을 치뜨고 곧추 보는 것은 신기[腎]가 끊어진 것이다. ○ 5장의 음기(陰氣)와 양기(陽氣)에서 어느 것이 먼저 끊어진 것인가를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만일 양기가 먼저 끊어지고 음기가 후에 없어졌을 때에는 죽은 후  몸이 반드시 퍼렇게 되고, 음기가 먼저 끊어지고 양기아 후에 없어졌을 때 죽은 후 몸이 반드시 벌겋게 되면서 겨드랑이와 명치가 따뜻해진다. [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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