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草部)

상산(常山)

한닥터 2015.03.07 조회 수 13 추천 수 0

상산(常山)


성질은 차고[寒] 맛은 쓰며 맵고[苦辛] 독이 있다. 여러 가지 학질을 낫게 하고 담연을 토하게 하며 추웠다 열이 났다 하는 것을 낫게 한다.

○ 곳곳에 있는데 즉 촉칠의 뿌리(蜀漆根)다. 음력 8월에 뿌리를 캐 그늘에서 말리는데 가늘고 단단하다. 누른 것을 계골상산( 骨常山)이라고 하는데 이것이 가장 좋다[본초].

○ 성질은 사납고 날래어서[暴悍] 몰아내기는 잘하나 진기(眞氣)를 상할 수 있으므로 많이 쓰지 말아야 한다. 많이 쓰면 몹시 토한다[단심].

○ 생것을 쓰면 몹시 토하게 하므로 술에 하룻밤 담갔다가 찌거나 혹은 볶거나 식초에 담갔다가 달여서 쓰면 트직한 것이 없어지면서 토하지 않는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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