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약(用藥)

병이 급할 때에는 표를 치료하고 완만할 때에는 본을 치료해야 한다[急則治標緩則治本]

한닥터 2011.08.29 조회 수 407 추천 수 0
◎ 急則治標緩則治本 ○ 如先病發熱加之吐利粥藥難入則略緩治熱一節且以定嘔進食爲先方兼治瀉待元氣稍復乃攻熱耳此緩急之宜也[入門]

☞ 병이 급할 때에는 표를 치료하고 완만할 때에는 본을 치료해야 한다[急則治標緩則治本]

 ○ 앓을 때 먼저 열이 나고 토하고 설사하면서 음식이나 약을 먹지 못하면 열을 내리는 치료법은 조금 미루고 먼저 토하는 것을 멈추어서 음식을 먹게 하고 겸하여 설사하는 것을 치료해서 원기를 회복시켜야 한다. 그 다음 열을 치료해야 한다. 이것이 완(緩)한 것과 급(急)한 것에 알맞게 하는 것이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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