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액(津液)

땀이 나지 않는 것[無汗]

한닥터 2011.07.18 조회 수 662 추천 수 0

無汗 汗者血之異名故靈樞曰奪血者無汗奪汗者無血 盛夏浴食無汗爲表實表實者無汗<丹溪> 三陽實三陰虛汗不出三陰實三陽虛汗不止<直指> 眞氣已虧胃中火盛則汗出不休胃中眞氣已竭若陰火已衰則無汗反燥乃陰陽俱衰四時無汗其形不久<東垣> 傷寒陰證皆無汗(詳見寒門) 陽氣有餘爲身熱無汗陰氣有餘爲多汗身寒陰陽有餘則無汗而寒<內經>


땀이 나지 않는 것[無汗]


땀이란 피를 다르게 부른 이름이다. 그러므로 영추에는 "피를 몹시 흘린 사람은 땀이 없고 땀을 많이 흘린 사람은 피가 몹시 적다"고 씌어 있다. 한 여름에 목욕을 하고 더운 음식을 먹어도 땀이 나지 않는 것은 표실증(表實證)이다. 표가 실()하면 땀이 없다[단계]. 3(三陽)은 실하고 3(三陰)이 허하면 땀이 나지 않는다. 3음이 실하고 3양이 허하면 땀이 계속 난다[직지]. 진기(眞氣)가 이미 부족해지고 위 속에 화()가 성하면 땀이 계속 난다. () 속의 진기가 이미 없어지고 음화(陰火)도 이미 부족해졌으면 땀이 나지 않고 도리어 마른다. 음양이 동시에 쇠약해지면 4철 동안 땀이 나지 않는데 오랫동안 견딜 수 없다[동원]. 상한음증(傷寒陰證) 때는 다 땀이 나지 않는다(자세한 것은 상한문(傷寒門)에 있다). 양기(陽氣)가 지나치게 성하면 몸에 열이 나고 땀은 나지 않는다. 음기(陰氣)가 지나치게 성하면 땀이 많이 나고 몸이 차다. 음양이 다 성하면 땀이 나지 않고 몸이 차다[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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