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액편

녹두(菉豆)

한닥터 2011.10.25 조회 수 469 추천 수 0
◈ 菉豆 ○ 녹두性寒(一云平一云冷)味甘無毒主一切丹毒煩熱風疹藥石發動壓熱消腫下氣止消渴[本草] ○ 和五藏安精神行十二經?此最爲良[本草] ○ 作枕明目治頭風頭痛[本草] ○ 若欲去病須勿去皮盖皮寒肉平爾[食物] ○ 色綠圓小者佳入藥須帶皮用去皮則少有壅氣[入門]

☞ 녹두(菉豆)

○ 성질이 차고[寒](평(平)하다고도 하고 싸늘하다[冷]고도 한다) 맛이 달며[甘] 독이 없다. 일체 단독(丹毒), 번열, 풍진(風疹)과 광물성 약 기운이 동(動)한 것을 치료하는데 열을 내리고 부은 것을 삭히며 기를 내리고 소갈증을 멎게 한다[본초]. ○ 5장을 고르게 하고[和五臟] 정신을 편안하게 하며 12경맥을 잘 돌게 하는 데는 제일 좋다[본초]. ○ 이것으로 베개를 만들어 베면 눈이 밝아지고[明目] 두풍(頭風), 두통이 낫는다[본초]. ○ 병을 치료하는 데 쓸 때에는 껍질을 버리지 말아야 한다. 대체로 껍질은 성질이 차고[寒] 살은 성질이 평(平)하다[식물]. ○ 알은 빛이 퍼렇고 둥글면서 잔 것[色綠圓小者]이 좋다. 약으로 쓸 때에는 껍질을 버리지 않고 써야 한다. 껍질을 버리고 쓰면 기를 약간 막히게 한다[입문]. 

◈ 粉 ○ 슈비?녹둣??性冷(一云平)味甘無毒主益氣除熱毒療發背癰疽瘡癤解酒食毒[日用] ○ 取豆浸水磨濾過澄淸?乾爲粉用之卽菉豆粉也[日用]
☞ 녹두분(菉豆粉, 녹두가루) ○ 성질이 차고[冷](평(平)하다고도 한다) 맛이 달며[甘] 독이 없다. 기를 보하고[益氣] 열독을 없애는데 발배(發背)와 옹저(癰疽), 창절(瘡癤)을 치료하며 술독, 식중독을 푼다[일용]. ○ 녹두를 물에 담갔다가 갈아서 걸러 가라앉힌 다음 윗물을 치워버리고 말려서 가루를 내어 쓴다. 이것이 녹두가루이다[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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