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죽엽(淡竹葉)

한닥터 2008.07.11 조회 수 1525 추천 수 0

담죽엽(淡竹葉)

성질은 차며[寒] 맛은 달고[甘] 독이 없다.

담을 삭이고 열을 내리며 중풍으로 목이 쉬어 말 못하는 것, 열이 세게 나고 머리가 아픈 것[壯熱頭痛] 등을 낫게 한다.

경계증, 온역(瘟疫)으로 발광하며 안타까워하는 것[狂悶], 기침하면서 기운이 치미는 것, 임신부가 어지럼증이 나서 넘어지는 것, 어린이의 경간(驚癎), 천조풍(天弔風) 등을 낫게 한다[본초].


죽엽(竹葉, 참대잎) 단방
[火]         
번열(煩熱)을 없앤다. 참대잎을 물에 달여 먹는다. 
○ 참대기름(죽력)은 가슴에 있는 심한 열과 안타깝게 답답한 것을 치료한다. 참대기름을 마신다[본초].

[小兒]         
어린이가 놀라는 증과 관련되는 열을 치료한다. 참대잎을 물에 달여 먹인다. 
○ 참대기름이 더욱 좋다. 1-2홉을 따뜻하게 하여 먹인다[본초].

[心臟]         
가슴을 시원하게 하여 가슴이 답답한 것을 없앤다. 달여서 먹는다[본초].

[消渴]        
소갈을 멎게 한다. 푸른 잎을 따서 달여 즙을 받아 먹는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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