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액편

모과(木瓜)

한닥터 2011.11.03 조회 수 497 추천 수 0
◈ 木瓜 ○ 모과性溫味酸無毒主?亂大吐下轉筋不止消食止痢後渴治奔豚及脚氣水腫消渴嘔逆痰唾强筋骨療足膝無力 ○ 生南方其樹枝狀如奈花作房生子形如瓜蔞火乾甚香九月採 ○ 實如小瓜醋可食然不可多食損齒及骨 ○ 此物入肝故益筋與血 ○ 勿令犯鐵用銅刀削去皮及子薄切暴乾 ○ 木瓜得木之正故入筋以鉛白霜塗之則失酸味受金之制故也[本草] ○ 木實如瓜良果也入手足太陰經益肺而去濕和胃而滋脾[入門]

☞ 모과(木瓜) ○ 성질은 따뜻하며[溫] 맛이 시고[酸] 독은 없다. 곽란으로 몹시 토하고 설사하며 계속 쥐가 나는 것을 치료하며 소화를 잘 시키고 이질 뒤의 갈증을 멎게 한다. 또한 분돈(奔豚), 각기(脚氣), 수종(水腫), 소갈, 구역과 담연이 있는 것 등을 치료한다. 또한 힘줄과 뼈를 든든하게 하고 다리와 무릎에 힘이 없는 것을 낫게 한다. ○ 모과는 남방에서 나는데 그 나뭇가지의 생김새는 벚꽃과 같으며 열매 속의 칸이 막혔으며 그 속에 씨가 있다. 씨모양은 하늘타리씨(과루인)와 같다. 불에 말려 쓰는데 아주 향기롭다. 음력 9월에 딴다. ○ 열매는 작은 참외 같으며 시큼하기는 하나 먹을 수 있다. 그러나 이와 뼈를 상하기 때문에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 이것은 간에 들어가기 때문에 힘줄과 혈을 보한다. ○ 쇠붙이에 대지 말고 구리칼로 껍질과 씨를 긁어 버리고 얇게 썰어서 볕에 말린다. ○ 모과는 나무의 정기를 받았기 때문에 힘줄에 들어간다. 연백상(鉛白霜)을 바르면 신맛이 없어진다. 이것은 금(金)의 억제를 받기 때문이다[본초]. ○ 모과의 열매는 박 같은 것이 좋다. 수, 족태음경(手足太陰經)에 들어가기 때문에 폐를 도와주고 습을 없애며 위를 고르게 하고 비(脾)를 자양한다[입문]. 

◈ 枝葉 ○ 煮汁飮治?亂煮湯淋足脛可以已蹶[本草]

☞ 모과지엽(木瓜枝葉, 모과나무의 가지와 잎) ○ 달인 물을 마시면 곽란이 치료된다. 그 달인 물로 발과 정강이를 씻으면 잘 쓰지 못하던 다리를 쓸 수 있다[본초]. 

◈ 根 ○ 治脚氣[本草]

☞ 모과근(木瓜根) ○ 각기(脚氣)를 치료한다[본초]. 

◈ ?? ○ 명쟈性溫味酸消痰止渴可進酒 ○ 其形酷類木瓜而差小欲辨之看?間別有重?如乳者爲木瓜無此者爲??功用與木瓜大同小異亦治?亂轉筋解酒毒去惡心及咽酸吐黃水其氣辛香置衣箱中殺?魚[本草]

☞ 명사(??, 명자) ○ 성질은 따뜻하고[溫] 맛은 시다[酸]. 담을 삭히고 갈증을 멈추며 술을 많이 먹을 수 있게 한다. 그 생김새는 모과와 거의 비슷하나 좀 작다. 구별하는 데서 꼭지 사이를 보면 따로 겹꼭지가 있는데 젖꼭지와 같은 것은 모과이고 그렇지 않은 것은 명자이다. 약의 효능은 모과와 거의 비슷하다. 또한 곽란으로 쥐가 이는 것을 치료하며 술독을 풀어 주고 메스꺼우며 생목이 괴고[惡心及咽酸] 누런 물을 토하는 것 등을 낫게 한다. 냄새가 맵고 향기롭기 때문에 옷장에 넣어 두면 벌레와 좀이 죽는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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