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 - 혀에서 피가 나오는 것[舌?]

동의보감

혈(血)

혀에서 피가 나오는 것[舌?]

한닥터 2015.03.16 조회 수 146 추천 수 0

혀에서 피가 나오는 것[舌?]

『입문』에 혀에서 피가 나오는 것을 설뉵(舌뉵)이라고 하는데 문합산을 쓰는 것이 좋다고 씌어 있다.
○ 어떤 처방에는 “부들꽃가루(포황)를 볶아 가루를 내어 피가 나는 곳에 뿌리면 곧 멎는다. 또한 홰나무꽃(괴화, 닦은 것)을 가루를 내어 피가 나오는 곳에 뿌린다. 또한 붉은팥 1되를 짓찧어 물에 넣고 즙을 내어 먹는다”고 씌어 있다[본초].
○ 어떤 처방은 난발(태워 가루낸 것) 8g을 식초 2홉에 풀어서 먹은 다음 이 약가루를 바르게 되어 있다[강목].

문합산(蚊蛤散)
혓바닥에서 피가 샘솟듯이 나오는 것을 치료한다.
오배자, 백교향, 굴조개껍질(모려).
위의 약들을 각각 같은 양으로 하여 가루를 내어 피가 나오는 곳에 뿌리면 낫는다[득효].

관련된 글

동의보감 탈항(脫肛) by 한닥터
동의보감 처방집 문합산(蚊蛤散) by 한닥터
동의보감 처방집 문합산(蚊蛤散) by 한닥터 *1
고방 처방집 문합산 文蛤散方 by 한닥터

문합산 蚊蛤散

0개의 댓글

동의보감

제목	조회 수
[신형(身形)] 안마도인[按摩導引]	1686
[신형(身形)] 반운복식[搬運服食]	1294
[신형(身形)] 사람의 마음은 천기와 부합된다[人心合天機]	1373
[신형(身形)] 도[道]를 배우는 데는 빠르고 늦은 것이 없다[學道無早晩]	1414
[신형(身形)] 마음에 잡념이 없어야 수양하는 이치에 맞는다[虛心合道]	1414
[신형(身形)] 도[道]로 병을 치료한다[以道療病]	1434
[신형(身形)] 사철의 기후에 맞게 정신을 수양한다[四氣調神]	1313
[신형(身形)] 상고시대 사람들이 소박한 데 대하여[論上古天眞]	1153
[신형(身形)] 옛날에 진인(眞人), 지인(至人), 성인(聖人), 현인(賢人)이 있었다	2092
[신형(身形)] 정기신(精氣神)의 보양(保養)[保養精氣神]	2159
[신형(身形)] 몸의 뒷부분[背]에는 3관(三關)이 있다[背有三關]	1262
[신형(身形)] 단전(丹田)에는 세 가지가 있다[丹田有三]	1586
[신형(身形)] 사람의 몸은 하나의 나라와 같다[人身猶一國]	1430
[신형(身形)] 형체와 기는 오래 살고 일찍 죽는 것을 정한다[形氣定壽夭]	1375
[신형(身形)] 오래 살고 일찍 죽는 차이[壽夭之異]	1639
[신형(身形)] 늙으면 자식을 낳지 못한다[年老無子]	1473
[신형(身形)] 사람의 원기의 왕성과 쇠약[人氣盛衰]	1608
[신형(身形)] 4대(四大)로부터 형체가 생긴다는 것[四大成形]	1385
[신형(身形)] 임신의 시초[胎孕之始]	3928
[신형(身形)] 형체와 기의 시초[形氣之始]	2052
[신형(身形)] 신형장부도 身形藏府圖 2	4470

동의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