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聲音)

목소리가 변한 데 두루 쓰는 약[通治聲音藥]

한닥터 2011.07.16 조회 수 1002 추천 수 0
◎ 通治聲音藥 ○ 尋常聲音不淸宜加味固本丸加味上淸丸嘹喨丸發聲散訶子散訶子淸音湯出聲音方
 
☞ 목소리가 변한 데 두루 쓰는 약[通治聲音藥]  

○ 보통 목소리가 맑지 못한 데는 가미고본환, 가미상청환, 요량환, 발성산, 가자산, 가자청음탕 등 목소리를 내게 하는 처방을 쓰는 것이 좋다. 
 
? 加味固本丸 ○ 治男女聲音不淸或失音生乾地黃熟地黃當歸黃栢蜜灸白茯苓各一兩天門冬鹽炒麥門冬鹽炒知母訶子阿膠珠各五錢人參三錢烏梅十五箇取肉人乳牛乳梨汁各一椀右爲末和勻蜜丸黃豆大以訶子湯或蘿葍湯下八十丸或百丸<入門> ○ 醫鑑名鐵笛丸
☞ 가미고본환(加味固本丸) ○ 남자나 여자를 물론하고 목소리가 맑지 못한 것과 목이 쉰 것을 치료한다. ○ 생건지황, 숙지황, 당귀, 황백(봉밀물에 축여 볶은 것), 백복령 각각 40g, 천문동(소금물에 축여 볶은 것), 맥문동(소금물에 축여 볶은 것), 지모, 가자, 아교주 각각 20g, 인삼 12g, 오매 15개(살만 쓴다), 젖, 소젖, 배즙 각각 1사발. ○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봉밀에 반죽해서 콩알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80-300알씩 가자를 달인 물이나 나복자를 달인 물로 먹는다[입문]. ○ 『의감』에는 철적환(鐵笛丸)이라고 씌어 있다. 
 
? 加味上淸丸 ○ 淸聲潤肺止咳嗽爽氣寧神白砂糖八兩薄荷葉四兩柿霜四兩玄明粉鵬砂寒水石烏梅肉各五錢片腦五分右爲末甘草水熬成膏和丸芡實大每一丸噙化茶湯下<回春>
☞ 가미상청환(加味上淸丸) ○ 목소리를 맑게 하고 폐(肺)를 눅여 주며 기침을 멈추고 기분을 좋게 하며 정신을 편안하게 한다. ○ 흰사탕 320g, 박하잎 160g, 시상 160g, 현명분, 붕사, 한수석, 오매육 각각 20g, 용뇌 2g. ○ 위의 약들을 가루내서 감초를 물에 달여 만든 고약에 반죽한 다음 검인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1알씩 씹어서 찻물로 넘긴다.[회춘]. 
 
? 嘹喨丸 治久失音聲瘂 香椿芽汁四兩如無用淡香椿芽爲末四兩代之人乳白蜜梨汁各四兩右和勻重湯煮熟不拘時服白湯送下<回春>
☞ 요량환(嘹喨丸) ○ 오랫동안 목이 쉬어 말을 하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 참죽나무눈즙(만약 생것이 없으면 참죽나무눈가루 160g을 대신 쓴다) 160g, 젖, 흰봉밀, 배즙 각각 160g. ○ 위의 약들을 고루 섞어서 잘 중탕하여 아무 때나 끓인 물로 먹는다[회춘]. 
 
? 發聲散 治語聲不出 黃瓜蔞一箇剉焙桔梗七錢半生半炒白殭蠶炒五錢甘草炒二錢右爲末每三錢溫酒調下或薑湯調下<海藏>
☞ 발성산(發聲散) ○ 말소리가 나오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 누런하늘타리열매(썰어서 약한 불기운에 말린다) 1개, 길경(절반은 생것, 절반은 볶은 것) 28g, 백강잠(볶은 것) 20g, 감초(볶은 것) 8g. ○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한번에 12g씩 데운 술에 타 먹는데 생강을 달인 물에 타 먹기도 한다[해장]. 
 
? 訶子散 ○ 治咳嗽聲音不出訶子皮三錢半生半炒桔梗五錢半生半炒甘草二錢半生半炒木通三錢右剉分二貼每一貼水煎去滓入生地黃汁一小盞臨臥嚥下<丹心>
☞ 가자산(訶子散) ○ 기침하여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 가자피(절반은 생것, 절반은 볶은 것) 12g, 길경(절반은 생것, 절반은 볶은 것) 20g, 감초(절반은 생것, 절반은 볶은 것) 8g, 목통 12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2첩으로 나눈다. 한번에 1첩씩 물에 달여 찌꺼기를 버린 다음 생지황즙 작은 잔으로 1잔을 넣어서 잠잘 무렵에 먹는다[단심]. 
 
? 淸音散 治聲音不淸與上訶子散同但桔梗生用木通半生半炒<醫鑑>
☞ 청음산(淸音散) ○ 목소리가 맑지 못한 것을 치료한다. 위의 가자산과 같이 만든다. 그러나 길경는 생것으로 쓰고 목통은 절반은 생것으로 절반은 볶아서<炒> 써야 한다[의감]. 
 
? 訶子淸音湯 ○ 治諸風失音不語訶子四十九箇去核半生半炮桔梗一兩半生半炮甘草二錢半生半灸右爲 末每服七錢水煎去滓入童尿一盞調服不過三服愈<醫鑑>
☞ 가자청음탕(訶子淸音湯) ○ 여러 가지 풍증(風證)으로 목이 쉬어 말을 하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 가자(씨를 버린 것으로 절반은 생것, 절반은 싸서 구운 것) 49개, 길경(절반은 생것, 절반은 싸서 구운 것) 40g, 감초(절반은 생것, 절반은 구운 것) 8g. ○ 위의 약들을 거칠게 가루낸다. 한번에 28g씩 물에 달여 찌꺼기를 버리고 먹는데 세번 넘지 않아 낫는다[의감]. 
 
? 一方治一人患乾咳嗽聲瘂用白朮二錢人參橘紅各一錢半半夏麴一錢白茯苓桑白皮天門冬各七分甘草靑皮各三分五味子二十粒知母地骨皮瓜蔞仁桔梗各五分作一貼入薑三片煎服夏加黃芩五分仍與四物湯入童便竹瀝薑汁幷炒黃栢二藥晝夜相間服兩月聲出而愈<丹溪>
☞ 한 가지 처방 ○ 어떤 사람이 마른 기침을 하다가 말을 하지 못하게 된 것을 이 약으로 치료하였다. ○ 백출 8g, 인삼, 귤홍 각각 6g, 반하국 4g, 백복령, 상백피, 천문동 각각 2.8g, 감초, 청피 각각 1.2g, 오미자 20알, 지모, 지골피, 과루인, 길경 각각 2g. ○ 위의 약들을 1첩으로 하여 생강 3쪽과 함께 달여 먹는다. 여름에는 황금 2g을 넣는다. 이 약을 먹은 다음 연이어 사물탕에 참대기름, 생강즙, 볶은 황백을 넣고 달여서 먹어야 하는데 이 2가지 약을 낮과 밤에 서로 엇바꾸어 가면서 2달 동안 쓰면 나아서 말을 하게 된다[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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