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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氣生於穀 ○ 靈樞曰人受氣於穀穀入於胃以傳與肺五藏六府皆以受氣其淸者爲榮其濁者爲衛榮在脈中衛在脈外營周不休五十度而復大會陰陽相貫如環無端 ○ 又曰上焦開發宣五穀味熏膚充身澤毛若霧露之漑是謂氣 ○ 正理曰日啖飮食之精熟者益氣此氣生於穀故從氣從米人身之中全具天地陰陽造化之氣得勤而用之人年二十而氣壯節慾小勞則氣長而緩多慾勞倦則氣少而短氣少則身弱身弱則病生病生則命危矣
☞ 기(氣)는 음식물[穀]에 의해 생긴다[氣生於穀]
○ 『영추』에는 "사람은 음식물에서 기를 받는다. 음식물이 위에 들어온 것을 폐에 전해 주면 5장 6부가 모두 기를 받게 된다. 그의[이중] 맑은 것은 영(榮)이 되고 그의[이중] 흐린 것은 위(衛)가 된다. 영은 맥 속에 있고 위는 맥 밖에 있다. 영이 쉬지 않고 50번을 돈 다음 다시 처음 돌기 시작한 데서 위와 만나게 된다. 이렇게 음양이 서로 관통되어 하나의 고리와 같이 끝이 없다"고 씌어 있다. ○ 또한 "상초가 작용하여 5곡의 기를 고루 퍼져 나가게 하며 살갗을 덥게 하고 몸을 충실히 하며 털을 윤기나게 하는 것이 마치 안개와 이슬이 축여 주는 것과 같다. 이것을 기(氣)라고 한다"고 씌어 있다. ○ 『정리』에는 "매일 먹는 음식의 영양분은 기를 보한다. 이 기가 곡식에서 생기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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