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聲音)

벙어리에는 두 가지가 있다[??有二]

한닥터 2011.07.16 조회 수 672 추천 수 0
◎ ??有二 ○ ?者邪入陰分也.內經曰邪搏陰則爲?又曰邪入於陰搏則爲?然有二證一曰舌?乃中風舌不轉運之類是也.二曰喉?乃勞嗽失音之類是也.盖舌?但舌本不能轉運言語而喉咽音聲則如故也.喉?但喉中聲嘶而舌本則能轉運言語也.<綱目>

☞ 벙어리에는 두 가지가 있다[??有二].

 ○ 벙어리가 되는 것은 음분(陰分)에 사기가 침범했기 때문이다. 『내경』에 "사기(邪氣)가 음과 부딪치면 벙어리가 된다. 또한 사기가 음에 침범하여 부딪치면 벙어리가 된다"고 씌어 있다. 그러나 벙어리에는 2가지 증이 있다. 그 한가지는 혀가 잘못되어 벙어리가 된 것인데 이것은 중풍(中風)으로 혀가 잘 놀려지지 못하게 된 것이다.다른 한가지는 울대가 잘못되어 벙어리가 된 것인데 이것은 허로(虛勞)로 기침을 하다가 목이 쉰 것이다. 혀가 잘못된 벙어리는 혀가 잘 놀려지지 않아 말을 하지 못하지 목구멍에서는 여전히 소리가 나온다. 울대가 잘못된 벙어리는 목구멍에서 소리가 쉰 것이지 혀는 제대로 말을 할 수 있게 잘 놀려진다[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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