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半天河水 ○ 나모구무과왕대그르헤고인빋믈性平(一云微寒一云寒)味甘無毒治心病鬼?狂邪氣惡毒能殺鬼精恍惚妄語此竹籬頭及高樹穴中盛天雨水也皆可飮幷洗諸瘡[本草] ○ 長桑君授扁鵲飮以上池之水乃竹籬藩頭管內之積水耳取期淸潔自天而降未受下流汚濁之氣故可以煉還丹調仙藥之用也[正傳]
☞ 반천하수(半天河水)
○ 성질이 평(平)하고 (혹은 약간 차다[微寒]고도 하고 차다[寒]고도 한다) 맛이 달며[甘] 독이 없다. 심병(心病)과 귀주(鬼?), 미친 병[狂邪]을 낫게 하는데 독한 사기와 귀정(鬼精)을 없앤다. 정신이 얼떨떨하고 헛소리하는 증[恍惚妄語]도 낫게 한다. 이것은 참대울타리 윗 끝이나 큰 나무의 구새먹은 구멍에 고인 빗물을 말하는데 먹을 수도 있고 여러 가지 헌데[諸瘡]를 씻을 수도 있다[본초]. ○ 장상군(長桑君)이 편작(扁鵲)에게 주어서 마시게 한 상지(上池)의 물이라는 것이 바로 참대울타리윗끝의 구멍에 고였던 물이었다. 이 물은 깨끗한데 그것은 하늘에서 내려와 땅의 더럽고 흐린 것이 섞이지 않은 물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늙지 않게 하는 좋은 약을 만들 때 쓸 수 있다[정전].
번호 | 제목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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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 [탕액편] 교어피(鮫魚皮, 상어가죽) | 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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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 [탕액편] 석수어(石首魚, 조기) | 616 |
280 | [탕액편] 호골(虎骨, 범뼈, 호랑이뼈) | 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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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 [탕액편] 춘우수(春雨水, 정월에 처음으로 내린 빗물) | 607 |
275 | [탕액편] 감란수(甘爛水, 몹시 휘저어서 거품이 생긴 물을 말한다.) | 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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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 [탕액편] 공어(?魚, 가오리) | 598 |
272 | [탕액편] 추어(鰍魚, 미꾸라지) | 595 |
271 | [탕액편] 노육(驢肉, 나귀고기) | 594 |
270 | [탕액편] 진름미(陳?米, 묵은 쌀) | 592 |
269 | [탕액편] 작육(雀肉, 참새고기) | 592 |
268 | [탕액편] 나미(?米, 찹쌀) | 591 |
267 | [탕액편] 목방(鶩肪, 집오리 기름) | 586 |
266 | [탕액편] 석류(石榴) | 580 |
265 | [탕액편] 회어(?魚, 민어) | 579 |
264 | [탕액편] 송어(松魚) | 5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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