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聲音)

벙어리에는 두 가지가 있다[??有二]

한닥터 2011.07.16 조회 수 672 추천 수 0
◎ ??有二 ○ ?者邪入陰分也.內經曰邪搏陰則爲?又曰邪入於陰搏則爲?然有二證一曰舌?乃中風舌不轉運之類是也.二曰喉?乃勞嗽失音之類是也.盖舌?但舌本不能轉運言語而喉咽音聲則如故也.喉?但喉中聲嘶而舌本則能轉運言語也.<綱目>

☞ 벙어리에는 두 가지가 있다[??有二].

 ○ 벙어리가 되는 것은 음분(陰分)에 사기가 침범했기 때문이다. 『내경』에 "사기(邪氣)가 음과 부딪치면 벙어리가 된다. 또한 사기가 음에 침범하여 부딪치면 벙어리가 된다"고 씌어 있다. 그러나 벙어리에는 2가지 증이 있다. 그 한가지는 혀가 잘못되어 벙어리가 된 것인데 이것은 중풍(中風)으로 혀가 잘 놀려지지 못하게 된 것이다.다른 한가지는 울대가 잘못되어 벙어리가 된 것인데 이것은 허로(虛勞)로 기침을 하다가 목이 쉰 것이다. 혀가 잘못된 벙어리는 혀가 잘 놀려지지 않아 말을 하지 못하지 목구멍에서는 여전히 소리가 나온다. 울대가 잘못된 벙어리는 목구멍에서 소리가 쉰 것이지 혀는 제대로 말을 할 수 있게 잘 놀려진다[강목]. 

0개의 댓글

제목 조회 수
[풍(風)] 풍비(風?) 1572
[소아(小兒)] 경풍 허실을 구분하고 증상을 역증과 순증으로 가르며 치료는 나중에 할 것과 먼저 할 것이 있다[驚風大抵熱論虛實證別逆順治有後先] 1571
[머리(頭)] 기궐두통(氣厥頭痛) 1569
[후음(後陰)] 치질을 두루 치료하는 약[痔病通治] 1563
[기침(咳嗽)] 담수(痰嗽) 1549
[기(氣)] 상기(上氣) 1542
[손(手)] 어깻죽지와 팔의 병의 원인[肩臂病因] 1539
[충(蟲)] 노채충(勞?蟲) 1538
[화(火)] 오열과 오한[惡熱惡寒] 1537
[입과 혀(口舌)] 입맛이 짠 것[口鹹] 1536
[머리(頭)] 허훈(虛暈) 2 1534
[배(腹)] 식적으로 배가 아픈 것[食積腹痛] 1528
[잡방(雜方)] 신이고(神異膏) 1524
[오줌(小便)] 오줌이 잘 나오지 않는 것[小便不利] 1523
[담음(痰飮)] 기담(氣痰) 1522
[한(寒)] 상한 때의 섬어와 정성[傷寒?語鄭聲] 1522
[신형(身形)] 환단내련법[還丹內煉法] 1521
[가슴(胸)] 담음으로 생긴 위완통[痰飮胃脘痛] 1521
[입과 혀(口舌)] 혀가 부은 것[舌腫] 1518
[풍(風)] 풍병을 치료하는 방법[風病治法] 1518
[눈(眼)] 내장(內障) 1515
[대변(大便)] 손설(飱泄) 1512
[부인(婦人)] 태루와 태동[胎漏胎動] 1512
[풍(風)] 역절풍의 치료법[歷節風治法] 1510
[소아(小兒)] 만경풍(慢驚風) 1509
[젖(乳)] 유옹(乳癰) 1508
[간장(肝臟)] 간병의 증상[肝病證] 1501
[허리(腰)] 접질려서 허리가 아픈 것[挫閃腰痛] 2 1500
[정(精)] 몽설(夢泄)은 심(心)에 속한다[夢泄屬心] 1492
[담음(痰飮)] 식담(食痰) 1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