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獸部)

표육(豹肉 표범의고기) 표지(豹脂)

한닥터 2011.10.27 조회 수 527 추천 수 0
◈ 豹肉 ○ 표범의고기性平味酸無毒(一云微毒)主安五藏壯筋骨輕身益氣令人猛健又主鬼魅邪神[本草] ○ 肉食令人志性#疎少時消卽定久食耐寒暑 ○ 豹毛赤黃其紋黑如錢而中空比比相次此獸猛捷過虎故能安五藏而輕身[本草]

☞ 표육(豹肉)

○ 성질이 평(平)하며 맛이 시고[酸] 독이 없다(독이 약간 있다고도 한다). 5장을 편안하게 하고 힘줄과 뼈를 든든하게 하며 몸이 가벼워지게 하고 기를 도와주며[益氣] 용감해지게 한다. 또한 가위에 눌린 것[魂味]과 헛것에 들린 것[邪神]을 낫게 한다[본초]. ○ 표범의 고기를 먹으면 성질이 거칠어진다. 그러나 조금 있으면 없어진다. 오랫동안 먹으면 추위와 더위에 잘 견딘다. ○ 표범털은 빛이 붉으면서 누렇고 무늬는 돈잎 같으면서 거멓고 가운데가 비었는데 줄지어 있다. 표범은 범보다 더 날쌔다. 때문에 5장(五臟)을 안정시키고 몸을 가벼워지게 한다[본초]. 

◈ 脂 ○ 可合生髮膏朝塗暮生[本草]

☞ 표지(豹脂)

 ○ 머리털을 나오게 하는 고약[生髮膏]을 만들어 아침에 바르면 저녁에 머리털이 나온다[본초]. 

◈ 頭骨 ○ 燒灰淋汁沐頭去風屑[本草]

☞ 표두골(豹頭骨)

 ○ 태워 재를 내서 잿물을 받아 머리를 감으면 비듬이 없어진다[본초]. 

◈ 鼻 ○ 主狐魅[本草]

☞ 표비(豹鼻)

 ○ 여우에 홀린 병[狐魅]을 낫게 한다[본초]. 

◈ 皮 ○ 寢之去瘟疫?鬼邪[本草]
☞ 표피(豹皮) ○ 깔고 자면 온역(瘟疫)이 낫고 헛것[鬼邪]이 없어진다[본초]. 

◈ 土豹 ○ 시라손此物毛更無紋色亦不赤其形亦小此爲自有種非能變爲虎也[本草]
☞ 토표(土豹, 시라소니) ○ 털에 무늬가 없고 빛이 붉지 않으며 몸집이 작다. 이것이 범은 아니지만 그의 한 종류이다[본초]. 
관련된 글
  1. 동의보감 단방정리 표육(豹肉, 표범고기) by HaanDoctor

0개의 댓글

제목 조회 수
[짐승(獸部)] 가리(家狸, 고양이) 64
[짐승(獸部)] 진육(震肉, 벼락맞아 죽은 짐승의 고기) 454
[짐승(獸部)] 필두회(筆頭灰, 오래된 붓끝을 태운 재) 336
[짐승(獸部)] 황서(黃鼠, 족제비) 451
[짐승(獸部)] 초서(貂鼠) 358
[짐승(獸部)] 패고피(敗鼓皮, 오래된 북가죽) 389
[짐승(獸部)] 누서(?鼠, 날다람쥐) 421
[짐승(獸部)] 언서(?鼠, 두더지) 360
[짐승(獸部)] 모서육(牡鼠肉, 수쥐고기) 모서담(牡鼠膽) 370
[짐승(獸部)] 위피(蝟皮, 고슴도치가죽) 위육(蝟肉) 442
[짐승(獸部)] 미후(??, 잔나비) 미후두골(??頭骨) 418
[짐승(獸部)] 야타지(野駝脂, 낙타기름) 756
[짐승(獸部)] 낭육(狼肉, 이리고기) 405
[짐승(獸部)] 시피(豺皮, 승냥이가죽) 324
[짐승(獸部)] 올눌제(??臍, 해구신) 756
[짐승(獸部)] 학육(?肉, 담비고기) 431
[짐승(獸部)] 환육(?肉, 너구리고기) 1249
[짐승(獸部)] 단육(?肉, 오소리고기) 단지고(?脂膏) 898
[짐승(獸部)] 달간(獺肝) 달육(獺肉) 달담(獺膽) 548
[짐승(獸部)] 호음경(狐陰莖, 여우음경) 호육(狐肉) 호오장(狐五臟) 526
[짐승(獸部)] 나육(?肉, 노새고기) 497
[짐승(獸部)] 노육(驢肉, 나귀고기) 노지(驢脂) 노피(驢皮) 노유(驢乳) 628
[짐승(獸部)] 야저황(野猪黃) 야저육(野猪肉) 야저지(野猪脂) 788
[짐승(獸部)] 돈란(豚卵, 돼지 불알) 돈육(豚肉) 돈방고(豚肪膏) 1137
[짐승(獸部)] 모구음경(牡狗陰莖, 수캐의 음경) 모구육(牡狗肉) 모구혈(牡狗血) 602
[짐승(獸部)] 토두골(兎頭骨) 토육(兎肉) 484
[짐승(獸部)] 이골(狸骨, 삵의 뼈, 살괭이뼈) 626
[짐승(獸部)] 표육(豹肉 표범의고기) 표지(豹脂) 527
[짐승(獸部)] 호골(虎骨, 범뼈, 호랑이뼈) 호두골(虎頭骨) 호경골(虎脛骨) 호육(虎肉) 804
[짐승(獸部)] 서각(犀角) 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