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과 혀(口舌)

하품하다가 턱이 어긋난 것[失欠脫?]

한닥터 2011.08.10 조회 수 4142 추천 수 0
◎ 失欠脫? ○ 凡欠伸頰車蹉跌但開不能合以酒飮令大醉睡中吹?角末?其鼻令?卽自正[三因] ○ 因欠輔車蹉不得張口一人以兩手牽其?以漸推之則復入矣當疾出其指恐咬傷[得效] ○ 輔車開不可合南星爲末薑汁調付以帛縛合一宿而愈去風也[得效] ○ ?骨脫令患人坐定用手?瞼百十遍將患人口張開用兩大拇指入患人口內拿定牙外用兩手指將下?往上兜卽入口正矣[醫林] ○ 治人呵欠口不能開及卒然牙關緊急水不能入以致不救卽取鹽梅二箇取肉擦牙卽當口開若不能合再用鹽梅肉擦兩牙注候開合當止却服治風藥(十三方)

☞ 하품하다가 턱이 어긋난 것[失欠脫?]

 ○ 하품하다가 아래턱이 어긋나서 벌리기만 하고 다물지 못할 때에는 술을 많이 마시게 한 다음 취해서 잠든 사이에 조협가루를 코에 불어 넣어 주어 재채기를 시키면 곧 저절로 제대로 들어간다[삼인]. ○ 하품하다가 턱이 다시 어긋나서 입을 벌리지 못할 때에는 다른 사람이 두 손으로 턱을 당겼다가 천천히 밀어 넣으면 다시 들어가는데 반드시 손가락을 빨리 꺼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물려서 상할 우려가 있다[득효]. ○ 턱이 어긋나서 입을 벌리고 다물지 못할 때에는 천남성을 가루를 내서 생강즙에 개어 붙인 다음 천으로 잘 싸매고 하룻밤 자면 낫는다, 그것은 풍이 없어지기 때문이다[득효]. ○ 턱이 어긋났을 때에는 그 환자를 앉힌 다음 손으로 뺨을 110여 번 비벼 주고 입을 벌리게 한다. 그 다음 양쪽 엄지손가락은 환자의 이빨에 대고 나머지 양쪽 손가락으로 아래턱을 잡고 밀어 넣으면 곧 턱이 바로 들어가 맞는다[의림]. ○ 하품하다가 입을 벌리지도 못하고 갑자기 이를 악물면서 물도 넘기지 못하게 되었을 때에는 빨리 소금물에 절인 매화나무열매 2알의 살로 위아래 이빨을 문질러 주면 곧 입을 벌릴 수 있게 된다. 그 다음 만약 다물지 못하면 다시 소금물에 절인 매화나무열매살(梅肉)로 위아래 이빨을 문질러 주되 입을 마음대로 다물었다 벌렸다 할 때까지 하고 그만두어야 한다. 그 다음 곧 풍을 치료하는 약을 써야 한다[십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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