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액(津液)

몸 안에 있는 진액[身中津液]

한닥터 2011.07.18 조회 수 1018 추천 수 0
◎ 身中津液 ○ 靈樞曰?理發泄汗出溱溱是謂津津脫者?理開汗大泄 ○ 穀入氣滿?澤注於骨骨屬屈伸洩澤補益腦髓皮膚潤澤是謂液液脫者骨屬屈伸不利色夭腦髓消脛?耳數鳴<資生> ○ 水穀入于口輸于腸胃其液別爲五天寒衣薄則爲尿與氣天熱衣厚則爲汗悲哀氣幷則爲泣中熱胃緩則爲唾邪氣內逆則氣爲之閉塞而不行不行則爲水脹<資生> ○ ?理發泄汗出溱溱是謂津津之?於孔竅留而不行者爲液(內經註) ○ 大腸主津小腸主液大腸小腸受胃之榮氣乃能行津液於上焦灌漑皮毛充實?理若飮食不節胃氣不足大腸小腸無所稟受故津液?竭焉<東垣>

☞ 몸 안에 있는 진액[身中津液]

  ○ 『영추(靈樞)』에는 "주리(?理)가 열려 땀이 축축하게 나는 것을 진(津)이라고 한다. 진이 많이 빠지면 주리가 열려서 땀이 많이 흐른다"고 씌어 있다. ○ 음식물을 먹으면 기운이 충만해지고 윤택해지며 뼈에 잦아들어서 뼈들을 구부렸다 폈다 하게 하고 수분을 내보내며 뇌수(腦髓)를 좋게 하고 피부를 윤택하게 하는데 이것을 액(液)이라고 한다. 액이 많이 빠지면 뼈를 마음대로 구부렸다 폈다 할 수 없고 얼굴이 마르며 뇌수가 줄어들고 다리가 시글며[?] 귀에서 소리가 자주 난다[자생]. ○ 음식물이 입을 통해 위(胃)에 들어가서 5가지 액으로 갈라지는데 이때에 날씨가 차거나 옷을 얇게 입었으면 액이 오줌과 기로 되고 날씨가 덥거나 옷을 두텁게 입었으면 땀으로 된다. 그리고 슬퍼하는 기운이 겹치면 눈물이 되고 열을 받아 위(胃)가 늘어지면 침[唾]이 되며 사기(邪氣)가 속에 들어가서 치밀면 기가 막혀 잘 돌아가지 못한다. 기가 잘 돌아가지 못하면 수창증(水脹證)이 된다[자생]. ○ 주리(?理)가 열려 땀이 축축히 나는 것을 진(津)이라고 한다. 진이 구멍으로 스며들어가 머물러 있으면서 돌아가지 못하면 액(液)이 된다[내경주]. ○ 대장(大腸)은 진(津)을 주관하고 소장(小腸)은 액(液)을 주관한다. 대장과 소장은 위의 영기(榮氣)를 받아서 진액을 상초로 올라가게도 하고 피모(皮毛)에 고루 보내기도 하며 주리를 든든하게 한다. 그리고 음식을 조절하지 못해서 위기(胃氣)가 부족해지면 대장과 소장이 받아들이는 것이 없어지기 때문에 진액이 말라 줄어든다[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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