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手)

생손앓이[代指]

한닥터 2011.08.24 조회 수 2623 추천 수 0
◎ 代指 ○ 代指者指頭先腫?熱?痛然後於爪甲邊結膿潰破甚者爪甲俱脫[入門] ○ 代指亦謂之天蛇頭瘡[綱目] ○ 天蛇頭瘡開口腫痛以雄黃入鷄子內以患指浸其中一宿次早更以蜈蚣燒烟熏病指一二次卽消[入門] ○ 治代指蒲公英與蒼耳草等分爲末好醋濃煎浸洗卽愈[丹心] ○ 蒲公英?細水和去滓服之滓★患處累效[丹心] ○ 手指忽腫痛名爲代指??煎湯淋漬之又取烏梅核中仁爲末醋調成膏入指漬之自愈[本草] ○ 又猪脂和?蚓?爛付之又田螺生?碎付之[本草] ○ 生鷄卵開一孔將指浸之三箇卽愈[綱目] ○ 手足觸木惡刺及狐尿刺腫痛蒲公英摘取白汁多塗立差[入門]

☞ 생손앓이[代指]

 ○ 생손앓이라는 것은 먼저 손가락 끝이 붓고 화끈 달면서 아프다가 손톱 둘레가 곪아서 터지고 심해지면 손톱이 빠지는 것을 말한다[입문]. ○ 생손앓이를 천사두창(天蛇頭瘡)이라고도 한다[강목]. ○ 천사두창으로 터지고 부으면서 아픈 데는 웅황@)을 쓰는데 그것을 달걀 속에 넣은 다음 그 속에 앓는 손가락을 넣고 하룻밤 지낸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왕지네(오공)를 태우는 연기에 앓는 손가락을 한두번 쏘이면 낫는다[입문]. ○ 생손앓이를 치료하는 데는 민들레(포공영)와 도꼬마리(蒼耳草)를 각각 같은 양으로 하여 가루내서 쓰는데 좋은 식초에 진하게 달인 다음 거기에 앓는 손을 담그고 씻으면 곧 낫는다[단심]. ○ 민들레(포공영)를 보드랍게 짓찧어 물에 푼 다음 즙을 짜내어 마시고 찌꺼기로 앓는 손가락을 싸매도 되는데 여러 번 경험하였다[단심]. ○ 손가락이 갑자기 부으면서 아픈 것을 생손앓이라고 한다. 앓는 손가락을 염초(焰?)를 달인 물에 담그고 있거나 오매씨를 가루내서 식초에 묽게 갠 데 넣고 있으면 저절로 낫는다[본초]. ○ 지렁이(토룡)를 돼지기름(저지)에 넣고 짓찧어 붙이거나 생우렁이를 짓찧어 붙여도 된다[본초]. ○ 생달걀에 구멍을 뚫고 그 속에 손가락을 넣어도 된다. 이렇게 3일만 하면 곧 낫는다[강목]. ○ 손이나 발이 나무에 찔렸거나 호뇨자(狐尿刺)㈜로 붓고 아픈 데는 민들레의 흰 즙을 내어 많이 바르면 곧 낫는다[입문].

[註]호뇨자(狐尿刺) : 헌데의 한 가지이다. 증상은 처음에 손발에 자줏빛 반점이 생겼다가 붓고 달아 오르며 아파서 자지 못한다. 호리자라고도 한다. 

0개의 댓글

제목 조회 수
[침구(針灸)] 임맥의 순행과 침혈[任脈流注及孔穴] 393
[침구(針灸)] 15락에 생긴 소생병[十五絡所生病] 445
[풀(草部)] 황정(黃精, 낚시둥굴레) 743
[풀(草部)] 창포(菖蒲, 석창포) 591
[풀(草部)] 감국화(甘菊花, 단국화) 백국화(白菊花, 흰국화) 고의(苦意, 들국화) 1616
[풀(草部)] 인삼(人蔘) 1150
[풀(草部)] 천문동(天門冬) 588
[풀(草部)] 감초(甘草) 감초소(甘草梢, 감초초) 감초절(甘草節, 감초마디) 1060
[풀(草部)] 생지황(生地黃) 숙지황(熟地黃, 찐지황) 710
[풀(草部)] 백출(白朮, 흰삽주) 창출(蒼朮, 삽주) 897
[풀(草部)] 토사자(兎絲子, 새삼씨) 768
[풀(草部)] 우슬(牛膝, 쇠무릎) 924
[풀(草部)] 충위자(?蔚子, 익모초씨) 충위경엽(?蔚莖葉, 익모초 줄기와 잎) 872
[풀(草部)] 시호(柴胡) 587
[풀(草部)] 맥문동(麥門冬) 846
[풀(草部)] 독활(獨活, 따두릅) 1221
[풀(草部)] 강활(羌活, 강호리) 583
[풀(草部)] 승마(升麻) 629
[풀(草部)] 차전자(車前子, 길짱구씨) 차전엽/차전근(車前葉及根) 690
[풀(草部)] 목향(木香) 504
[풀(草部)] 서여(薯?, 마) 507
[풀(草部)] 택사(澤瀉) 486
[풀(草部)] 원지(遠志) 629
[풀(草部)] 용담(龍膽) 537
[풀(草部)] 세신(細辛) 539
[풀(草部)] 석곡(石斛) 520
[풀(草部)] 파극천(巴戟天) 690
[풀(草部)] 적전(赤箭) 488
[풀(草部)] 암려자(菴?子) 681
[풀(草部)] 석명자(?蓂子) 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