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草部)

사간(射干, 범채)

한닥터 2015.03.07 조회 수 28 추천 수 0

사간(射干, 범채)

성질은 평(平)하고 맛은 쓰며[苦] 조금 독이 있다. 후비(喉痺)와 목 안이 아파 물이나 죽물을 넘기지 못하는 것을 낫게 한다. 오랜 어혈이 심비(心脾)에 있어서 기침하거나 침을 뱉거나 말을 할 때 냄새가 나는 것을 낫게 하고 뭉친 담을 없애고 멍울이 진 것을 삭게 한다.

○ 곳곳에 있는데 잎은 좁고 길며 옆으로 퍼져 새의 날개를 펴 놓은 모양과 같기 때문에 일명 오선(烏扇)이라고도 한다. 뿌리에 잔털이 많고 껍질은 검누른색이며 살은 노라발간빛[黃赤]이다. 음력 3월, 9월에 뿌리를 캐 햇볕에 말린 다음 쌀 씻은 물에 담갔다가 쓴다[본초].

0개의 댓글

제목 조회 수
[새(禽部)] 벽체고(??膏, 뜸기기름) 319
[풀(草部)] 권백(卷栢, 처손) 567
[풀(草部)] 포황(蒲黃, 들꽃가루) 향포(香蒲) 467
[풀(草部)] 자(地膚子, 댑싸리씨) 지부엽(地膚葉, 댑싸리잎) 892
[풀(草部)] 수평(水萍) 평(浮萍, 개구리밥) 386
[풀(草部)] 근(白部根) 454
[채소(菜部)] 구채자( ?菜子, 추씨) 146
[풀(草部)] 사초근(莎草根, 향자) 113
[풀(草部)] 자(附子) 139
[풀(草部)] 사간(射干, 범채) 28
[풀(草部)] 자(白附子, 노랑돌쩌귀) 28
[돌[石部]] 백자설(白磁屑, 사기 스러기) 38
[금속[金部]] (鐵斧, 쇠도끼)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