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액편

치육(雉肉, 꿩고기)

한닥터 2011.10.26 조회 수 531 추천 수 0
◈ 雉肉 ○ ???의고기性微寒(一云平一云溫)味酸無毒(一云微毒)主補中益氣止泄痢除瘻瘡[本草] ○ 雉雖食品之貴然有小毒不宜常食九月至十二月食之稍有補他月則發五痔瘡疥[本草] ○ 漢避呂太后諱號爲野?[本草] ○ 伊洛一種尾長而小者爲山?江南一種白而背有細黑文名曰白鵬亦其類也[本草]

☞ 치육(雉肉, 꿩고기)

○ 성질이 약간 차고[微寒](평(平)하다고도 하고 따뜻하다[溫]고도 한다) 맛이 시며[酸] 독이 없다(약간 독이 있다고도 한다). 중초를 보하고 기가 생기게 하며[補中益氣] 설사를 멈추고 누창(瘻瘡)을 낫게 한다[본초]. ○ 꿩은 식료품에서 귀한 것이나 약간 독이 있으므로 늘 먹는 것은 적당하지 않다. 음력 9-12월 사이에 먹으면 약간 보하지만 다른 때 먹으면 5가지 치질이나 헌데 또는 옴[瘡疥]이 생긴다[본초]. ○ 한나라 여태후(呂太后)의 이름이 꿩 '치(雉)'자를 쓰기 때문에 그를 피하기 위하여 야계(野鷄)라고 하였다[본초]. ○ 이락(伊洛, 지방이름)에 꼬리가 길고 몸통이 작은 종류가 있는데 이것을 산닭(山鷄)이라고 한다. 강남에 희면서 등에 작고 검은 무늬가 있는 종류도 있는데 이것을 흰 꿩이라고 한다. 이것들도 역시 같은 종류이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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