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담(熊膽)

한닥터 2009.07.05 조회 수 1301 추천 수 0

 

웅담(熊膽)

성질이 차고[寒] 맛이 쓰며[苦] 독이 없다. 열병(熱病), 황달, 오랜 이질[久痢], 감닉, 가슴앓이[心痛], 시주[ ], 객오, 어린이의 5가지 감질[五疳]을 치료하는데 벌레를 죽이고 악창을 낫게 한다[본초].

○ 눈에 넣으면 예막이 없어지고 소경은 앞을 보게 된다[입문].

○ 웅담은 그늘에서 말려야 한다. 가짜가 많은데 조알만큼 떼서 따뜻한 물에 넣어서 시험한다. 이때 실같은 줄이 하나 생겨 흩어지지 않는 것이 진짜이다[본초].

 

웅담(熊膽, 곰쓸개)  단방
[胸]          충심통(蟲心痛)을 치료한다. 콩알만한 웅담(熊膽)을 물에 타 먹으면 매우 효과가 좋다[본초].  [註] 웅담(熊膽)의 용량에 대해서는 임상치료에서 참작해서 써야 한다.

[眼]         눈병으로 벌겋게 진물고 예막이 생겨서 눈물이 많이 흐르는 것을 치료한다. 웅담(좋은 것)을 물에 갈아 늘 눈에 넣으면 잘 낫는다[자생].

[小兒]          어린이의 5감(五疳)을 주로 치료한다. 벌레를 죽이고 감창(疳瘡)을 낫게 한다. 콩 2알만한 곰쓸개를 젖이나 참대기름에 풀어 먹인다[본초].

[蟲]         충을 죽이는데 회충으로 생긴 가슴앓이[心痛]도 치료한다. 콩알만큼을 더운물에 타서 먹는다[본초].

[黃疸]          돌림황달을 치료하는데 조금씩 물에 타서 먹는다[본초].

[面]          얼굴에 생긴 기미와 검은 반점을 없애고 얼굴이 윤택해지게 한다. 바르기도 하고 먹기도 하는 것이 좋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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