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액편

복분자(覆盆子, 나무딸기)

한닥터 2011.11.03 조회 수 534 추천 수 0
◈ 覆盆子 ○ 나모?기性平(一云微熱)味甘酸無毒療男子腎精虛竭女人無子主丈夫陰?能令堅長補肝明目益氣輕身令髮不白 ○ 五月採處處有之收時五六分熟便可採烈日中暴乾用時去皮?酒蒸用之 ○ 益腎精止小便利當覆其尿器故如此取名[本草]

☞ 복분자(覆盆子, 나무딸기) ○ 성질은 평(平)하며(약간 열하다[微熱]고도 한다) 맛은 달고[甘] 시며[酸] 독이 없다. 남자의 신기(腎氣)가 허하고 정(精)이 고갈된 것과 여자가 임신되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또한 남자의 음위증(陰 證)을 낫게 하고 간을 보하며 눈을 밝게 하고 기운을 도와 몸을 가쁜하게 하며 머리털이 희어지지 않게 한다. ○ 음력 5월에 따는데 어느 곳에나 다 있다. 절반쯤 익은 것을 따서 볕에 말린다. 그것을 쓸 때에는 껍질과 꼭지를 버리고 술에 쪄서 쓴다. ○ 신정(腎精)을 보충해 주고 오줌이 잦은 것을 멎게 한다. 그러므로 요강을 엎어 버렸다고 하여 엎을 '복(覆)'자와 동이 '분'자를 따서 복분자라고 하였다[본초]. 

◈ 蓬? ○ 멍덕?기性味功用與覆盆子同 ○ 蓬?非覆盆也自別是一種 ○ 作藤蔓生者蓬?也作樹條者覆盆也皆宜取子用覆盆早熟而形小蓬?晩熟而形大其形大同小異終非一物也[本草] ○ 俱能縮小便黑白髮[日用]

☞ 봉류(蓬?, 멍덕딸기) ○ 성질과 효능은 복분자와 같다. ○ 멍덕딸기는 복분자가 아니고 딸기의 다른 종류이다. ○ 덩굴로 된 것이 멍덕딸기이고 나무로 된 것은 복분자이다. 이것들에서 다 열매를 딴다. 복분자는 빨리 익고 작으며 멍덕딸기는 늦게 익고 크다. 그 생김새가 거의 비슷하나 좀 다른데 한 가지 종류는 아니다[본초]. ○ 오줌이 잦은 것을 덜며[俱] 흰 머리칼을 검어지게 한다[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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