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캐서 적당한 양을 물에 담갔을 때 밑에 가라앉는 것은 지황(地黃)이라고 하고 절반 정도 가라앉는 것은 인황(人黃)이라고 하며 물 위에 뜨는 것은 천황(天黃)이라고 한다. 인황과 천황과 가는 뿌리를 짓찧어 낸 즙에 지황을 담가서 버드나무시루나 질그릇시루에 넣고 푹 쪄서 햇볕에 말려 또 그 즙에 하룻밤 담갔다가 쪄서 햇볕에 말리기를 9번 하는데 찔 때마다 찹쌀로 만든 청주를 뿌려서 쪄야 한다. 충분히 익으면 쇠빛처럼 거멓게 된다. 이것을 말려서 보관해두고 약에 넣어 쓴다[속방].
번호 | 제목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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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 [탕액편] 주(酒, 술) | 489 |
82 | [탕액편] 즉어(?魚, 붕어) | 677 |
81 | [탕액편] 증기수(甑氣水) | 309 |
80 | [탕액편] 지장수(地漿, 누런 흙물을 말한다.) | 577 |
79 | [탕액편] 지주(蜘蛛, 말거미) | 350 |
78 | [탕액편] 직미(稷米, 피쌀) | 495 |
77 | [탕액편] 진름미(陳?米, 묵은 쌀) | 592 |
76 | [탕액편] 진육(震肉, 벼락맞아 죽은 짐승의 고기) | 434 |
75 | [탕액편] 진자(榛子, 개암) | 262 |
[탕액편] 찐지황을 만드는 방법[作熟地黃法] | 1139 | |
73 | [탕액편] 참대기름을 내는 방법[取竹瀝法] | 1123 |
72 | [탕액편] 창경(??) | 295 |
71 | [탕액편] 처방할 때 약을 배합하는 방법[制藥方法] | 1329 |
70 | [탕액편] 천령개(天靈盖, 해골뼈) | 756 |
69 | [탕액편] 천리수(千里水) | 418 |
68 | [탕액편] 천산갑(穿山甲) | 258 |
67 | [탕액편] 천아육(天鵝肉, 고니고기) | 376 |
66 | [탕액편] 청과맥(靑顆麥, 쌀보리) | 305 |
65 | [탕액편] 청귤피(靑橘皮, 선귤껍질) | 479 |
64 | [탕액편] 청량미(靑粱米, 생동쌀) | 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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