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獸部)

노육(驢肉, 나귀고기) 노지(驢脂) 노피(驢皮) 노유(驢乳)

한닥터 2011.10.27 조회 수 628 추천 수 0
◈ 驢肉 ○ 나귀고기主風狂能安心氣釀酒服治一切風 ○ 凡驢以烏者爲勝入藥用烏之意如烏?子烏蛇烏鴉之類以治風者取其水色以制熱生風之義[本草]

☞ 노육(驢肉, 나귀고기) ○ 풍으로 미친 것[風狂]을 치료하는데 정신을 안정시킨다. 술을 빚어서 먹으면 여러 가지 풍증이 낫는다. ○ 대체로 검정나귀가 좋다. 검정나귀를 약으로 쓰는 것은 검은 닭, 검은 뱀, 까마귀 같은 것을 쓰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검은 것으로 풍증을 치료하는 이유는 검은 빛과 관련된 물[水色]이 풍을 일으키는 열을 억제하기 때문이다[본초]. 

◈ 脂 ○ 治積年聾多年?狂癲不識人和酒服幷付瘡疥[本草]

☞ 노지(驢脂) ○ 오랜 귀머거리와 여러 해 된 학질과 전광[狂癲]으로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는 것을 치료하는데 술에 타서 먹는다. 헌데나 옴에도 바른다[본초]. 

◈ 皮 ○ 治?煎膠服治一切風幷?血吐血腸風血痢崩中帶下 ○ 煎膠用皮取其發散皮膚之義[本草]

☞ 노피(驢皮) ○ 학질을 치료하는데 갖풀(아교)을 만들어 먹는다. 여러 가지 풍증과 코피가 나는 것[?血], 피를 토하는 것[吐血], 장풍(腸風), 혈리(血痢), 붕루[崩中], 대하(帶下)를 치료한다. ○ 가죽을 졸여 아교를 만들어 쓰는 이유는 가죽의 발산(發散)작용을 이용하자는 것이다[본초]. 

◈ 頭 ○ 煮汁止消渴洗頭風風屑[本草]

☞ 노두(驢頭) ○ 삶은 물은 소갈증을 멎게 한다. 이 물로 두풍증[頭風]이나 풍설(風屑)이 있을 때 씻기도 한다[본초]. 

◈ 乳 ○ 性冷利味甘主消渴熱急黃小兒驚癎客?[本草]

☞ 노유(驢乳) ○ 성질이 차고[冷] 맛이 달다[甘]. 소갈열(消渴熱)로 생긴 급황(急黃), 어린이의 경간(驚癎), 객오(客?)를 치료한다[본초]. 

◈ 尿 ○ 性平味?有小毒主胃反吐不止又主齒痛[本草]
☞ 노뇨(驢尿) 

◈ 屎 ○ 主心腹卒痛諸??絞汁服[本草]
☞ 노시(驢屎) 

◈ 尾下軸垢 ○ 療?無久新發無期者[本草]
☞ 노미하축구(驢尾下軸垢) 

0개의 댓글

제목 조회 수
[물고기(魚部)] 오적어골(烏賊魚骨, 오징어뼈) 699
[물고기(魚部)] 즉어(?魚, 붕어) 766
[물고기(魚部)] 이어담(鯉魚膽, 잉어쓸개) 1460
[물고기(魚部)] 물고기부[魚部] ○ 모두 53가지이다. 537
[짐승(獸部)] 진육(震肉, 벼락맞아 죽은 짐승의 고기) 454
[짐승(獸部)] 필두회(筆頭灰, 오래된 붓끝을 태운 재) 336
[짐승(獸部)] 황서(黃鼠, 족제비) 451
[짐승(獸部)] 초서(貂鼠) 358
[짐승(獸部)] 패고피(敗鼓皮, 오래된 북가죽) 389
[짐승(獸部)] 누서(?鼠, 날다람쥐) 421
[짐승(獸部)] 언서(?鼠, 두더지) 360
[짐승(獸部)] 모서육(牡鼠肉, 수쥐고기) 모서담(牡鼠膽) 370
[짐승(獸部)] 위피(蝟皮, 고슴도치가죽) 위육(蝟肉) 442
[짐승(獸部)] 미후(??, 잔나비) 미후두골(??頭骨) 418
[짐승(獸部)] 야타지(野駝脂, 낙타기름) 756
[짐승(獸部)] 낭육(狼肉, 이리고기) 405
[짐승(獸部)] 시피(豺皮, 승냥이가죽) 324
[짐승(獸部)] 올눌제(??臍, 해구신) 756
[짐승(獸部)] 학육(?肉, 담비고기) 431
[짐승(獸部)] 환육(?肉, 너구리고기) 1249
[짐승(獸部)] 단육(?肉, 오소리고기) 단지고(?脂膏) 898
[짐승(獸部)] 달간(獺肝) 달육(獺肉) 달담(獺膽) 548
[짐승(獸部)] 호음경(狐陰莖, 여우음경) 호육(狐肉) 호오장(狐五臟) 526
[짐승(獸部)] 나육(?肉, 노새고기) 497
[짐승(獸部)] 노육(驢肉, 나귀고기) 노지(驢脂) 노피(驢皮) 노유(驢乳) 628
[짐승(獸部)] 야저황(野猪黃) 야저육(野猪肉) 야저지(野猪脂) 788
[짐승(獸部)] 돈란(豚卵, 돼지 불알) 돈육(豚肉) 돈방고(豚肪膏) 1137
[짐승(獸部)] 모구음경(牡狗陰莖, 수캐의 음경) 모구육(牡狗肉) 모구혈(牡狗血) 602
[짐승(獸部)] 토두골(兎頭骨) 토육(兎肉) 484
[짐승(獸部)] 이골(狸骨, 삵의 뼈, 살괭이뼈) 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